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영업이익 -90% 줄어들 우량기업들 어닝 쇼크..인 상황에서 뭔 지수 전망과 주가전망 논의를 하는가...
대다수 상장기업들이 2/4분기에 어닝쇼크를 발표할 것이고, 이건 우리만 그런 것도 아니다... 미국에 수출하는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들이 그럴 것이고, 이를 받아내는 양키 코쟁이들의 상장기업도 대동소이하다...
극심한 경기 침체에 실적 악화가 불을 보듯 뻔하다고... 난 오늘밤 다시 나스닥(NASDAQ) 폭락을 예견한다... 오늘은 16000p도 붕괴한다고... 어제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4.0% 하회...
암튼 이야기했다...
인플레를 동반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비한다... 최소 한분기, 아니 올내내 정상적인 주식투자하지 마시고요...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복구되는 날이라 자체 공휴일 지정중...
오늘 하루종일 재택근무중이라고요^^

명단 설명할땐 한국 '패싱'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상호관세' 부과 추가 명단을 들고 연설하고 있다. 그는 중국부터 인도까지 6개 국가를 하나씩 거명하며 상호관세율 및 세율 책정 배경을 설명하다가 7~8번째 있던 한국과 태국을 건너뛰더니 9번째 스위스부터 설명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개한 명단에는 한국 상호관세가 25%로 표기됐지만 행정명령 첨부 자료에는 26%로 나왔다.


기여코 관세전쟁을 시작.. 이제 고인플레이션이 장착된 물건(재화) 쓰면 된다.. 하여튼 미국, 독일, 한국까지 이 전세계 또라이 극우 보수 꼴통들이 주요 경제를 아작내는구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06
난 미국채 10년물에 대한 공매도로 떼돈 벌 준비나 한다..
이제 올안에 5% 넘어간다. 중국부터 주요 물건값 인상하는거말고 뭔 답이 있겠는가... 캐나다 총리와 멕시코 대통령 지금쯤 완전 열받아 있겠네... 이 또라이 대통령아...
관세를 부과하니 모든 물건을 미국에서 와서 생산하고 그 안에서 판매하라...?? 가능한 소리를 해라... 이제 기존 물건값에 관세를 붙여 물건값을 올리는 일이 정석이다... 그럼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이제 물건을 안쓰는거 말고는 답이 없다...
작년 4/4분기내내 이것을 예상하고 내구재부터 비내구재까지 소비자들이 경기 활황을 느끼게 할 정도로 선구매한 효과는 이제 끝이다... 한 분기 정도 더 진행될 수는 있는데, 이제 경기 침체의 가속화가 2/4분기 진행된다고 보면 된다.
이제는 미국도...
수년간 미국의 강달러에 금리도 못내리고 인플레이션 겪고 있는 주요 신흥 개도국들은 이미 극심한 내수 침체에 돌입했고요^^ 금리를 내릴 여지가 있는 선진국들도 이미 경기 침체중...
이런 국제 분업과 자유무역주의의 이점도 모르는 경제문외한을 대통령으로 뽑아가지고서리 "뭔 위대한 미국을 건설한다고..." 미국에서 수출하는 물건도 상대국에서 가만히 있겠는가...?? 보복 관세로 대응하겠지...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려던 지난 수십년간의 노력이 이제 역풍을 맞으면서 전세계는 초 인플레이션 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제 미국의 재정적자가 도마위에 오를 것이고 미국채 10년물 금리 올안에 5% 넘어간다...
내년도 5.5%와 6% 돌파도 예상하며, 이 관세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 해결하지 못하면 이제 7%도 3년안에 가능하다에 베팅한다... 인플레 헤지수단인 금값은 3년안에 온스당 5000달러 돌파를 예상한다...
같은 안전자산으로 취급받고 있는 비트코인등 가상화페에도 중기 베팅한다... 3년안에 50만달러를 돌파할 거 같다... 글로벌 투자가들의 베팅 추이로 본다면 100만달러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드네...
자택 근처 청계호수로 가 밥이나 먹는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하자... 니들이 경쟁력이 안돼 수십년간 동맹국을 이용하고선 이제와서 오리발이냐... 금융업과 서비스업에 집중해야... 미본토에선 단가가 안맞아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97
어이가 없네...
조선업도 경쟁력이 안돼 내준거다...
현재 미국의 그런 고임금에서는 조선부터 가전까지 미국에서 생산해가지고서는 글로벌 수출전선에서 답이 안나온다... 주요 소비처가 미국에 있으니 미국에서 생산해 팔아야한다는 논리는 알겠으나 우린 미국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을 먹여살릴 것이 아니라면 미국의 이런 폐쇄적 논리에 동의할 수 없다... 우린 중국에도 물건을 팔아야 하고 인도및 아라비아 반도에도 팔아야 하며 중남미나 아프리카, 유럽에도 팔아야 한다...
난 미국의 이런 폐쇄적인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이것을 빌미로 동맹국을 겁박하는 것도 상당히 기분이 나쁘다. 국제 분업과 호혜의 원칙에 의거해 가장 생산비가 싼곳에서 생산해 비싸게 파는 것이 무역이다... 월마트 매장의 40%이상이 중국산 저가 제품이다... 그들 또한 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저렴한 생산비의 생산지에서 생산한 재화와 물건이 기여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더이상의 국제적인 분쟁및 소용돌이 일으키지 말고 대중 무역 규제부터 철폐하고 자유무역체제로 돌아오라... 니들이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차라리 중국에 금융시장/서비스업 시장 개방과 대중 무역 규제를 맞교환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을 도모한다... 전체 경제성장 70%이상이 소비로 성장을 이루는 곳에서 뭔 제조업 부활이냐... 중국이 개혁/개방경제의 1979년전으로 돌아가는 것 이상으로 니들도 완전히 늦었어야...
늦어도 한참 늦었으며, 주요 첨단산업(현재 드론부터 AI까지 내 볼때는 왕서방들에게 안될 것으로 예상중...)조차 중국에 못 이길 것으로 예상돼 결국 강력한 반도체 규제를 선택한 것 아닌가..!!!!! 난 양키 코쟁이들이 치졸한 싸움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동맹국들의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적그리스도적 행위임을 수년간 이야기하면서 강조하고 있다...
이런 어설픈 논리에 말려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니들이 관세를 올리면 유로든 캐나다든 멕시코든 중국이든 상대편은 가만히 있냐... 난 이 진흙탕 싸움이 될 소지가 다분한 양키 코쟁이들의 '싸움닭' 같은 관세정책에
심기가 불편하다고...

[트럼프 무차별 상호관세]트럼프, 韓에 26% 상호관세… FTA국 중 가장 셌다...
美, 무차별 관세폭탄 현실로...
185곳에 '10%+α' 부과 서명...
"韓, 美제품에 50% 관세 매긴다"
근거 없이 주장하며 26% 밝혀...
호주·칠레 등 FTA 11國엔 10%

지난해 전체 수출의 18.7%를 미국에 보냈던 '수출한국호(號)'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풍'으로 길을 잃었다.
동맹에 "갈취당했다"고 주장하는 트럼프 정부는 철강·알루미늄과 자동차 관세에 이어 '상호관세'까지 꺼내며 감히 보복은 생각도 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한국에 26%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AP통신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제목의 행사를 열고 "오늘은 해방의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이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비금전적 장벽을 만들었다"고 역설했다. 이어 "미국 납세자들은 50년 이상 갈취를 당해왔으나 더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트럼프는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을 토대로 세계 185개 국가 및 지역에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법은 미국 대통령이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에 맞서 경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대통령에게 폭넓은 권한을 주는 법으로, 1977년 제정 이후 이란과 북한 등을 제재하는 데 쓰였다.
앞서 무역 파트너들이 미국산 제품에 부당하게 높은 관세를 붙인다고 주장했던 트럼프는
부당한 세율만큼 미국 관세를 높이는 상호관세를 예고했다. 트럼프 정부는 같은 날 공개자료에서 한국이 미국 제품에 각종 불공정 규제와 비관세장벽 등으로 50%의 관세를 붙인다고 주장했다.
2012년 발효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양국은 대부분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고, 지난해 기준 대미 수입품에 대한 실효 관세율은 0.79% 수준이다.
트럼프 정부는 50%를 제대로 해명하지 않고 한국 수입품에 2단계에 걸쳐 26%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트럼프 정부는 일단 오는 5일 185개 지역에 10%의 기본 상호관세를 일괄적으로 부과할 계획이다.
이어 9일부터 한국 등 미국과의 무역에서 흑자를 많이 보는 국가들에 개별 상호관세를 추가한다. 185개 지역 가운데 누적 상호관세율이 10%를 초과하는 지역은 한중일을 포함, 60곳이다.
한국을 포함해 20개국과 FTA를 맺은 미국은 이번 조치로 기존 협정을 휴지 조각으로 만들었다. 호주와 칠레 등 미국과 FTA를 맺은 국가 중 11개국은 10%의 기본세율을 부담할 예정이다.
그러나 한국에 적용된 세율은 20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국의 수출 부담은 앞으로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미 트럼프는 지난달 12일 모든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5% 관세를 도입했다. 그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수입 자동차 추가 관세(25%)는 3일 0시1분을 기해 시행됐다.
한국은 대미 수출품목 가운데 자동차가 1위인 만큼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백악관은 2일 보도자료에서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자동차 관세가 적용된 품목에는 상호관세가 누적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2일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발표에 대해 "내가 지금 모든 국가에 해 줄 수 있는 조언은 보복하지 말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물러나서 받아들이고 어떻게 되는지 보라"면서 "만약 (미국의 조치에) 보복한다면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베선트는 "보복하지 않는다면 (관세가) 더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박 종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