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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국정농단으로 파면된 박 근혜가 기어나오질 않나, 내란 수괴로 재판중인 윤 석열이가 전 광훈과 김 문수 지지를 호소하지를 않나... 여전히 선거판 국가전복 상황의 내란상황이네...

 뭐, 피폐(정신이나 육체가 지치고 쇠약해짐)돼 있는 전국민들한테 주는 최악의 내수 경기에 대한 위로(?) 종합선물세트냐... 아주 니들이 염장을 지르는구나...

 

주요 사전투표소에서 자작극, 각종 극우 꼴통들의 짓으로 보이는 소란이 나타나지를 않나... 등신 김 문수는 지는 것을 의식하는지 점점 부정선거 모드를 흘리네요...

 

지난해이후 2030세대를 오염시키는 것은 둘째로치고 이제는 방과후 돌봄 교사를 통한 우익 교육의 자라나는 새싹들까지 오염시킬려는 사전 교육이 진행중이다...??

 

전국투자클럽연합회(NICA), 게코클리닉센터(GCC) 전국본부 가까운 미래 회장 내정자이자 의장내정자이기도한 게코(Gekko)는 강골 이 재명 대통령에게 전권을 일임합니다...

 

집권후 국가전복세력에 대한 철퇴를 내리시기를 바람니다...

 

상모질이 윤씨는 무기징역, 주동자급 관련 국무위원등 군(국방장관의 민간인 임명 찬성),경,검 관련자들 최하 10년이상, 중대한 위반은 아니고 부화 뇌동자및 동조자들도

 

최하 징역3년이상을 때린다...

 

여기에 이번 선거과정에서 부정선거 관련 발언및 사전투표소 공격의 2차 내란 행위 주동자및 동조자도 동시에 처벌한다... 국민의 2/3이 밀고 있는 190석이 넘는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잘 보좌하시고...

 

국민의짐은 이번 선거에서 만약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참패하면 자진 정당해산의 절차를 밟는다... 더불어민주당 66.6% 이상 나오고 니들 33.3%이하 나오면 말이다...

 

아니면 이 준석이의 건전 보수화와 극우 꼴통당으로 분당 수순 밟고 양식있는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총선에서 떨어지기 싫으면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입당을 권고한다...

 

김 상욱 의원처럼 정신 제대로 밝혀 있는 양반만 오라...

 

 

윤 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댓글 부대 운영 리박스쿨 관련 항의 방문을 마친 뒤 자리를 옮기고 있다. 왼쪽부터 김 성회, 용 혜인, 윤 건영, 채 현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 소속 의원들이 31일 극우성향 단체의 댓글 조작팀으로 추정되는 서울 종로구 리박스쿨을 항의 방문해 문을 두드리고 있다.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전날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을 만들어 여론 조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아직 끝난게 아니다. 윤씨를 내란수괴로 사형에 처해야하고, 관련된 국무위원들과 군경관계자들을 처벌해야하며, "국민의짐"은 정당해산 절차를 밟게해야 한다. 오늘은 4.19 기념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02

 

여기에 광복 80주년인 올해 내 이야기했다...

 

1940년대 후반에 좌절된 "반민족행위처벌법"을 부활시켜 단죄하는 못한 친일 매국노들과 부역자들의 전수조사를 철저히 다시 해야한다... 여기에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1960년 4.19 혁명때 이 내란과 탄압에 대한 조사도 다시 필요하다...

 

그 당시 처벌되지 않는 군/경관련자와 정치권 동조/방조자들도 미진한 부분들이 있으며 다시 수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이 사회에서 권력과 사회적 지위를 누리고 부/재산을 형성하면서 살고 있으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 것이다...

 

나라를 배반하고 국민을 억압하고 탄압한 이들이 여전이 떵떵거리고 살고 있는한 정의와 공정은 없다... 그러니 주기적으로 계엄을 선포하고 포고령이라는 반민주주의 사상에 물들고 법원을 습격하는 폭동이 발생하는 것이다...

 

새로운 정부에 바란다...

 

반민족행위특별법의 부활와 두 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조사를 다시 해야한다... 이 극우 꼴통들에 대한 단죄와 재수사만이 한민족의 다음 미래가 있다는 생각이다... 지난해 상모질이 윤씨의 그 포고령을 보고 내가 든 생각은 이것이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현 사회 저명인사에 등록된 전부의 집안내력과 역사관을 조사해야 하며, 현재 전공무원들의 역사관/의식도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친일을 옹호하는 삐뜰어진 잔재들이 남아 있으니 제3자 배상안이라는 것이 싹트는 것이다...

 

그 역사관에 굴종과 사대주의 사상이 있다면 그것 자체로도 난 공무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친중이든 친미든, 친일이든 친러시아든 굴종 의식이 배어 있는 공무원들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식민지 시대에 대한 인식과 전작권에 대한 인식 조사다...

 

이것에 친일, 친미 행각이 있다면 내가 대통령이라면 이런 것들은 전부 해고다... 이런 이들과 나라의 운명과 주요 업무를 행하면서부터 모든 굴종과 굴욕으로 나가는 것이다... 이번 중도에 좌절된 윤씨 정권에서 난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인지 외교관인지, 공무원인지 피아가 구별이 안될 정도였다고... 하여튼 더이상 건전한 우국 청년들이 삐뚤어진 역사관을 가지며 극우 꼴통들에게 물들지 않게 청산이 필요하다고 했다... 당면한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언제부터인가 4.19 혁명을 일으킨 청년들이 아니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우국 청년들이 극우화되고 있다. 난 전 광훈(이 새낀, 반드시 사형시켜야 함...)이부터 사회 지도층이 이들에게 삐뚤어진 역사관을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 성지인 법원을 습격하게 하는 이 문제를 좌시할 수가 없다... 이건 그냥 넘어가야할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정치권 대권놀음 그만해라... 헌법재판소 8인이 전원일치로 파면된 윤씨부터 내란수사에 더욱 집중한다...

 

특히 내란특검법을 거부한 국민의짐은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니들이 해야할 일은 정당해산이고 이것만이 전국민들을 배반한 대가에 대한 사죄하는 길이다...

 

최근 반년간 국내 정치를 본 총평을 오늘 내린다...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인 이 재명, 출마 출사표 던졌네요^^ 저는 "태정태세문단세~"가 생각나데요^^ 숙종/경종에 이어 영조/정조가 생각났고요... 실용주의라... 탕평이 우선돼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78

 

중모질이 오 세훈은 불출마 선언... 하모질이 한 덕수 차출론...?? 여권은 그냥 대선후보 내지마라... 오늘은 고 김 대중 전대통령을 숙종에 고 노 무현 대통령을 경종에 비유해보자...

 

그 경종을 죽였다는 의심을 받았던 조선시대 최장수 통치 무수리 아들 출신의 영조가 되려나 아님 바로 실학구시의 그 실학사상을 계승한 정조가 되려는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국민통합과 대협치를 이룰 탕평책을 우선시한 영조가 우선되어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바로 아무도 안 믿는 경제성장의 실용주의 사상부터 들이미네요...

 

하여튼 난 고려 현종이후의 부국강병의 그 100세 치세를 기다린다... 아래 대표적인 왕관련 영화는 어느 블로거(Bloger)의 글에 제가 첨부한 겁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왕과 관련하여 말입니다...

 

틈틈히 생각나시면 보시고요... 여하튼 조만간 우리도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게 될테니 말입니다...

 

 

진정한 보수주의자라면 흥선대원군과 강조를... 아니 고려시대 중랑장 후손인 충무공 이 순신이상으로 고려시대 양 규 장군과 강 감찬 장군을 알아야... 국짐은 정당해산만이 답.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86

 

혈맹(?) 미국 이상으로 왕서방 중국(그 동북공정부터 백두산까지... 이들의 주요 역사 왜곡 문제는 내 통일후에 집중 성토한다... 사실 만주는 원래 고구려 땅이며 한반도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는 이곳도 한민족이 주인이였던 우리 땅... 그러나 아직은 참는다... 분단된 국가의 남한인으로서... 내가 중국 사대주의자라는 일부 비판이 있는데 아님을 강조한다.)도 건드려서는 안된다. 이 재명 대표의 인식은 옳으며 우리와 (양안)대만문제가 뭔 상관인가.... 주변 4대강국은 중립으로 다스려야 한다... 강력한 1억명 내수 경제 체제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북한도 전쟁이 아니고 평화로 자꾸 유도하여 결국 내부 분열에 의한 점진적 통일 방향으로 가야한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는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근데 대한민국에서는 이 통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북한의 인구 2500만명과 재외동포까지 합쳐 1억명은 있어야 우리는 부국강병의 강대국으로 올라설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기본적인 외교는 북한과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주변 4대강국을 우리의 입맛대로 조절하는 중립국 입장으로 기여코 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의 남한의 소멸론이 부각되는 현 시점에서도 그렇고 가까운 미래 보호 무역주의 심화와 신냉전에 따른 자국 중심주의의 폐쇄경제가 대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외교정책의 방향은 이것이다... 가까운 미래 북한은 이렇게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3대째 독재체제로 움직이고 있는 김 정은이 마지막이다... 이 양반 사후전 분명히 내부 붕괴가 일어나고 우린 급속하게 진행될 서독의 동독 흡수합병식 통일에 이제부터라도 대비해야 한다... 이 상황에서 양키 코쟁이들부터 왕서방들이 보일 거부 반응과 일본과 러시아의 방해공작을 막아낼 수 있는 외교/국방 정책을 지금부터 수립해야 하며, 미국한테서는 정말로 전작권부터 돌려 받았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한반도 남한의 자주적 방위를 방위비나 띁어내 자국 방산업체들의 글로벌 장악을 유지하려는 미국 주도하에 냅둬야 하는가... 양키 코쟁이들한테 언제 돌려줄것이냐고 강하게 주장해야 한다... 우린 전작권도 필요하며 우주방위청 이상으로 주변 4강국을 다스릴 항공모함 도입도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파키스탄도 가지고 있는 핵무장도 원한다... 이 아침 강력한 민족주의자이자 강성 진보주의자인 게코(Gekko)의 대북관과 외교관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에 부합되는 정치인을 후원하고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고 있는 중이다... 이 재명이라... 이 양반 뒤에 반드시 내 외교(국방)관에 부합하는 강력하고 진정한 진보성향의 인물이 나올 것이다... 그것도 전라도에서...

 

 

조만간 대종영할 예정인데, 난 아직도 강조의 마지막 일성이 메아리친다... "(야만인이 아니고) 난 고려의 신하다..." 이번에 말이다. 이 성계와 강조에 대한 인식을 바꾸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04

 

조선조 사림화(이들은 영정조(고 김 대중, 고 노무현) 치세기간동안 실사구시의 실학을 죽였고 그 동학혁명도 잊었고, 반일항쟁투쟁도 잊었으며, 반독재 민주화 투쟁도 잃어버린 역적들)돼버린 이 수박(비명이든 친문이든)들을 다 걸려내야 민주당원및 대국민 지지를 얻을 수 있음을 분명히 한다... 현재 전 민주당원들과 지지 국민들은 이 재명 대표하의 강력한 친정체제를 원합니다... 수렴청정한 천추태후나 김 치양같은 간신들에 휘둘려 무능력했던 목종이 아니고 강력한 군주 현종을 원하고요... 전 그 강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대국 송나라와 거란 사이에서 3각균형하의 자주적 나라를 건설하게 한 외교/국방의 강 감찬, 호락호락하지 않던 지방의 있는 자들이였던 호족들을 통제하는 5도양계의 전국적인 체계를 만들도록 도운 행정/지방제도의 김 은부같은 명신을 얻어 고려 최고의 전성기를 이루고, 원성황후/원혜황후가 낳은 아들들로 덕종, 정종, 문종의 100년 치세를 열었듯이, 이 재명 사단안에서 없는 자들인 중하위층및 서민들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중심의 나라를 다시 세우는 자주적 부국강병을 이루게 해줄 이들이 이 고 김 대중, 고 노 무현에 이은 이 재명 사단안에서, 강력한 진보/민주 성향의 대통령들과 명신들이 줄줄히 나오기를 원하고요... 이 재명을 반병신의 목종을 만들려는 모든 이들은 현재 강조(이 원종)역을 하고 있는 게코(Gekko)가 철퇴를 계속 내릴 것입니다... 제 생각에 좀 심하면 현종의 충신중의 하나인 친종장군 지 채문식으로 합니다... 평양성을 거란에 바친 간신 서경부윤을 철퇴로 죽이거나 발해 후손 대도수 장군을 사지로 몬 동북면도순검사 탁 사정을 죽이려한거나 왕을 겁박하고 반란을 일으킨 고려 중후반 대몽 항쟁에서 무능력의 대명사인 최씨 무신정권의 고조할아버지격인 최 질과 그 모사꾼 개경부윤의 목을 베듯이 저도 자객으로 기능하고자 합니다...

 

구정인사차 GI 큰 자본주 사무실을 예방했는데, 전 한과세트가 아니고 책을 구정선물로 주시네요^^ 역사관이 같은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고는 계시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13

 

정통 진보주의자로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만약 한반도 통일을 고구려가 했다면, 역성혁명인 위화도 회군없이 고려가 800년이상 한반도를 지배했다면 역사는 어떤 모습이였을까??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33

 

 

아래는 오후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산본중심상가내 국민은행앞에도 또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의 유세차네요^^ 아내 심부름이 있어 뭐 좀 사갔고 오다가 찍은 사진이네요~~^^ 지방출장후 여독은 안풀렸지만 산본아지트들이 궁금해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사무실과 게코아카데미(GA:Gekko Academy) 산본본점, 게코연구소(GI:Gekko Institute), 독립리서치사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도 반경 100m 안에 있는 핵에서의 유세차 사진 찍어 들어왔습니다... 이주자께서 직접 오셨다면 이곳도 인산인해였을듯~~~ 게코(Gekko)"

 

 

이 재명, ‘리박스쿨’ 관련 “의혹 아니라 맞더라… 댓글 조작은 내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극우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을 위한 댓글 작업을 한 것”이라며 “엄정히 수사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의 연관성에 대해선

 

“확고하게 (관련이) 있다고 믿는다”며 이를 ‘내란’으로 규정했다. 6·3대선을 이틀 앞두고 ‘댓글 공작’ 의혹을 통해 집중 공세에 나선 것. 민주당 등은 ‘조직적 불법 여론공작’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다.

 

● 李 “최근 ‘시작했구나’ 느꼈는데, 실체 드러난 듯”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오마이TV에 출연해 ‘리박스쿨’ 관련 의혹을 묻자 “의혹이 아니라 맞더라. 저는 ‘있지 않을까?’ 소위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DNA라는 게 있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겨냥해 “우리는 안 쓰지만 제가 알기로는 그들은 주로 이런 조직하는 데 부정자금을 많이 쓴다”며 “그때도 십알단, 국정원 댓글 조작 팀 있지 않았느냐, 아예 국가기관 동원해서. 안 할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에도 댓글(여론)이 갑자기 바뀌어서 ‘시작했구나’ 느꼈고 어딘가에 있겠다고 느꼈는데 이 실체가 드러난 듯”이라고 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극우성향 단체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댓글 조작팀 ‘자손군’을 만들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찬양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았다는 ‘리박스쿨’ 의혹을 보도했다.

 

또 자손군 운영자가 초등학교 방과후(늘봄학교) 강사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팀원을 모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자격증을 딴 강사들을 전국의 초등학교로 보내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계획도 이미 실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는 게 해당 매체 보도 내용이다.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이다.

 

이 후보는 “방과후 돌봄 교사 자격증 준다고 불러모은 다음 댓글 쓰는 걸 시켰다는 것 아니냐”며 “정부 예산으로 자격증 주고 교육 안 시키고 댓글 훈련시켰다는 데 그게 더 문제”라고 했다.

 

국민의힘과 김 후보 캠프 측은 해당 단체와의 연관성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 하지만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위한 댓글 작업을 한 건데 엄정히 수사해봐야 한다”며

 

“이건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에 이것도 내란”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사람들이 댓글에 속아서 주권 행사를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라며 “헌정 질서 파괴한 내란(행위)”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경북 안동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리박스쿨 의혹에 대해 “아무 관련 없는지 본인들이 설명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무관하다는 건 전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 편가르고 편에 의지해 상대 탄압하고 국민끼리 싸우고 증오하게 하는 것이 현재 국민의힘이 하는 정치 행태”라며

 

“저는 국민 편을 갈라서 일부 의지하고 또 일부를 탄압하는 방식의 정치를 할 필요가 없다. 저는 자신도 있고 실력을 실제로 증명했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리박스쿨 문제는 그냥 있는 게 터진 것”이라고 말했다.

 

● “심각한 국헌문란 사건” 민주당 등 경찰청 방문...

 

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소속 행정안전위원들은

 

이날 경찰청을 방문해 관련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내고 “온라인 여론공작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 편향된 교육으로 아이들의 생각까지 조작하려 했다”며

 

“단순히 민간단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어디까지 연루돼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들이 흔적 지우기에 나설 것이다. 경찰은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경찰의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민주당 선대위도 수사기관이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서울 민주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윤석열 내란세력의 댓글 공작과 리박스쿨의 늘봄교실 극우사상 교육에 대한 진상 조사를 하기 위해 당에 진상조사기구를 설치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리박스쿨을 두고

 

“불법으로 선거 결과를 조작하려는 선거 부정, 댓글 내란 사건”이라며 “MB정부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과 박근혜 정부 때 국정교과서 사태의 종합판이라고 할만한 심각하고 충격적 국헌문란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가 해당 단체 대표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인용했다.

 

윤 본부장은 “극우 역사관을 가르치는 (리박스쿨) 대표와 김 후보의 인연은 2018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며 “보도에 따르면 당시 (리박스쿨) 대표가 이끄는 장학회가 총선 대비 정치교실을 운영했고 그 중 한 강의의 강사가 김문수 후보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2020년 총선 당시에는 리박스쿨이 주관하는 선거사무원 모집 교육이 있었는데 김문수TV가 협력사로 긴밀하게 참여한 인연도 확인됐다”고도 말했다.

 

윤 본부장은 “김 후보는 며칠 전 늘봄학교 대폭 확대를 공약으로 내놓기까지 했다”며 “공작 판을 더 키워보겠다는 심산이라고 보여진다”고 했다. 이어 “김 후보는 늘봄학교 이면에 비열한 내막을 알고도 동조한 것 아닌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극우 뉴라이트와 일심동체이며 윤석열 아바타이며 극우내란정권 계승자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맹공했다. 윤 본부장은 “민주당은 앞으로 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끝까지 책임을 물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조 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