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대기업 노조의 극우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 나라는 니들을 위한 나라가 아니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여전히 재벌 대기업들과 있는 것들의 꼬봉 역할을 하고 있는 40% 지지를 보인 니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중하위층및 서민들과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각종 정책에 반기를 들고 이 나라를 니들의 논리를 운영하겠다는 못된 심사를 버리라고 했다... 난 없는 진정한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의 위한 나라를 원한다...
이들과의 공존및 더불어 사는 세상에 기여하지 않는 어떠한 이들도 내 철퇴를 맞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 그것이 재벌 대기업이든 조중동 언론이든 수억원 연봉의 대기업 노조든 말이다... 니들의 그 여전한 극우 꼴통당 지지에 토악질이 나온다고...
이 재명을 반병신의 목종을 만들려는 모든 이들은 현재 강조(이 원종)역을 하고 있는 게코(Gekko)가 철퇴를 계속 내릴 것이다... 내 생각에 좀 심하면 현종의 충신중의 하나인 친종장군 지 채문식으로 한다...
평양성을 거란에 바친 간신 서경부윤을 철퇴로 죽이거나 발해 후손 대도수 장군을 사지로 몬 동북면도순검사 탁 사정을 죽이려한거나 왕을 겁박하고 반란을 일으킨 고려 중후반 대몽 항쟁에서 무능력의 대명사인
최씨 무신정권의 고조할아버지격인 최 질과 그 모사꾼 개경부윤의 목을 베듯이 저도 자객으로 기능하고자 한다... 난 아직도 강조의 마지막 일성이 메아리친다... "(야만인이 아니고) 난 고려의 신하다..." 이번 대선에서 말이다.
이 성계와 강조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
이 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서 열린 6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짐 21%. 내란은 통합의 대상이 아니다. 내 머리로는 단 한명의 지지자도 이해가 안된다... 본인들을 죽이려는 작년 12월3일 그 포고령을 보고도 찍는 2찍들은 말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310
미친거 아니면 상모질이 윤씨처럼 관저에 국민들이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 죽어가고 있고만 개수영장이나 설치하는 또라이이거나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계시는 극우 꼴통/내란당 지지자들은 이곳에서는 안봤으면 합니다...
전 이 재명 대통령의 3대 특검 임명에 120% 찬성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또 금융사업자로서 1주일간의 장고끝에 오늘 지난주 발표한 GI 인사조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으로 GI 인사팀장에게 지시내렸고요...
단 내란특검의 진행상황을 봐가며 5개월간 그 적용을 유예하고 12월7일로 예정된 법원 결론이후부터 각 계열사 상시 모집분과 별도로 연말연시 2026년 전체 정규 모집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저희 회사는 앞으로 5년간
경북/대구광역시 출신(부울경남, 강원지역 제외)지역은 가능하면 뽑지 않으며 뽑을시에는 영남(강원) 포함 전지역 지난번 선거에서의 투표성향을 묻고 서약서(내란 지지 여부, 친일 여부)를 받고 입사시 관련 블로그/SNS/유튜브 활동을 안한다는
서약서(양식)을 받겠습니다...
제 회사가 이들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서약서는 기존 임직원들 전원에게도 받았습니다... 이번주 전체계열사 전임직원들 298명에게 제출토록 GI 인사팀과 8개 계열사 인사(총무)관련 임원들에게도 지시했고요...
현재 양키 코쟁이들의 방치로 각종 SNS와 트위터/유튜브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우 꼴통들의 준동및 국가 전복 세력들의 활동이 정치적 자유와 표현의 자유... 도를 넘었다는 판단하에 내린 특단의 조치입니다...
여기에 방과후 교사및 늘봄 교사들중 극우 성향이 있는
이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자녀들이 극우 꼴통들및 국가 전복 세력들의 잘못된 부정 선거 캠페인및 국가 이미지 훼손에 물들지 않도록 자녀들의 가정교육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GI 대표이사 제 명의로 전체 사내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여튼 국민의짐은 자진 정당해산 절차를 밟습니다...
이것만이 지난해 12월3일이후 국민을 배반한 대가에 대한 반성입니다... 전 지난 사태가 절대로 용서되지 않습니다... 통진당이후 "국민의짐"의 해산을 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인 이 재명, 출마 출사표 던졌네요^^ 저는 "태정태세문단세~"가 생각나데요^^ 숙종/경종에 이어 영조/정조가 생각났고요... 실용주의라... 탕평이 우선돼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78
중모질이 오 세훈은 불출마 선언... 하모질이 한 덕수 차출론...?? 여권은 그냥 대선후보 내지마라... 오늘은 고 김 대중 전대통령을 숙종에 고 노 무현 대통령을 경종에 비유해보자...
그 경종을 죽였다는 의심을 받았던 조선시대 최장수 통치 무수리 아들 출신의 영조가 되려나 아님 바로 실학구시의 그 실학사상을 계승한 정조가 되려는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국민통합과 대협치를 이룰 탕평책을 우선시한 영조가 우선되어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바로 아무도 안 믿는 경제성장의 실용주의 사상부터 들이미네요...
하여튼 난 고려 현종이후의 부국강병의 그 100세 치세를 기다린다... 아래 대표적인 왕관련 영화는 어느 블로거(Bloger)의 글에 제가 첨부한 겁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왕과 관련하여 말입니다...
틈틈히 생각나시면 보시고요... 여하튼 조만간 우리도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게 될테니 말입니다...
진정한 보수주의자라면 흥선대원군과 강조를... 아니 고려시대 중랑장 후손인 충무공 이 순신이상으로 고려시대 양 규 장군과 강 감찬 장군을 알아야... 국짐은 정당해산만이 답.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86
혈맹(?) 미국 이상으로 왕서방 중국(그 동북공정부터 백두산까지... 이들의 주요 역사 왜곡 문제는 내 통일후에 집중 성토한다... 사실 만주는 원래 고구려 땅이며 한반도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는 이곳도 한민족이 주인이였던 우리 땅... 그러나 아직은 참는다... 분단된 국가의 남한인으로서... 내가 중국 사대주의자라는 일부 비판이 있는데 아님을 강조한다.)도 건드려서는 안된다. 이 재명 대표의 인식은 옳으며 우리와 (양안)대만문제가 뭔 상관인가.... 주변 4대강국은 중립으로 다스려야 한다... 강력한 1억명 내수 경제 체제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북한도 전쟁이 아니고 평화로 자꾸 유도하여 결국 내부 분열에 의한 점진적 통일 방향으로 가야한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는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근데 대한민국에서는 이 통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북한의 인구 2500만명과 재외동포까지 합쳐 1억명은 있어야 우리는 부국강병의 강대국으로 올라설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기본적인 외교는 북한과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주변 4대강국을 우리의 입맛대로 조절하는 중립국 입장으로 기여코 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의 남한의 소멸론이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도 그렇고 가까운 미래 보호 무역주의 심화와 신냉전에 따른 자국 중심주의의 폐쇄경제가 대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외교정책의 방향은 이것이다... 가까운 미래 북한은 이렇게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3대째 독재체제로 움직이고 있는 김 정은이 마지막이다... 이 양반 사후전 분명히 내부 붕괴가 일어나고 우린 급속하게 진행될 서독의 동독 흡수합병식 통일에 이제부터라도 대비해야 한다... 이 상황에서 양키 코쟁이들부터 왕서방들이 보일 거부 반응과 일본과 러시아의 방해공작을 막아낼 수 있는 외교/국방 정책을 지금부터 수립해야 하며, 미국한테서는 정말로 전작권부터 돌려 받았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한반도 남한의 자주적 방위를 방위비나 띁어내 자국 방산업체들의 글로벌 장악을 유지하려는 미국 주도하에 냅둬야 하는가... 양키 코쟁이들한테 언제 돌려줄것이냐고 강하게 주장해야 한다... 우린 전작권도 필요하며 우주방위청 이상으로 주변 4강국을 다스릴 항공모함 도입도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파키스탄도 가지고 있는 핵무장도 원한다... 이 아침 강력한 민족주의자이자 강성 진보주의자인 게코(Gekko)의 대북관과 외교관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에 부합되는 정치인을 후원하고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고 있는 중이다... 이 재명이라... 이 양반 뒤에 반드시 내 외교(국방)관에 부합하는 강력하고 진정한 진보성향의 인물이 나올 것이다... 그것도 전라도에서...
조만간 대종영할 예정인데, 난 아직도 강조의 마지막 일성이 메아리친다... "(야만인이 아니고) 난 고려의 신하다..." 이번에 말이다. 이 성계와 강조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04
조선조 사림화(이들은 영정조(고 김 대중, 고 노무현) 치세기간동안 실사구시의 실학을 죽였고 그 동학혁명도 잊었고, 반일항쟁투쟁도 잊었으며, 반독재 민주화 투쟁도 잃어버린 역적들)돼버린 이 수박(비명이든 친문이든)들을 다 걸려내야 민주당원및 대국민 지지를 얻을 수 있음을 분명히 한다... 현재 전 민주당원들과 지지 국민들은 이 재명 대표하의 강력한 친정체제를 원합니다... 수렴청정한 천추태후나 김 치양같은 간신들에 휘둘려 무능력했던 목종이 아니고 강력한 군주 현종을 원하고요... 전 그 강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대국 송나라와 거란 사이에서 3각균형하의 자주적 나라를 건설하게 한 외교/국방의 강 감찬, 호락호락하지 않던 지방의 있는 자들이였던 호족들을 통제하는 5도양계의 전국적인 체계를 만들도록 도운 행정/지방제도의 김 은부같은 명신을 얻어 고려 최고의 전성기를 이루고, 원성황후/원혜황후가 낳은 아들들로 덕종, 정종, 문종의 100년 치세를 열었듯이, 이 재명 사단안에서 없는 자들인 중하위층및 서민들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중심의 나라를 다시 세우는 자주적 부국강병을 이루게 해줄 이들이 이 고 김 대중, 고 노 무현에 이은 이 재명 사단안에서, 강력한 진보/민주 성향의 대통령들과 명신들이 줄줄히 나오기를 원하고요... 이 재명을 반병신의 목종을 만들려는 모든 이들은 현재 강조(이 원종)역을 하고 있는 게코(Gekko)가 철퇴를 계속 내릴 것입니다... 제 생각에 좀 심하면 현종의 충신중의 하나인 친종장군 지 채문식으로 합니다... 평양성을 거란에 바친 간신 서경부윤을 철퇴로 죽이거나 발해 후손 대도수 장군을 사지로 몬 동북면도순검사 탁 사정을 죽이려한거나 왕을 겁박하고 반란을 일으킨 고려 중후반 대몽 항쟁에서 무능력의 대명사인 최씨 무신정권의 고조할아버지격인 최 질과 그 모사꾼 개경부윤의 목을 베듯이 저도 자객으로 기능하고자 합니다...
구정인사차 GI 큰 자본주 사무실을 예방했는데, 전 한과세트가 아니고 책을 구정선물로 주시네요^^ 역사관이 같은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고는 계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13
정통 진보주의자로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만약 한반도 통일을 고구려가 했다면, 역성혁명인 위화도 회군없이 고려가 800년이상 한반도를 지배했다면 역사는 어떤 모습이였을까??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33
정통 진보주의자로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만약 한반도 통일을 고구려가 했다면, 역성혁
어제 12.12 사태의 그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면서 조선조 500년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태조 이 성계의 요동정벌을 하지 않고 되돌아온 위화도 회군도 난 박 정희/전 두환의 5.16/12.12처럼 이제는 역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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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야근없이 푸우욱 자고 일어나 이 아침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유일무이한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하계운용 두번째 주간모임이 원래는 있는 날이라 전체회원들을 관리하는 총회장, 단톡방장, 모임총무님과 오전에 전화부터 했고요... 모임총무한테는 주간모임처를 신정권에 맞게 그간 중식당에서 자연별곡같은 고급 한식당이나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쪽으로 알아보라고 했네요~~~ 추계부터 100명이 넘어가 200명 시대에 대비^^ 주말에 전국에 집중호우의 첫 장마가 와 이번주는 생략^^ 하계운용 18명 신규고객들과 첫 개별 상견례는 마무리됐고, 다음주에 신규와 관계자 첫 합동 상견례 합니다~~ 한달도 안돼 신정권 확장적 재정정책 광풍에 89명 평균 +200%도 넘어가 투자수익률로는 신규고객(+300%)부터 대만족중~~^^ 새로운 정권 출범에 코스피 3000p 돌파에 코스닥도 800p 돌파전이라 걱정은 없네요~~~ 단, 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다음주도 쫌 걱정이고요~~~ 오후에 애들과 강남 코엑스(KOEX) 갑니다~~~^^ 서울국제도서전 참관^^ 아내 책도 잔뜩 사주려고요^^ 아내가 점심은 이제는 2개 남은 자연별곡 뉴코아 평촌점에서 먹고 올라가자네요^^ 그럴라구요... 제 자택 근처인 산본중심상가내 게코연구소 지하에 있던 산본점은 진즉 없어졌고요... 게코(Gekko)"
[단독]"국가 혼자는 어렵다"... 李 대통령, 재계 수장들 만나 '경제 외교전' 당부...
"외교 분야서 국가와 민간 협력해야"
"기업이 잘 알려줘야 최대한 도움"
'대한민국 외교 네트워크망' 형성해...
외교·문화 등 경제 산업 육성 계획...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주요 기업 총수들과 경제단체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기업 외교전'을 각별히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적 통상 환경의 급변으로 '경제 안보'가 국가 당면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정부뿐만 아니라 재계도 함께 외교 총력전을 벌여 강력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야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달성할 수 있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경제 외교'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익과 기업의 이익을 아우르는 민관 공동 대응 체계 협력을 추진해왔다.
20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13일 기업 총수들과 경제단체장들과의 비공개 회동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 차원에서 기업들도 함께 외교 무대에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외교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게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회동에서 "국가가 모든 분야에서 외교를 도맡는 시대는 바뀐 것 같다"며 "국가의 일과 민간의 일을 나누는 게 아니라 같이하는 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에도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를 만나 "공식적인 외교라인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일본 (기업들이) 대미외교를 참 잘해주고 있다고 하니 (우리 기업들도) 그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의 외교 활동이 국가 경제 발전에도 선순환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모르는 여러 내용들을 기업이 아는 게 있으면 (전해달라)"며
"우리가 소상하게 알아야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의견도 전달했다고 한다. 민관의 정보가 활발하게 공유돼야 위기를 대처해나갈 수 있다는 얘기다.
나아가 이 대통령은 "문화 분야도 민간이 나서서 노력해줬을 때 (수출 등이) 연착륙이 되는 거 아니냐"며 "관에서만 하면 효과가 늦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과 통상 등 경제 관련 이슈뿐만 아니라 문화산업 등 육성에도 기업 외교전을 강조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의 이 같은 구상에 대체로 동조했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본보 통화에서
"통상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외교 관련 사안은 정부와 민간이 다양하게 어필을 해야 풀리는 시대가 됐다"며 "특히 미국 등 로비가 허용되는 국가는 그 자금을 국가 재정으로 충당할 수는 없으니 민간 부문 외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진 건 맞다"고 말했다.
일부 참석자는 대통령실 측에 미국 재계의 소통 채널을 강화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공개 발언에서 대한상의의 '대미 아웃리치 사절단' 활동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재계에선 대통령실과 이 같은 외교 파트너십 소통을 원활히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회동 정례화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온다.
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여야 외교 협의체 정례화를 언급했던 것처럼 '정경유착' 오해를 받지 않는 선에서 재계와도 활발하게 정보 공유를 하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미리미리 시간을 잡고 정기적으로 만나면 훨씬 대처가 용이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박 준규 기자
이 재명, 울산 AI데이터센터 찾아 "첨단산업, 지방에도 가능"
취임 첫 지역 방문에 SK+AWS 합작 AIDC 출범식... "최 태원 회장 애썼다" 격려...
이 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에서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찾아 “앞으로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적 사례”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AI 데이터센터 출범을 기념해 열린 AI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게 됐다는 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 최태원 회장님 애썼다”며 이같이 말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약 6만 장의 GPU가 투입될 예정으로 향후 1기가와트(GW) 규모로 확장해 동북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를 두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꽃 피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은 한국 산업화의 첫 출발지”라고 했다. 이어, “최근 울산 지역 경제 안 좋다”며 “한국 전체 지방이 다 그렇기도 하지만, 하튼 울산이 살아야 대한민국 지방 경제도 살아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했는데 지금 시중 말로 깔딱고개를 넘는 중이고,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다”며
“우리나라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의 위대함 속에 기업이 우리나라 산업 경제계를 이끌고 있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 태원 SK그룹 회장은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최고의 AI고속도로, 인프라를 놓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재 100메가와트로 건설하고 있지만 향후 1기가와트로 확장해서 국내 AI 수요에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로 발돋움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AI 정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을 통해 공공 수요가 상당히 나올 수 있다. 5년간 5조원의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특히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를 요청하면서 펀드를 통한 AI 스타트업 2만개 육성 방안과 AI 국가인재 양성을 위한 AI 필수과목화, 울산 AI특구 지정 등을 제안했다.
하 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은
“이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으로 전날 새벽 귀국하셨는데 첫 지방 행보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찾으셨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기업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디넷코리아 박 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