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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하여튼 또라이 새끼다... 막 잠들려고 하는데 해외주식 3팀장이 깨우네요^^ 일단 마이크로스트래티지등 주식 40% 매집중... 이래서 미국은 "쌍둥이 적자"를 해결하지 못한다.

양키 코쟁이들한테 주식이라는 것은 절대 떨어지지 말아야할 그 무엇이거든요^^ 이들의 "제조업 부활" 주장은 믿을게 못되고 평생내내 주가 상승에 의한 소비등을 위한 "자산효과"가 경제를 지탱해주는 힘입니다...

 

또라이 트럼프, 겁먹었네요...

넌 이제 죽은거야...

 

기존 장기분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 두 종목과 잘자란 중소형주 몇 개만 보유중이라 주식 10% 비중이였는데 이제 주식 vs 현금 5:5 입니다... 주요 인공지능(AI)/반도체들은 좀 보죠...

 

90일간 전세계가 한숨은 돌렸는데,

또 언제 돌변할지 몰라서요...

 

해외주식 2팀(주요 유로 증시)은 다 퇴근했고만 대응 늦었고요... 해외주식 1팀(중국 아시아 증시)는 오늘 개장후 대응합니다... 중국은 영향 없을듯하고요...

 

GI 파생상품과장에게 원달러 환율 1500원대에 대비하라고 했고요... GI 대체투자과장도 퇴근했고만, 야근팀장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선매수 후보고중입니다...

 

다시 잡니다... 몇 시간이라도 말입니다... 오늘도 오전장은 재택근무하겠습니다...

 

 

또라이 트럼프가 점점 깡패 기질을 드러내네요^^ 난 이 기사들을 읽고 든 생각은 유일무이한 유드(?) "바이킹"의 전설적인 인물 '라그나 로스브로크'와 해적들의 성지 '나소'...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09

 

 

역사학자인 20세기 거두 토인비는

"결국 동양으로 회귀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브리태니카라 불리는 한때 대영제국은 노르웨이/스웨덴에 거주하던 그 '바이킹'들의 피가 섞인 해적들이고, 덴마크도 그 조상은 게르마인보다는 바이킹들이 세운 나라고요... 강력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하고 "대항해 시대'를 연 스페인/포르투갈을 제치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를 전세계 식민지로 운영하던 영국은 '사략선'이라는 공식적인 해적 면허증을 수천장 발급하여 스페인의 보물들을 훔쳐서 대제국을 3세기이상 유지했었고요... 뭐, 청교도들 중심이라는데, 현재의 강대국(?) 미국(건국전에서 주요 영국인 범죄자들이 이주...)도 초창기부터 이 해적 범죄자들이 미 동남부에서 상당한 세력을 발휘해가면서 남의 것을 훔쳐서 미국이 강력한 국가로 성장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난 이 비열한 조상들을 일본 쪽바리들 이상으로 가지고 있는 강대국들의 성장이 주요 갈취/절도/강도 행각에 의해서라는 것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이 서양인들과는 달리 전통적으로 소비보다는 저축(난 이것이 미국이 부도나지 않게 천문학적인 '쌍둥이 적자'를 안고 있는 미국채 주요 장기물 매수후 보유에 사용되고 있다는 아이러니를 수십년간 보고 있네요, 많이 줄였지만 심지어 양키 코쟁이들한테 7년이상 두둘겨 맞고 있는 왕서방들조차도 미국채 상당량을 여전히 보유중...)에 내수 소비보다는 국외 수출에서 답을 찾고 탐욕보다는 절약으로 부를 일구고 있는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글로벌에서 서구보다 홀대받고 있다는 작금의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탐욕스러운 양키 코쟁이들과 온갖 고상을 떠는 유로인들의 그 문화적 자긍심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근현대사속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에서 없는 자들을 괴롭혀 그들이 부자됐다는 것에서 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고요... 작금의 글로벌 정세및 경제도 변한게 없고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모의고 절제하는 생활을 잘하는 아시아가 일보다는 놀기 바쁘고 저축보다는 소비가 미덕이고, 절제보다는 탐욕이 주류의 피로 흐르는 서양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라고요...

 

암튼 동방(중국, 한국, 일본)의 1인자가 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헤지펀드 창업 예정자인 게코(Gekko)의 글로벌관을 오늘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 주요 블로그 국제 글 이해에 바탕입니다....

 

 

아래는 세 시간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오늘도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장과 야근(22:30~02:30)중인데, 미국채 10년물 금리 4.5% 돌파전~~ 나스닥지수와 디커플링 심화되네요~~ 지수 상승에 비해 금리 상승이 가파르다고요~~ GI 대체투자과장에게 금현물 온스당 3000달러에 재매수 지시... GI 파생상품과장이 환율 1500원 돌파전이고만 약달러 중기전망 의견을 제시하고요~~~ "아직은 아니다." 그랬네요^^ 게코(Gekko)"

 

 

(종합)"지금 매수해라" 트럼프풋 실현… 나스닥 +10%·테슬라 +19% 급등...

트럼프 "중국 제외 상호관세 90일간 10% 고정"

중국에 무역전쟁 집중… “용납할 수 없다”

국제유가도 +4%↑·비트코인도 +8.4% 급등

관세완화는 연준 금리인하 유예.. 2년물 4% 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중국의 ‘세계 시장에 대한 무례한 태도’를 이유로 들어, 대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보다 대폭 인상한 125%로 즉각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을 제외한 모든 상호관세 부과 국가에 대해선 미국과 협조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90일간 유예조치를 내리고 10% 기본관세만 부과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전쟁이 중국에만 집중되는 분위기다.

 

중국에 무역전쟁 집중하는 트럼프… “용납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이 미국과 다른 나라들을 더 이상 농락하는 시대는 지속 불가능하며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은 즉시 중국산 제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기존 마약 문제에 따른 20% 관세에 더해 34%의 상호관세, 그리고 중국의 보복에 대한 71%의 관세가 더해져 총 125%가 됐다.

 

트럼프 2기행정부 이전 미국의 대중 관세율이 22.1%인점을 고려하면 대중 관세율은 무려 147.1%까지 치솟는다.

 

반면 추가 보복에 나선 중국의 대미 관세율은 106.6%다. 트럼프 2기 이전 대미 평균 관세율이 22.6%에서 34% 보복관세, 그리고 전날 50% 추가 관세가 덧붙여진 결과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별도 브리핑에서 “무역전쟁이라 부르기 싫지만, 중국이 이를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75개국 이상 보복없이 협상 요청 고려...

90일간 10% 기본관세...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중국 이외의 국가들과는 유화적인 기조를 보였다.

 

그는 “무역, 무역장벽, 관세, 환율조작, 비금전적 장벽 등과 관련해 75개국 이상이 미국의 상무부, 재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에 협상을 요청해왔다”며

 

“이들 국가들이 내 강력한 제안에 따라 미국에 어떤 형태의 보복도 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향후 90일간 관세를 10%로 대폭 인하하는 ‘관세 유예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안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글을 마쳤다. 정리하면, 미국은 중국에 대해서는 125% 추가 관세율을 부과하고, 이를 제외한 모든 교역국에는 10% 기본관세율을 90일간 부과하게 됐다.

 

10% 기본관세율은 미국 내 투자 독려와 세수 확보를 위해 장기간 끌고 갈 것으로 예상된다. 25%의 상호관세를 부과받았던 한국 역시 10% 기본 관세를 적용받는다.

 

베센트 장관은 “보복하지 않은 모든 국가에는 10% 기본관세가 90일간 적용받는다”며 “이는 주식시장(급락)이 아닌 협상 레버리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 매수해라” 트럼프풋 사실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상호관세 완화에 대한 힌트를 줬다. 글로벌 각국이 극단적인 관세 전쟁을 벌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엔 불안심리가 커진 상황에서 그는 “진정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뉴욕증시에서 장이 다시 하락세로 출발한 지 3분 만에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진정해라.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이다”며 “미국은 지금보다 더 크고,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어진 게시글에서는 그는 “지금이 바로 매수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일종의 ‘트럼프풋’(증시 하락을 막는 지원책)이 나온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였던 지난 2018년 12월 25일 시장이 침체돼 있을 때 기자들에게 “지금이 엄청난 매수 기회다. 정말 좋은 기회다”고 밝힌 바 있다. S&P500지수는 그해 6% 이상 사락하다 이듬해 29%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 17%, 엔비디아 16% 급등... 국제유가도 +4%↑

 

이 소식에 시장은 환호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날 오후 2시기준 나스닥지수는 10.1%, S&P500지수는 7.8%, 다우지수는 6.7% 가량 급등하고 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도 7.4% 이상 급등 중이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28% 가량 급락하며 37.20을 기록 중이다.

 

기술주들이 모드 급등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무려 15.5%, 테슬라는 17.6% 급등 중이다. 메타 역시 11.4% 오르고 있다. 나흘간 급락했던 애플은 10.6%, 마이크로소프트 8%, 아마존 9.7% 치솟고 있다.

 

알파벳도 7.5% 상승 중이다.

 

국제유가도 4% 가량 급등 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4% 급등한 배럴당 61.97달러에 거래 중이다. 5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3.5% 급등한 배럴당 65.0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장대비 8.5% 급등한 8만2711.5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세완화는 연준 금리인하 유예... 2년물 4% 터치...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꼬리를 들고 있다.

 

오후 2시20분 기준 미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7bp(1bp=0.01%포인트) 치솟은 4.405%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 때 4.5%를 넘어섰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금리는 무려 22.6bp 3.964%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 때 30bp 이상 상승하며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금리가 여전히 치솟고 있는 것은 트럼프의 관세 유예가 오히려 연준의 금리인하를 더디게 하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김 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