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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로또(Lotto)라... 전 어제 중산층및 서민들의 현실을 보았습니다...

 

 

 어제는 2000년대 초중반 제 전성기때의 또 다른 축을 설명할 수 있는 물류/택배 하역 아는 형님과 이곳엘 다녀왔습니다... 올해 인터넷 증권교육/주식투자 사업 재원년이라 중장기 부업투자일 수밖에 없는 중산층및 서민들의 현실을 그곳에서 목도했고요.... 2006년 가을 3등에 맞은이후 한달내내 잠을 이루지 못해 - 두 칸 옆으로 밀려 전 3등이였고 그 당시 2명이 맞았는데 각각 98억원이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 그 이후로 한 번도 사지 않은 로또(Lotto)도 2만원치 같이 줄서서 샀고요... 이곳은 노원역 근처 상계동에 있는 스파(SPAR)라는 로또명당입니다...

 

 

 로또 판매사업자가 되는 건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일만큼이나 어렵다. 지난해 11월 로또 판매점 650곳을 모집 하는 데 총 8만2247명이 몰려 12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로또 1등 당첨자를 수십 명 배출하며 ‘명당’으로 꼽힌 판매점들은 로또 판매 수수료 이외의 돈벌이도 짭짤하다. 동아일보DB

 

 [토요기획]로또 판매점, 매출의 5% 수익금...

 - 명당 소문나면 年 1억 넘게 벌어

 

 미국의 1등 파워볼 복권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도 로또를 맞았다.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카운티 치노힐스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1등 당첨자를 배출하면서 축하금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받았다. 하지만 상금은 시작일 뿐이다. 복권 당첨자를 배출한 곳으로 알려지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돼 매출이 크게 오를 수 있어서다.

 한국에서는 당첨자를 배출한 복권 판매점에 별도의 축하금을 주지는 않지만 ‘로또 판매점이 되는 게 로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로또 판매만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데다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을 같이 운영하는 경우 로또를 사러 온 손님이 다른 물건도 사는 유인 효과로 매출이 덩달아 오를 수 있다. 로또 판매점은 로또를 팔 때마다 판매액의 5%를 수익금으로 가진다.

 

 웬만한 로또 판매점은 1년에 최소 2500만 원의 순수입을 올린다. 1등 당첨자를 많이 배출해 명당이라고 소문난 곳이나 자리가 좋은 곳은 연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262회차부터 현재까지 1등을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은 부산 동구 범일동의 ‘부일카서비스’다. 총 26차례 1등 당첨자를 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스파’ 판매점은 25차례로 뒤를 이었다. ‘로또 명당’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먼 지역에서 원정 구매를 오는 이들도 적지 않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스파’ 판매점은 로또 1126억1924만 원어치를 팔았다. 판매수수료로만 연간 8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계산이 나온다.

 

 

 

 ( 지난 십수년간 아래 6400곳에 이르는 로또판매점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어떤 놈이 그러데요... '형, 없는 놈들이 부자될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야... 경마, 로또... 아니면 주식이죠... 그래서 전 주식합니다...' 이 말에 꼭혀 그 증권교육및 주식투자로 중산층및 서민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던 것이 제 사업의 중심이였습니다.. )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19일 현재 전국에 로또 판매점은 총 6400곳이다.

 

 정부는 2002년 로또를 도입하면서 전국에 9845개 판매점 사업자를 모집했다. 로또 판매점은 양도·양수가 불가능하고 같은 시군구 내에서만 이전할 수 있어 3000곳 이상이 문을 닫았다. 11년간 판매점을 새로 내주지 않아 세종시 등 새로 생겨난 도시는 로또 사기가 로또 당첨만큼 힘들다는 불만도 터져 나왔다.

 

 결국 정부는 2014년 로또 판매점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명분으로 3년에 걸쳐 2000여 곳을 새로 확충하기로 했다. 로또 당첨자가 될 수 없다면 로또 판매점 사장이라도 되고 싶어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로또 판매인 자격은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으로 제한돼 있다.

 

 신청 자격이 엄격히 제한돼 있는데도 로또 판매점을 따내기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지난해 11월에는 로또 판매점 650곳을 모집하는데 총 8만2247명이 신청을 해 평균 12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하는 지역별로 신청자를 받아 무작위로 추첨하는데 경쟁이 심한 곳은 2000 대 1을 넘는다.


 로또 판매점을 새로 내기가 어렵고 찾는 이들은 많다보니 암암리에 로또 판매권이 거래되기도 한다. 로또 판매권을 거래하다 적발되면 판매권을 빼앗기거나 영업정지 등의 제재를 받는다. 하지만 단속은 쉽지 않다. 로또 판매권을 가진 사업자가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매장 안에 로또 판매점을 임차하는 식으로 계약을 꾸며놓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당첨후기)농협본점 방문한 1등 당첨자 "깡패 있을까 무서웠다"

 - 여성 당첨자, 기부단체 및 깡패 소문에 겁먹어
 - 농협 본점 방문 후 아무것도 없었다며 직접 인증

 

 "기부단체에서 연락이 온다, 농협 앞에 깡패들이 기다리고 있다 등 이런 소문들이 다 거짓이었어요"

 실제 로또 1등 당첨자가 농협 본점에 방문한 뒤 쓴 당첨후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유명 로또 전문 포털 로또리치(http://lottorich.co.kr)는 677회 1등 19억 당첨자 김수연(가명) 씨의 당첨후기를 공개했다. 30대 여성 김수연(가명) 씨는 당첨 후 한숨도 못 잘 만큼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혹시라도 로또 용지를 읽어버릴까 불안해서 한숨도 못 잤다"며 "너무나 행복한 고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씨는 당첨 후 로또 용지를 들고 농협중앙회를 방문했을 때가 너무 떨렸다고 고백했다.

 

 농협 앞에 험상궂게 생긴 깡패들이 있을까 봐 불안했다는 그는 로또 용지를 손에 꽉 쥔 채 조심스럽게 둘러봤는데 막상 가보니 아무도 없었다며 "깡패가 위협한다는 내용이 전부 뻥 이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김 씨는 당첨금을 찾는 동안 심장이 떨려 혼났다며 "이 작은 로또 용지가 19억원으로 바뀐다는 게 놀라웠어요. 딸랑 종이 한 장인데 말이에요"라고 감성에 젖은 모습도 보였다.

 김 씨는 로또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로또였다고 말했다.

 

 3년 전 친구 중 한 명이 1주일만에 3등에 당첨됐다고 자랑한 적이 있었다. 부러웠던 김 씨는 친구에게 연락해 비결을 물었고 친구는 로또 정보업체에 가입해 번호를 받아 구입했다고 말했다. "로또 정보업체가 뭐지?" 김 씨는 인터넷에 로또 정보업체를 검색했다. 역대 1등 당첨자들의 후기가 적힌 글들을 둘러본 그는 이거다 싶었다.

 3년간 무슨 일이 있어도 로또를 구입하겠다 마음먹은 그는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주 2만원 씩 구입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구입한 지 34개월, 마침내 2015년 11월 21일. 김 씨는 제 677회 로또 추첨에서 1등 19억원에 당첨되는 기적을 일궜다.

 

 

 

 이에 대해 그는 "생각치도 않은 큰 돈이 들어왔다"며 "당첨금으로 당장 뭘 하기보다는 남편과 천천히 생각해 보며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http://lottorich.co.kr) '당첨후기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로또 업체는 1등 당첨자들의 당첨후기와 인터뷰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역대 로또 당첨번호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등 44명, 당첨금 930억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