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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게코(Gekko), 전 다음(Daum)을 버리지 않습니다... 네이버/모네타로 확장중...

 

 

 1999년 다음(Daum)을 알게되었고 2000년대 초중반 다음(Daum)에서 인터넷 증권교육및 주식투자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이곳에서 카페(Cafe) "게코클리닉센터"(GCC)와 블로그(Blog) "백만장자와 재산집사들?"을 처음으로 개설했으며 많은 다음(Daum) 회원들에게 신세와 은혜 그리고 혜택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미완인 한국 증권시장의 진정한 대중화와 선진화에 대한 보답을 반드시 개인투자가및 개미(Ant)들에게 하고 이곳에서 생을 마감코자 합니다... 네이버(Naver)와 모네타(Moneta)로 확장은 있을 수 있으나 모태는 역시나 다음(Daum)입니다...

 

 여기에 외국계가 판치고 있는 무선인터넷상 모바일/SNS로 확대할 뿐입니다... 오프라인상 컴퓨터와 PC 그리고 온라인 모바일과 스마트폰은 결국 커뮤니티와 SNS를 통합하는 기기들일 뿐입니다... 이것은 웹 3.0(이제 웹 4.0으로 가고 있지만서리..)의 통합과 참여 그리고 공유정신의 핵심만 알면 되는 것이고 말입니다... 

 

 

 

 오늘은 다음카카오 주가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사업자인 (주)카카오가 다음과의 합병을 통해 다음카카오가 되었죠. 다음카카오와 같은기업은 주가를 추정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영역에 대하여 고민해봐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음카카오의 미래 주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주요 변인은 핀테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카카오의 어제와 오늘이 검색과 모바일 메신저 산업이었다면 이를 기반으로 한 내일의 다음카카오는 핀테크, 기타 확장성 있는 사업으로 인한 수익 등이 주력이 될 것이라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이죠.

 

 

 

 이통 3사의 통합 모바일 메신저인 조인이 시장에서 철수하여 사실상 <카카오톡>에 백기를 들었고, 마땅한 경쟁상대가 없는 그야말로 모바일메신저 산업의 96% 이상을 점유하는 최대 공룡이 되었죠. 카카오의 저력은 바로 이 강력한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에서 나오는 확장성입니다.

 

 물론 다음의 웹 플랫폼도 무시할수는 없지만, 핀테크, 기타 모바일 기반 서비스는 아무래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카카오의 콜택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가 단기간에 큰 성공을 보인것도 바로 이 카카오톡의 범용적 확장성에 기반한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핀테크 산업에서 역시 이와 같은 범용적 확장성은 강력한 힘을 발휘할 전망입니다.

 

 특히 인터넷은행 예비사업자 인가 등 사실상 본격적 핀테크 비즈니스 출격을 시작했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 투자 이슈는 물론 한국전력 (이하 한전)과 업무협약을 통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전기요금 납부까지 그야말로 전력을 다해 핀테크 시장에서도 업계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 등 결제 관련 시장에서 다음카카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양상으로 이미 삼성페이 등 기타 대기업들도 접근하기 어려운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한 것 같습니다.

 

 

 

 다음카카오 주가, 어떻게 될까? 

 

 장기 가치투자를 할 수 있는 다음카카오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주로서는 배당금이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합니다. 실제로 다음카카오에 투자하시는 분들을 보면 일일 주가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경향이 있더군요.

 

 네이버의 NHN 역시 카카오와 유사한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출시해오고 있는데요. 검색 그 자체를 제외하고는 다음카카오를 쫒아오는 느낌이 강합니다. 사실 다음이 네이버보다 오래되었지만, 최근 적극적 투자움직임이나 발빠른 제휴 등에서는 오히려 다음카카오가 더 젊은 기업의 느낌인것 같습니다.

 

 여기에 인터넷 뱅크 기능까지 주도권을 확보한다면 충분한 투자매력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다음카카오 주식,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기업의 크기가 커질수록, 작은 이슈에 주가가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거대한 함선이 작은 파도에 요동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음카카오는 단기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기업들과 달리 중장기 투자에 적합한 사이즈의 기업이 된것 같습니다.

 

 그러나 큰 파도에는 아무리 큰 배도 요동치게 마련이죠. 앞으로 본격화되느 핀테크 관련 경쟁은 구글, 삼성, 네이버 등 기라성같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으며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카카오보다 더 젊고 더 세련된 감각으로 제 2의 카카오처럼 업계의 일약 스타로 부상할수도 있는 시장이지요.

 

 핀테크는 그럴 정도의 파급력이 있는 시장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핀테크 산업을 중심으로 다음카카오의 주가를 추정한다면 핀테크 관련 신기술 동향, 제휴 동향, 투자동향은 물론 실물경제에서 얼마나 파급력있게 서비스가 확산되는지도 눈여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투자클럽)

 

 청개구리투자클럽 (http://www.frog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