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삼성전자의 액면가는 100원이다...
그리고 SK하이닉스의 액면가는 5000원이다...
5천원으로 환원하면 현재 삼전의 주가는 300만원이 넘는다... 삼전의 맞탱이는 초우량주 국민주로의 그 액면분할 게잡주화부터 시작이였다...
또 난 삼전의 맞탱이에 두번째 결정적 기여를 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수차례 언급하면서 이야기했다...
몇 년전 삼성전자는 네이버와 인공지능 사업을 협업하면서 "마하 시리즈"라고 엔비디아가 쿠다를 중심으로 수성중인 인공지능용 반도체(가속기) 개발에 착수했다...
이에 강력한 경쟁자 출현을 의식한 엔비디아는
삼성전자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주에서 철저히 왕따시켰다... 똑같이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지만 가속기는 일언방구도 없는 SK하이닉스에 수주를 몰아주면서 말이다...
작년엔가 삼전이 그 가속기 개발을 포기하고 네이버와의 협력을 중단하면서 엔비디아는 그제서야 수주가 가능하다는 신호를 주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도 삼전은 철저히 왕따다...
인공지능 산업에서 현재 자주파와 동맹파가 치열하고 싸우고 있다고 했다... 엔비디아및 오픈AI에 철저히 의지하는 동맹의 그늘아래에서 있어야 한다는 전문가들과
이번 이 재명 대통령의 인사에서 보듯이 하 정우씨도 그렇고 배 성훈씨도 그렇고 자주파다... 인공지능이든 가속기든 우리꺼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이들이다...
최근 네이버가 주춤거리고 카카오가 뜨는 이유라고 했다...
현재 경제/산업/금융계에서도 극우 꼴통들의 논리가 작용하고 있고 이 재명 대통령의 자주적 인공지능 산업 육성책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난 자주파 입장이다...
이 엔비디아의 쿠다및 가속기에서도 독립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양키 코쟁이들의 하청및 종속국화는 방위이상으로 산업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삼전보다는 SK하이닉스를 외국인들이 더 사고...
최근 네이버보다는 카카오가 더 가는 이유라고 했다아...
[2024.11.12]삼성전자 이 재용 회장이 미국 건너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에게 무릎을 꿇고 그 AI용 가속기 개발인 '마하'를 포기한다고 대내외에 선언하고 HBM 수주를 확보하면 된다니깐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83
삼전 5만원 깨지면 코스피 2300p, 코스닥 700p도 하향 돌파합니다... 연말까지 코스닥(KOSDAQ) 제약/바이오(Bio) 대형주, 중소형주 벗어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이곳만이 그나마 추세적 상승 가능성 높은 곳이고요...
아래 글은 더 오래전 글입니다...
[필독]이런 개떡같은 분석을... 뭐 "살인의 추억"이여... 인공지능용 GPU를 개발중인 삼전을 경쟁자로 인식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시각이 삼전의 주가상승을 막고 있는 것 같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79
SK하이닉스라면 모를까 내가 여전히 삼성전자의 HBM이 엔비디아의 수주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현재 엔비디아는 팹리스업체 TSMC이상으로 삼성전자의 그 AI용 가속기 마하에 신경이 곤두서있다... 최근 네이버와의 협력 종료 기사를 필독한다... 내가 젠슨 황이라면 이건 엔비디아에 대한 도전이다... 그래서 현재 외국인 투자가들은 삼전에 대한 비관적인 속내를 매도로 감추지 않고 있는 것 같고 말이다... 심지어 SK하이닉스도 반도체로 오르는가...?? 아니다. 현재 엔디디아에 유일무하게 HBM을 공급하고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가장 큰 호재는 대만쪽에서 나온 엔비디아에 삼전의 HBM 조건부 수주 소식이였다... 삼성전자가 +4%에 육박하는 급등하였고 외국인들이 3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록중이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49
아직 확인되지는 않고 있으나 증시라는게 기대심리와 편승심리의 합으로 움직이는 곳이라 오늘 주가 급등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한국 증시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중내내 난 GPMC 글로벌 지사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바로 확인에 들어가라고 했고, 현재까지 확인된바로는 77.7%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난 엔비디아가 삼전에 수주를 줄 것 같지도 않고, 미국의 자체 HBM 생산능력이 완성되면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와도 거래를 끓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버라고..?? No.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07
양키 코쟁이들은 왕서방들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제외시켜야한다면서 현재 주요 동맹국을 괴롭히고 있다... 단 동맹국 산업은 반도체부터 자국내 수출을 보장한다고 하면서 말이다... 근데 미국 정부는 현재 D램/낸드플래시/HBM까지 중국및 동맹국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자립화를 추진중에 있다고 보시면 된다.. 그리고 중국도 국산화를 가열차게 추진중에 있다... 이제 이 두 곳에 반도체를 못 파는 최악의 상황을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도체에 국력을 몰빵하는 것은 이제 위험해지고 있다고... 삼전/SK하이닉스의 전성기는 아직은 아닐지 몰라도 조만간 끝나가고 있다고 나는 이제는 생각한다... 지난 36년간 난 삼성전자를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다... 한때 국민주였던 SK하이닉스라면 모를까... 이번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안 지명 과장에서 두 종목을 회사계정에서 매집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가능한 미래 예상/예측이 여러가지 주마등처럼 떠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최 태원 '뚝심 투자' 빛 봤다… SK하이닉스 시총 첫 200兆...
SK하이닉스, 사상 처음 시총 200조원 돌파...
2012년 SK그룹 편입 직후부터 시총 우상향...
최태원 '공격 투자' 등에 업고 HBM 등 장악...
"내년 6세대 HBM4 시장도 SK가 주도할 것"
“오랜 꿈이 실현됐다.”
지난 2011년 12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확정 직후 임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SK그룹의 반도체 산업 진출은 최 회장의 부친인 고(故) 최 종현 선대회장의 오랜 꿈이었기 때문이다.
SK그룹은 1978년 10월 구미 전자단지 인근 반도체 전문단지에 선경반도체를 출범시켰지만, 제2차 오일쇼크 등이 여파로 1981년 7월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아픈 역사’가 있다.
최 회장은 SK그룹 내부 반대에도 “무슨 일이 있어도 반도체 사업은 한다”며
과감하게 결정을 내렸고, 인수와 함께 뚝심 투자를 이어 왔다. 대다수가 인수를 꺼리던 ‘천덕꾸러기’ 하이닉스는 그렇게 한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올라섰다.
SK하이닉스 시총 200兆 넘었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 시가총액 200조원을 돌파하면서,
지난 15년간 SK그룹 차원의 공격 투자가 새삼 조명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시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만큼 추후 주가 전망 역시 밝다.
24일 엠피닥터와 산업계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32% 오른 27만8500원에 마감했다.
이로써 사상 처음 시총 2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126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불과 6개월여 만에 70조원 이상 불어난 것이다. 장중 한때 28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쓰기도 했다.
시총 200조원은 의미가 크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초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서 3년 이내에 도전할 만한 목표로 ‘시총 200조원’을 공개적으로 제시했다.
그런데 그 시기를 당초 목표보다 1년6개월 이상 앞당긴 것이다.
SK하이닉스의 급성장은 SK그룹 인수와 궤를 같이 했다. 2012년 SK그룹 편입 직전인 2011년 당시 13조원 정도였던 시총은 꾸준히 우상향해 2021년 1월 8일 100조원으로 불어났다.
산업계 인사들은
“이때부터 SK하이닉스가 한국 대표 기업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고 말한다. 메모리 시장 침체로 2023년 3월 16일에는 55조원대까지 쪼그라들기도 했지만, 이후 HBM 등 AI 고부가 제품들이 뜨면서 시총 규모는 급격하게 커졌다.
“내년 HBM4 시장도 주도할 것”
그 바탕에는 SK그룹 편입 전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공격 투자가 자리했다. 편입 직후인 2010년대 초반 3조원 초반대였던 연간 투자액은 2022년 19조7000억원, 2024년 17조9000억원 등 연간 2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다.
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SK텔레콤이 하이닉스반도체 매각 3차 공고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당시인 2011년 3분기 때 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적자는 3000억원에 가까웠다”며
“이런 천덕꾸러기를 최고 기업으로 키운 건 최 회장의 뚝심 투자 덕”이라고 했다. 시장에서는 추후 SK하이닉스 주가 흐름을 밝게 보고 있다. 무엇보다 HBM 경쟁력이 압도적인 수준이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AI 큰손’ 엔비디아에 5세대 HBM3E를 공급하고 있는데, 이미 올해 물량을 ‘완판’을 한 상태다. 6세대 HBM4 역시 지난 3월 엔비디아 등에 샘플을 공급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내년에도 HBM4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김 정남 기자
곽 노정 CEO 공언 1년6개월만에… SK하이닉스, 시총 200조 달성...
전일 대비 7.32%↑… 27만8500원...
장중 28만3000원으로 52주 신고가도...
시가총액은 202조7487억… 200조 돌파..
HBM 시장 우위 견고… 중동 휴전 영향도...
최태원 '뚝심 투자'도 한몫...
SK그룹 인수 전 13조원서 계속 우상향...
AI 메모리 선두 기업 자리매김...
R&D·미래 생산거점 투자로 경쟁력 제고...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24일 회사 창립 이래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곽 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초 열린 'CES 2024'에서 '시가총액 200조 달성' 목표를 밝힌 지 1년6개월여만에 이룬 기념비적인 성과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전일 대비 7.32% 오른 27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28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2조7487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126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6개월여만에 70조원 이상 불어난 셈이다.
앞서 곽 CEO는 지난해 CES에서
"우리가 기술을 잘 준비하고 개발하고 제품도 잘 준비하고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재무 건전성도 훨씬 더 높이면 현재 100조원 정도인 시가총액이 더 나은 모습으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내부적으로는 3년 정도 이내에 도전해볼 만한 목표치가 200조원 정도로 본다"고 말했는데, 이날 이것이 현실화된 것이다.
2012년 SK그룹에 편입된 SK하이닉스는 인수 직전인 2011년 시가총액이 약 13조원 수준이었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1년 1월에는 100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해 3월 110조원까지 올랐던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메모리 시장의 하락 국면으로 2023년 3월에 55조원대로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SK하이닉스는 제품과 기술 개발에 매진,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나섰다. 그 결과, AI 메모리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하면서 기업 가치 성장세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날 정점을 찍은 시가총액은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SK하이닉스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여전한 우위를 보이는 등 힘을 내면서 나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미국발 변수로부터 자유로워진 영향도 적지 않아 보인다. SK하이닉스의 성장에는 주변 반대에도 3조4267억원을 들여 회사를 인수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뚝심 있는 투자'도 한몫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 회장은 인수 당시
"인수·합병(M&A)이나 투자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더 큰 수확을 기대하려면 기술이 있어야 한다"면서 "기술과 연구·개발(R&D)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만큼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글로벌 제품을 생산해내는 기술 지향적 회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수 후에는 HBM을 포함한 전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했다. 이를 토대로 SK하이닉스는 2013년 세계 최초로 HBM을 시장에 선보인 이후 HBM 분야에서 꾸준히 세계 최고 수준의 신제품을 개발, 양산하고 있다.
2022년 6월 세계 최초로 HBM3를 양산해 'AI 큰손'인 엔비디아에 납품했고 이어 2023년 4월에는 기존 HBM3 8단 대비 용량을 50% 높인 12단 적층 HBM3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엔비디아에 HBM 5세대인 HBM3E를 공급 중이며 이미 올해 물량을 완판한 상태다.
차세대인 HBM4도 시장 우위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3월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HBM4 샘플을 공급했으며,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선 삼성전자를 꺾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적극적인 R&D 투자와 미래 생산 거점의 선제적 투자로 경쟁력을 더 강화하려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6세대 1c 미세공정을 적용한 16기가비트(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했고 낸드에서도 지난해 11월 세계 최고층인 321단 1테라비트(Tb) TLC 4D 낸드 플래시 양산에 돌입하는등
기술 한계를 돌파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는 총 120조원을 투자해 신규 메모리 생산기지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고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청주캠퍼스에 M15X 신규 투자도 결정했다.
M15X는 오는 11월 준공 후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주에 국내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도 짓는다.
아시아경제 김 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