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크게 금융자산투자와 실물자산투자로 대별한다면 실물자산투자에는 부동산투자, 창업(자영업)투자, 귀금속/원자재투자, 미술품/문화재 투자, 인적자원투자등이 있고 , 그 금융자산투자에는 금융상품일반투자, 증권투자, 선물&옵션등 파생상품투자, 기업 인수&합병투자, 벤처(엔젤)투자로 구분합니다.. .
엄동설한 증시, 원유·金 투자 '눈길'
고점 대비 44% 하락한 유가...
인버스 ETF 한 달 수익률 17%
'안전자산 선호' 金 ETF도 인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미국의 정치 불안까지 더해져 주식시장이 급락하자 대안으로 원유나 금 등 원자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요 감소 전망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금값이 오르는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크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초자산 가격의 오르내림에 따라 수익을 얻는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활용하면 상품 시장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원유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는 최근 한 달간 17.78% 수익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상품인 ‘TIGER 원유선물인버스(H)’도 17.59% 수익률을 올렸다. 두 상품의 최근 석 달간 수익률은 48%를 웃돈다.
국제 유가는 원유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겹치면서 가파르게 하락했다. 미 서부텍사스유(WTI) 가격은 지난 10월3일 배럴당 76.41달러로 연중 최고점을 찍으 뒤 지난 24일(42.53달러)까지 44.3% 폭락했다. 2017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국제 유가가 내년 상반기 중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유국들이 감산 의지를 다지고 있고, 내년 중국의 인프라 투자 등이 본격화되면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이유를 들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심 혜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유가 하락세에는 원유 수급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위험자산 수요 위축 영향이 겹쳐 있어 바닥을 잡기 쉽지 않다”고 했다.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제 금값은 지난 24일 기준 트로이온스당 1267.5달러로 지난 6월 말 이후 최고다.
금값은 1월 말 트로이온스당 1362.4달러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뒤 8월 중순 1176.2달러까지 떨어졌으나 글로벌 증시 불안이 커지면서 꾸준히 오르고 있다.
금 선물 가격이 움직인 폭 만큼 수익을 얻는 ‘KODEX 골드선물(H)’은 최근 한 달간 2.02%, 석 달간 3.45% 수익률을 올렸다. 금값 등락폭의 2배를 추종하는 ‘KINDEX 골드선물레버리지(H)’ 투자자는 같은 기간 5.05%, 8.47% 수익을 얻었다.
금값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이는데 내년 달러가 완만한 약세를 보일 전망이라 장기적으로 금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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