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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오늘 신규 상장하는 핀테크업체 더즌말고는 이번주는 공모주 일정들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겠네요... 수요예측과 청약도 있기는한데 말입니다... 지난주 상장한 종목들을 다시 보시고

 

심플랫폼과 한텍, 티엑스알로보틱스부터 씨케이솔루션까지 말입니다... 서울보증보험도 지난주 다시 꿈틀거리고요... 카카오페이가 2대주주로 있는 오늘 더즌은 개장후 공모가 거품이 꺼지는거에 좀 대비하시고요...

 

풀릴 공모주 물량이 너무 많네요...

 

이걸 딛고 따블이나 따따상을 기대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듯요... 하도 단타꾼들이 극성이라 개장후 급등하면 전부 털어댈 것이고요... 일단 개장 상황을 보죠...

 

 

오늘도 변한게 없고요.. 신규 상장한 심플랫폼.. 어제 두 종목포함 세 종목이 코스닥 거래대금의 15.7%... 한텍/티엑스알로보틱스까지 개미(Ant) 이 종목들만 처다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74

 

거래량기준으로도 세 종목이 전체 코스닥 거래량의 7.1%...

 

이 말은 2시간도 안됐고만 현재 코스닥 개미들은 어제이후 신규 상장한 세 종목에 무한대 쏠림의 돈을 쏟아붓고 있고요... 돈 없는 개미들은 저가주및 동전주에서 거래량 폭증시키고 있다고요...

 

코스닥(KOSDAQ)의 현실입니다...

 

일단 개장후 심플랫폼으로 +8% 먹고 어제 못먹은 한텍만 홀딩시키면서 같이 못먹은 티엑스알로보틱스로 교체매매... 현재 한텍 +20% 확보하면서 심플랫폼은 공모가 거품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후장에서 노리죠...

 

 

오늘 신규 상장주 한텍, 티엑스알로보틱스 거래자 77.7%는 장중 손해봤다고 생각한다... 두 종목 거래대금 1조3355억원... 코스닥 거래대금의 16.3%... 이게 삼전이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72

 

거래량으로는 두 종목만 5400만주였고요...

 

두 종목만으로도 코스닥 오늘 거래량의 7.4%였고요... 이 말은 2만원대라 중가권 거래였고, 거래대금상 거의 무한대 쏠림이 일어났다는 것이고요... 이런 와중에도 코스닥 저가/동전주 거래량에도 무한대 쏠림이 동시에 벌어졌고요...

 

어이가 없네^^

 

한텍 10분을 남겨두고 29200원까지 끌어올리더니 장마감 동시호가 종가에서 26400원으로 결정지으면서 도루묵을 만들어 놓네^^ 하여튼 단타 세력들 대단하다고요^^

 

오늘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안의 제약/바이오(Bio)주들은 알테오젠부터 폭락했는데 말입니다... 기타 HLB 폭락, 코오롱티슈진 폭락, 리가켐바이오 급락... 그나마 2차전지/전기차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견디어 주었고요...

 

삼천당제약 하락로봇주 레인보우로보틱스 하락에 휴젤도 하락이네요... 10위안 제약/바이오(Bio) 7개중 바이오라기보다는 화장품 클래시스만 상승이네요...

 

춘계운용 투자수익률 현재 신규고객 24명 기준 +70%대인 부외계좌 고객들의 오늘 신규 상장주 투자는 장중 기분 좋다가 오후장 기분 드러워졌고 원금선에서 매도지시 내리는 도루묵 되었고^^

 

이곳에서 넘어간 GI 고객계정 70명만 +20%선에서 그나마 조기매도해 투자수익률 제고해주면서 다시 당일 하루만에 춘계운용 운용중지.... 내일도 심플랫폼이라는 종목 있습니다...

 

무한대 쏠림과 극한의 변동성을 보여줄 신규 상장 공모주 말입니다... 그간 잘 가던 스팩(SPAC)주 한화플러스제5호스팩은 오늘 신규 상장되어 같이 거래되었는데...

 

한텍과 티엑스알로보틱스에 기죽어

오늘 미동도 못하더군요^^

 

또라이 트럼프가 염병을 하든 옌병을 하든 관심없고, 내일/모레 다시 신규 상장 공모주의 "천하제일단타대회" 열림니다... 대진첨단소재, 엠디바이스 두 종목에 이번달 줄줄히 대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25

 

지난달 승리자 "위너스"에 이어 여덞번째 "따따상" 이번달에 다시한번 출현할 것으로 보임니다... 현재 월가가 폭락을 하든 나스닥 엔비디아/테슬라가 급락을 하든 동학개미들 완전 눈 돌았고요^^

 

국내만 오르는 증시 상황에 말입니다...

 

여기에 조기 대선등이 60일안에 이루어질 예정으로 이 재명관련주의 오리엔트정공, 동신건설, 에이텍/에이텍모빌리티, 형지엘리트/형지I&C 꿈틀거리기 시작했고요...

 

오 세훈 관련주 평화홀딩스/평화산업 예의주시하시고요... 이번달과 다음달에 이곳에 3상/5상/7상 나옴니다... 특히나 정치인관련주보다는 양당의 정강정책에 기반한 정책테마주들 같이 보시고요...

 

1주일간 쉬고 있는데 인터발이 넘 길어 85명 신규 상장 공모주 서울보증보험으로 몸풀고 있는 중... 60000만원은 갈꺼 같은데, 당분간 그 부외계좌는 신규 상장 공모주에서만.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48

 

놀려고요^^

 

다시 공모주 대전입니다...

 

오늘 서울보증보험부터 6개(17일 씨케이솔루션, 노리고 있는 날인 20일 한텍, 티엑스알로보틱스, 21일 심플랫폼, 24일 더즌~~~) 줄줄히 대기중이라고요...

 

서울보증보험이 오후장 휘몰아치나 보죠... 30000원선이 지지선인거 같고, 33000원 저항대 돌파하면 60000원 수직 상승을 기대하면서요^^

 

해외파트이상으로 국내파트도 올스톱이라고 했습니다... 당분간 월가든 여의도든 안처다보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듯요...

 

워렌 버핏이 주식투자 다시 시작했다는 소문이 들리면 움직일까 생각중인데, 이 양반이 워낙 고령에 굼떠가지고서리 올해는 주식투자 못할 판이고...

 

일단 1주일 최대 3개월간 자중합니다...

 

국내외 투자의 최악재인 불확실성의 높아가지고서리, 금값 오늘 새벽에 온스당 기여코 3000달러 찍었고요... 나스닥은 또 급락... 오늘밤도 폭(급)락할 가능성 높습니다...

 

 

[공모주달력]에이유브랜즈·한국피아이엠, 25일부터 동시 청약...

반도체 검사용 엑스레이 만드는 쎄크, 수요예측...

공모가 9000원 확정한 더즌, 25일 코스닥 상장...

 

 

3월 넷째 주 공모주 일정을 알아볼까요.

 

최대주주 지분 13% 뿐인 쎄크, 수요예측...

 

이번 주에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곳은쎄크라는 기업이에요.

 

2000년에 설립한 쎄크는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를 만드는 회사에요. 반도체나 2차전지를 검사하는 엑스레이가 핵심 상품인데 전수검사용 자동검사장비와 정밀분석용 수동검사장비로 나뉘어요.

 

반도체·배터리 검사장비가

 

작년 1~3분기동안 벌어들인 매출의 67%를 차지해요. 이외에도 엑스레이 튜브보다 100배에 달하는 고에너지 엑스레이를 활용한 방산 구조물 검사 장비, 바이오 약품 분석 장비를 제조·판매하고 있어요.

 

쎄크는 원래 이달 초에 수요예측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한 차례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면서 일정을 미뤘어요. 정정 신고서에는 연구개발비 비중, 상품별 시장 전망, 방산 검사장비의 대외무역법 관련 리스크 등을 추가했어요.

 

회사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수요예측을 한 후 4월 2일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에요. 일정대로 진행한다면 4월 3~4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접수받아요.

 

기술특례방식으로 상장을 노리고 있는 이 회사는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요.

 

2024년 가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은 537억원으로 전년대비 6% 오르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7억9000만원으로 3배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9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탈출했어요.

 

다만, 매출 절반이 소수 고객사에만 쏠려있다는 점은 위험 요소로 꼽혀요.

 

고객사 I사와 L사의 비중이 2023년 29%에서 2024년 3분기 50%까지 올라왔어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주요 고객사와 거래가 끊길 경우 매출구조가 흔들릴 수 있어요.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쎄크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인라인 주사전자현미경(SEM)과 이동형 컨테이너 검색 시스템 등 신상품 개발에 착수한 상태에요.

 

인라인 SEM은 말 그대로 생산 중인 반도체를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장비에요. 회사가 현재 제조·판매하고 있는 테이블탑 SEM과 달리 라인을 멈추지 않고 불량을 잡아낼 수 있죠.

 

판매가가 테이블탑 SEM보다 50~100배나 높기 때문에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아요. 회사는 2026년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바탕으로 공모가를 정했어요.

 

회사는 고대역메모리(HBM)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배터리 검사 장비 수주 증가에 힘입어 2026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리고 티에스이, 제이티, 엔시스, 자비스, 기가비스, 넥스틴 등 선정된 유사기업 6곳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을 곱해 희망 공모가 밴드를 1만3000~1만5000원으로 산정했어요.

 

한편 최대주주인 김종현 대표이사의 지분율이 너무 낮다는 점이 리스크로 꼽혀요.

 

그가 보유한 지분은 공모후 기준 13%에 불과해요. 반면 상장 몇년 전부터 기업에 투자해온 벤처캐피탈(VC) 기관이나 사모펀드, 증권사들의 지분이 51%에 달해요. 이들은 정작 락업을 1~6개월만 걸어놨어요.

 

주관사인 신영증권도 1.6% 지분을 갖고있는데, 이중 절반만 1개월간 팔지 않기로 약속했어요.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한 물량 중 의무보유확약을 걸지 않아 당장 시장에 풀릴 수 있는 지분은 20%에요.

 

경영 안정성에 대한 지적이나오자, 특수관계인을 비롯해 임원들은 의결권을 상장 후 3년간 김 대표에 위임하는 내용의 약정을 맺었어요. 또 의무보유확약도 3년간 걸기로 했어요.

 

따라서 김 대표와 특수관계로 묶이는 지분은 총 28%에요.

 

에이유브랜즈·한국피아이엠 동시 청약...

 

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두 곳이에요.

 

에이유브랜즈와 한국피아이엠은 25~26일 같은 날 청약을 접수받아요. 브랜드 '락피쉬'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2085개 기관이 몰렸어요.

 

이중 86%의 기관이 희망공모가 상단(1만6000원) 이상 가격을 써내면서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어요. 공모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어요.

 

금속분말사출성형(MIM) 기업인 한국피아이엠은 21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친 다음 24일 공모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에요. 이 회사는 2023년 8월에 코넥스시장에 상장했고 이번에 코스닥 이전상장에 도전하고 있어요.

 

회사는 희망공모가를 9300~1만1200원으로 제시했어요.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에요. 이번 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회사는 한 군데 있어요.

 

핀테크 기업이자 카카오페이가 2대주주로 있는 더즌은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1만500~1만2500원)를 밑도는 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어요. 1366개의 참여 기관 중 71%가 하단 미만 가격을 써냈기 때문이에요.

 

일반 청약에서는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6000억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어요.

 

공모주를 배정받은 기관 중에 의무보유 확약을 건 곳이 거의 없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기관에 배정된 공모주 91%인 171만6115주가 상장 당일부터 매각 가능해요.

 

상장한지 상당시일이 지나 기관들의 락업이 풀리는 곳들도 대기하고 있어요. △엠디바이스위너스엘케이켐파인메딕스아이언디바이스 등 4곳의 기관 의무보유확약이 해제돼요.

 

이중 파인메딕스의 해제물량은 14만3915주로 상장주식수의 3% 가량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비즈워치 백 지현 기자

 

 

[오늘 상장]'기업 금융망 솔루션' 더즌, 코스닥 데뷔...

 

 

기업 금융망 솔루션 기업 더즌이 오늘(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더즌은 앞서 12~13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6244억원, 전체 청약 건수는 6만 5551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 500원~1만 2500원)를 하회하는 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더즌은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간거래(B2B)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중화 기술을 통해 2019년 기업용 금융 부가가치통신망(Value Added Network·VAN) 사업에 진출하며 금융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대출 비교 서비스 △인증 서비스 △공동주택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 △환전 키오스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2020년 60억원에서 2023년 421억원으로 연평균 92%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에서 107억원으로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더즌은 상장 이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디뱅킹(D-Banking) 솔루션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디뱅킹 솔루션은 현지 기업과 금융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중·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크로스보더 결제·자금 해외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 △무인 환전 키오스크 신규 구입 및 운영 등에 사용한다.

 

조 철한 더즌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기반 사업 및 확장 사업의 고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B2B 비즈니스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신 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