아래는 장중 7개 SNS 코멘트입니다...
"내일은 무술년 증시 폐장일이고 어제 GI/GPMC 주요 계좌들은 마감되어 투자/지원인력들은 자율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증시 폐장을 회사에서 보기를 원하는 이들만 빼고 알아서 재택근무도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77.7%의 인력들은 1주일 휴가중, 1년내내 장이 안좋아 차라리 푹쉬고 기해년 성투를 바라는 것이 대표이사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의 마음이고, MOAI를 성공시킨 저 또한 오전장 재택근무중~~~^^ 일반직윈들의 종무식도 비제도권 금융회사답게 내일 오후 증시 폐장일에 맞춰하며, 다시 징검다리 휴일이 낀 월요일은 전체 임직원 77명 전원 휴식기에 접어들고 기해년 시무식을 수요일인 1월2일 오전에 군포시 한 단체회식장에서 하도록 하죠~~~^^ 임신중인 아내와 점심이나 먹고 느긋하게 산본중심상가내 정상근무중인 사무실들부터 들르죠~~~~~^^"
[뉴욕마감]백악관 논란진화·소매지표 강세에 10년내 최대 급등... 다우, 5%↑
뉴욕증시가 역대 최대의 포스트 크리스마스 랠리를 펼쳤다. 백악관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의 거취 논란에 대한 적극적인 진화에 나선 데다 연말 소매판매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5%대 급등세를 보이며 10년 내 최고의 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86.25포인트(5%) 상승한 2만2878.4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9년 3월 23일 5.8% 상승 이후 일간 최대의 상승률이다. S&P500지수는 116.60포인트(5%) 오른 2467.70으로 장을 끝냈다. 2009년 3월 이후 최대의 일간 상승률이다. 재량소비재(6.3%), 에너지(6.2%), 기술업종(6.1%)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554.36으로 361.44포인트(5.8%) 치솟았다. 2009년 3월 23일 이후 최대의 상승폭이다. 페이스북(8.2%), 아마존(9.5%), 애플(7%), 넷플릭스(8.5%), 알파벳(6.4%) 등 대형 기술주인 FAANG 종목이 일제히 급등했다.
연말 소매판매지표 호조가 투자심리를 한껏 끌어올렸다. 마스터카드 스펜딩플러스가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집계한 연말시즌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최근 6년내 가장 높은 증가율로 미국의 연말 소비가 탄탄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웨이페어, 콜스, 달러제너럴 등 소매업체들이 모두 7% 이상 급등했고, SPDR S&P 소매 상장지수펀드(ETF)는 4.7% 올랐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 역시 올해 사상 최대의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이후 9.5%나 치솟았다.
마라톤오일(11.9%), 헤스(11%) 등 에너지주도 유가급등에 동반 급등했다.
백악관이 이날 시장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파월 연준 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장관의 거취 논란에 대해 적극 진화에 나선 것도 증시 급등세를 도왔다. 케빈 하셋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파월 의장의 자리가 안전한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물론 그렇다. 100%다"라고 답했다.
또한 하셋 위원장은 이날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므누신 장관의 거취 논란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므누신 장관에 대해 매우 만족해 한다고 매우 확신한다"고 밝혔다. 하셋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비판 등으로 날카로워진 월가의 신경을 안정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앞서 3대 주요 지수는 지난 24일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장기화 우려와 파월 의장 해임 논란 등으로 인해 2% 이상 급락하면서 역대 최악의 크리스마스 이브 하락을 기록했다.
유가는 증시반등에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4.69달러(8.6%) 상승한 46.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6년 11월 30일 이후 일간 최대의 상승폭이다. 국제유가 기준물인 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런던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4달러(7.9%) 오른 54.47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2016년 11월 30일 이후 일간 최대의 상승폭이다.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유가도 급등세를 보였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장관이 유가가 내년 상반기에 더욱 안정화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유가 상승을 도왔다. 하지만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고점대비 20% 이상 떨어진 약세장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WTI는 지난 10월 3일 기록한 고점대비 39% 하락했고, 브렌트유도 10월에 수립한 고점대비 37% 떨어진 상황이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장대비 0.45% 오른 97.03을 기록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3686% 하락한 1.1350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안전통화인 엔도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91% 상승한 111.33엔(달러가치 상승)을 나타냈다.
금값은 증시반등에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0달러(0.1%) 상승한 127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20일 이후 최고가다. 지난 24일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이날 급반등했지만,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3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 상승한 15.12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4% 오른 799.50달러로, 3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상승한 1185.90달러로 마감했다.
[월가시각]"역대급 급등에도 자신감 회복은 아직 멀었다"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5% 이상 급등하며 10년내 최대의 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 백악관이 금융시장을 불안감을 고조시킨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의 거취 논란에 대한 적극적인 진화에 나선 데다 연말 소매판매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날 뉴욕증시의 급등에도 가야할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부문 업무정지), 미중간 무역갈등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자신감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86.25포인트(5%) 상승한 2만2878.45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9년 3월 23일 5.8% 상승 이후 일간 최대의 상승률이다. S&P500지수는 116.60포인트(5%) 오른 2467.70으로 장을 끝냈다. 2009년 3월 이후 최대의 일간 상승률이다. 재량소비재(6.3%), 에너지(6.2%), 기술업종(6.1%)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554.36으로 361.44포인트(5.8%) 치솟았다. 2009년 3월 23일 이후 최대의 상승폭이다.
존 오스틴 헌팅턴프라이빗뱅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오늘 랠리를 환영한다"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 이 매도세를 끝내려면 3일 정도의 상승이 더 필요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최근 주식 하락은 전 세계적인 정책결정자들에 대한 신뢰 결여로 인한 매수자의 파업 때문"이라며 "이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터 카딜로 스파르탄캐피털증권 최고시장경제학자는 "우리는 향후 2~3일간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많은 불확실성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많은 좋은 매수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집중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담 사란 50파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는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인상에 대해 공격적으로 이야기함으로써 중앙은행에 의한 지속적인 통화완화정책의 재확인을 통한 증시 상승의 틀을 끝장냈던 10월초에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며 "메시지를 완화하려는 그 이후의 노력들은 시장을 안심시키는데 실패했고, 비관적인 심리를 강화했다"고 분석했다.
댄 스즈키 리차드번스테인어드바이저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은행시스템과 주식시장의 다른 점은 은행시스템은 명백한 정부의 방어벽(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을 갖고 있다는 점"이라며 "매우 대조적으로 증시는 정부 방어벽이 없을 뿐 아니라 현재 시장 변동성의 많은 요인들이 무역, 유가, 연준, 셧다운 등 정부 정책에서 직접 기인했다"고 강조했다.
'Self-millionair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GI 재경팀, 글속 네 종목은 26일 전매도 처리... 큰 자본주께서 이러시네요... "무거워서 그래... 1월에는 잘 되겠지... 신경쓰지 마세요..." (0) | 2018.12.29 |
---|---|
무술년 결론, 이제 한국 증시는 미국보다는 중국에 연동되어 있다고 보여진다... 오르면 뭐 하냐고...!!! (0) | 2018.12.28 |
그 배당락에 따라 떨어질건 다 떨어졌다는 이야기네~~~ (0) | 2018.12.27 |
글로벌한 시각, 요즘 제 스승은 스카웃한 GI 재경팀내 대체운용과장입니다... (0) | 2018.12.27 |
난 그래도 한국경제가 강소 중견/중소기업의 코스닥(KOSDAQ) 위주로 대재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0) | 2018.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