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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어제 애들과 산본중심상가내 '보드람치킨'에서 외식했는데, 아내가 먹고 싶다는 요즘 뜨는 뉴욕치킨 이야기를 하네요^^ 중국 팝마트등 어제 16살 차이의 저 꼰대된 기분이였네요...

요즘 제일 안타까운게 말입니다...

 

2030 청년 젊은이들이 내란 수괴및 극우 꼴통들에 오염되어 정치화되는 겁니다... 나라 걱정에 애국심이라 생각하고 정치적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발휘하는거는 알겠는데, 정치이상으로 국가 발전및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노력도 병행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기업가 정신의 창업 열기가 식어 걱정입니다...

 

20대부터 추구하는 내 집 마련의 부동산 투기에 영끌하고 감당도 안되는 은행 이자및 원금 상환에 허덕이고 무리한 대출에 가상화폐및 주식투자 올인하는 것등 투기 성향에 너무 몰입하는등 20대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들을 보고 있어서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기성세대들이 그렇게 만든 면도 있지만 2030세대들은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동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주요 종자돈을 저축으로 만드는 시기입니다... 과도한 부채에 의한 신속한 부형성을 위한 과도한 재테크로 마치 40대 초반에 은퇴를 준비하려는 일그러진 모습으로 진화되고 있는 것도 안 좋습니다...

 

사회생활 초년에는 말입니다...

 

할 일이 있습니다... 조직문화를 익히고 직장 생활을 10년이상 하는 것도 나중을 위해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창업및 혁신에 의한 기업가 정신도 결국은 이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이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치 30대에 모든 것을 끝내려는 조급함이 많이 보이네요...

 

특히 채무/빛의 무서움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네요... 소득과 안맞는 무리한 부동산 대출, 실패시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재산/소득에 비하여 과한 신용대출등 한방을 노리는 심리가 장난 아니라서요... 아무튼 아래 기사를 읽으면서도 요즘 일그러져가는 2030 세대 젊은이들의 모습에 걱정이 좀 돼 한 자 올리는 겁니다...

 

 

레이징케인즈 매출 성장 추이

 

 

레이징케인즈 뉴욕 지점 전경

 

 

레이징 케인즈 마스코트인 ‘케인’의 모습 사진

 

 

레이징 케인즈의 대표 ‘치킨핑커’ 메뉴 세트 사진

 

 

마요네즈, 케첩, 후추 등을 섞은 비법소스

 

 

Z세대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매장 분위기.

 

 

발 디딜 틈이 없는 레이징 케인즈 뉴욕 지점.

 

다다음주 세 명의 극표율 예상치를 조심스럽게 수정한다. 이 재명 몰표의 77.7% 아니면 이 재명:김 문수:이 준석의 비율을 4:3:3으로 예상하는 22.3%의 가능성을 말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246

 

이 준석이가 절대로 단일화는 안한다고 했으니

그래도 이 재명이가 된다고...

 

아래 어떤 기자양반의 21번째 이 글을 보면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한정된 국토에서 자원하나 없는 대한민국의 망국병인 부동산 투기가 결국 한국 경제/산업/금융을 죽이고 있다고 말이다...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서 수도권 그것도 서울, 그것도 강남등 일부 지역만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2030세대들이 창업이 아니고 단지 결혼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영끌을 모아

 

고가 주택을 사고요...

 

아무런 생산유발효과도 없는 부동산에 천문학적인 투자와 빛투기가 벌어지는 한국 경제/산업/금융안에서 기업 혁신을 바란다는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진배없다...

 

이 부동산 관련 사회적 비용을 낮추지 않는다면 한국의 생산성은 계산할 필요도 없고요... 2030 젊은이들이 결혼에 유리한 조건의 공대 대신 의대를 선택하고요...

 

그 여자들이 바라는 내 집 마련에 전생애를 투자하고 있는데 뭔 혁신이 나오겠는가... 심지어는 결혼 안하려는 여자들도 은행이자에 허덕이면서 이 부동산 투기 열풍에 몰두중이다...

 

한방을 노리는 심리가 이제는 가상화폐로 번지고요... 그게 잘 안되거나 여기에 끼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정치 성향도 기성세대들에 대한 비판의 극우화되는 것이고요...

 

주요 6070 세대들이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 열풍의 발판을 1980년/1990년대에 깔았고, 기성 4050세대들이 2000년이후 주요 좋은 집을 차지하고 가격만 오르기를 바라는 이상

 

난 한국 경제/산업/금융은 30년안에 망한다에 베팅한다...

 

1960/70년대 보릿고개를 벗어나려는 산업화 의지의 기업가 정신은 사라졌고, 우리는 젊은 세대들에게 한 방을 노리는 기술만을 가르쳤다... 이런 나라에서 뭔 비젼을 찾는가...

 

지금 전국민들은 얼마나 큰 개혁과 혁명이 필요한지 모르는거 같다... 그냥 나와 내 가족만 편안하면 되는가...??

 

나보다는 남과의 더불어사는 세상에 대한 고민을 가족보다는 국가라는 공동체에 어떤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지를 생각하는 주말이 됐으면 한다... 이제 11일 남았네요...

 

나도 이 주말에 많은 것을 생각한다...

 

아래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열풍을 한국의 부동산/가상화페 투기 열풍과 비교하고 있는 것이다... 증권시장은 발전시켜야 한다... 기업 자금조달, 특히 창업기업에게는 중요하다...

 

월가 재정 상황과 미국채 10년물 금리와 관련하여 그 파생상품과장(선물&옵션)과 통화후 올리는 글입니다...

 

 

2030 청년들이여, 내가 조만간 "청년기본소득" 전국화를 직접 이 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 그러므로 극우에 오염되지말고 전국적인 창업 붐에 매진한다. 나도 최대한 지원.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89

 

제 회사 게코벤처투자(주)를 통해서 3년안에 구성할 사모펀드와 강소(벤처)기업/스타트업 중심의 게코증권/게코자산(투자)운용 창업을 통해서 말이다... 우린 중국의 딥시크와 미국의 팔란티어처럼 세계적인 스타트업 수십개가 필요하다...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 퓨리오사AI도 있지만 수 십개의 조단위 유니콘 기업을 이 재명 대통령은 분명히 만들 것이다... 이 최대 기회를 적극 활용한다...

 

새로운 정권이 두번째로 해야할 일은 경기도에 추진중인 "청년기본소득"이라도 전국화시켜 극우화되고 있는 4050기성세대들의 최대 피해자인 2030세대들을 우선 달래는 일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36

 

현재 전혀 불가능한 성장으로 고용을 늘리고 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겠다는 거짓말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지난해이후 정부의 '저출산 대책'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들은 현재 둘보다는 하나로 합치는 것이 낫기에 결혼을 하고 있는 중이다...

 

외벌이로도 생계유지가 안되니 결혼해 합쳐 맞벌이 효과와 생활비를 2/3로 줄일 수 있다는 것에 결혼이 증가하고 어부지리로 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게코연구소(GI:Gekko Institude)이하 연구원들의 사회동향 분석 보고서가 있다...

 

지난해이후 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극단적 극우활동 또한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경제적인 문제로 보고 있다는 보고서상의 부언도 알려드린다... 4050 좌빨(?)들이 주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보직을 차지하고서 내려놓지 않고

 

국민연금/정년연장등에서 보이는 있는 고착화가 한계상황에 몰린 2030 청년들의 극단적 정치 성향 편향과 심지어는 비상계엄을 주동한 내란세력의 옹호로까지 가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상의 부언을 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하여튼 새로운 정권은 남녀불문 이 청년정책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이들을 품지 않고는 가까운 미래 대한국민(헌법상 조문에 있는 이 용어의 의미를 최근에서야 알게 됨... 대한민국이 아니고요^^)의 행복과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는 힘들 것 같다는 것이다... 그간 기성세대들이 20년이상 방치한 곳이다...

 

현재의 2배이상 출산률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소멸론이 부각되고 있고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대로라면 100년안에 대한민국은 없어진다고 분석하고 있는 중이다... 청년들이 연애/결혼/출산/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전국가적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노인들은 필요없다... 이들의 복지보다는

청년들의 복지가 1순위라고...

 

 

[오 찬종의 매일뉴욕]얼마나 맛있길래 도둑질까지... 메뉴 하나로 美 평정한 치킨집의 비밀...

오찬종의 매일뉴욕 -1편

 

 

미국에서 매장을 새로 열 때마다 ‘오픈런’이 벌어지는 치킨집이 있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개점일에는 경찰이 교통 통제에 나서고, 이를 안내하는 뉴스 기사까지 등장합니다.

 

바로 치킨 핑거 전문점 ‘레이징 케인즈(Raising Cane’s)’입니다. 지난해 글로벌 광고 전문 매체 애드에이지(Ad Age)는 레이징 케인즈를 ‘미국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20개 브랜드 중 유일한 음식 프랜차이즈였는데요, 함께 이름을 올린 브랜드로는 테일러 스위프트, 챗GPT 등이 있었으니, 그 화제성을 짐작할 수 있죠.

 

실제 매출 성장 속도도 엄청납니다. 2021년 23억 7000만 달러에서 2023년엔 37억 6000만 달러로 매해 30% 넘게 성장하고 있죠. 지난 해에도 전년 대비 34% 커진 매출 5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인기를 이끄는 중심엔 바로 미국 Z세대의 열렬한 지지가 있죠.

 

‘케인즈’ 이름의 유래는?

 

창업자 토드 그레이브스(Todd Graves)가 키우던 리트리버 강아지의 이름이 ‘케인’이었습니다.

 

창업 초기 1호점에서는 이 강아지가 매장에 상주하며 손님을 맞았다고 해요. 지금은 그 손자뻘인 ‘케인 3세’가 마스코트로 활동 중입니다. 캐릭터 굿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죠.

 

참고로 ‘Raising Cane’은 영어 구어체로 ‘소란을 피우다’, ‘왁자지껄하게 놀다’는 뜻도 있습니다. 브랜드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중의적인 이름이죠.

 

성공이유1 : 단순함의 진리...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듯, 케인즈가 Z세대를 사로잡은 첫 번째 이유는 단순함입니다. 창업자가 밝힌 브랜드 철학은 “One Love”. 매장 간판 곳곳에서도 볼 수 있어요.

 

우리 말로 의미를 살리면 ‘하나만 잘하자’는 취지의 슬로건입니다.

 

그 철학대로 이 브랜드의 사실상 주요 메뉴는 하나, ‘치킨 핑거’입니다. 닭고기를 손가락처럼 길고 얇게 잘라 튀긴 요리인데요, 냉동육이 아닌 신선한 닭고기를 사용하며, 주문 즉시 조리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시그니처 소스, ‘케인즈 소스’

 

케인즈의 ‘킥’은 바로 비법 소스에 있습니다. 마요네즈, 케첩, 후추 등을 섞은 이 소스 때문에 케인즈를 찾는 팬들도 많죠. 실제로 이 소스를 대량으로 훔치려다 체포된 사건이 뉴스에 보도될 정도였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매우 강한 감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 콤보 메뉴에는 치킨 핑거, 텍사스 토스트, 코울로, 프렌치프라이가 들어 있습니다. 텍사스 토스트는 일반 토스트보다 훨씬 두껍고, 마늘 버터를 발라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을 줍니다.

 

틱톡에서는 이 토스트를 반으로 갈라 치킨과 감자튀김, 소스를 넣는 ‘케인즈 도그’ 레시피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성공이유2 : 틱톡 바이럴, Z세대 마케팅...

 

케인즈가 성공한 두 번째 이유는 마케팅, 특히 틱톡을 중심으로 한 바이럴 콘텐츠 전략입니다.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케인즈 메뉴를 리뷰하고, 먹방·주문법·먹는 꿀팁 등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확산됐죠. ‘캐니악(Caniac)’이라 불리는 팬덤도 있습니다. 케인(Cane) + 매니악(Maniac)의 합성어입니다.

 

레이징케인즈 측은 브랜드 팬들에게 무료 메뉴 제공, 이벤트 초청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합니다.

 

스타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팝스타 포스트 말론과의 협업이 있었죠. 케인즈와 협업해서 매장 인테리어를 자신의 감각대로 꾸민 스페셜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직접 서빙을 하며 팬들과 만났죠. 포스트말론 콜라보 지점은 유타주와 텍사스주 두 곳에서 지금도 운영 중입니다.

 

낙제점 받은 과제를 창업 대박 아이템으로...

 

창업자 토드 그레이브스는 루이지애나 주립대 경영학도였어요. 대학시절 교수님이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과제를 냈는데 “치킨 핑거만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라는 리포트를 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 최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이게 되겠냐”라는 거죠. 오히려 성의 없이 과제를 했다고 혼났다고 해요... 계획서를 들고 은행을 찾아봤지만 역시 대출 거절을 통보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레이브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직접 마련하기로 결심했죠.

 

원양어선에 탄 ‘토드 새로이’

 

대학을 졸업한 1994년. 그는 회사에 취업하는 대신 대도시 LA로 혈혈단신 떠났습니다. 단기간에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찾기 위해서죠. 이곳에서 석유 정제소에서 보일러 제작자로 주90시간 일했습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결국 원양어선까지 탑니다. 알레스카로 가서 하루 20시간 동안 일하면서 연어를 잡았어요.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에 버금가는 스토리죠.

 

그렇게 2년간 돈을 모은 토드는 다시 고향 루이지애나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낙제점을 준 모교 근처에 구축 건물을 구입했어요.

 

그가 밝힌 비화에 따르면 원양어선 생활에 한이 맺힌 나머지 원래 가게 이름을 ‘연어’라고 지으려 했다고 해요. 하지만 치킨집 이름이 ‘연어’가 말이 되냐는 친구들의 반응에 지금의 이름인 ‘레이징 케인즈’로 바꿨다고 합니다.

 

1996년 8월 28일, 밤 9시 마침내 그는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거리로 나가 직접 모객했는데 첫날밤 매장은 새벽 3시 30분까지 영업할 만큼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때부터 레이징 케인즈 전설의 시작이 됐죠.

 

미국 Top 10 레스토랑에 도전...

 

그레이브스는 지금도 본인을 CEO이자 요리사이자, 종업원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의 철학과 함께 케인즈는미국 전역에 6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그레이브스는 최근 비전 발표에서는 레이징 케인스를 미국 내 상위 10대 레스토랑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레이징 케인스는 1,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설정했습니다.

 

현재 레이징 케인즈는 외부 투자 없이 본인들만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대한 비전을 설정한 만큼 투자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등판할 것으로 월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오 찬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