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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사과는 고사하고 이제는 오리발이네... 손해배상은 기대도 안하니깐이 재발 방지 대책이나 내놓고요... 증권거래소외에 현재 카카오와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의 전산도 불안정하다...

최근에 빗썸에 재가입하려고 하는데 말이다... 로그인이 안되는거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문의해 성토했더니 뭐라고 하는줄 아시는지... 기존 다음이메일로 가입한 것을 해지하고 네이버메일로 재등록하면 될 것이라고 한다...

 

그 이유인즉...

 

"고객님, 제주도에 본사가 있는 다음카카오측 전산에 문제(난 속으로 '니들 문제가 아니고..??' 그랬음^^)가 있는거 같으니, 네이버메일로 재등록하시면 될 것입니다..."

 

난 네이버로 유도하려는 것같아 제 모향인 다음메일에서의 이동을 거부하겠다고 했는데, 그 고객센터 여직원과의 상담에서 최근 불안정해지고 있는 카카오 주요 전산상의 문제를 유추하는 힌트를 얻었다...

 

이것만이 아니고 티스토리와 연결되어 있는 다음로그인도 최근 각종 문제를 노정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씀을 부언한다... 여기에 최근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의 증권투자시스템도 문제가 노정되고 있는 중이다...

 

거의 방치 수준의 주요 실시간 공시가 뜨지를 않고 있으며, 이건 빗썸도 주요 전산 장애 만만치 않다... 내가 오늘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현재 국내 주요 인터넷 사업자들(ISP)이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 정보(전산) 투자를 전혀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노후화된 전산 문제는 늘어나는 고객이용들에 의해 분명히 과부하로 돌아온다... 어제 증권거래소의 7분간 먹통은 이제 이 사안이 민간기업만의 문제가 아니고 공공기관으로 전이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전자금융거래 분쟁처리지침.

 

단 100주 거래에 '쩜상' 찍은 포스코엠텍.. 대체거래소 종목 확대 첫날 해프닝.. 어제부터 110개 종목으로 확대중... 24일부터 가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분수령...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62

 

하여튼 3월4일부터 2주간 10개에서 시작해

 

어제 100개가 추가된 110종목으로 확대된 프리(08~08:50), 에프터마켓(15:30~20) 지켜는 봤는데, 특별한 일은 없었고요...

 

현재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와 GI 논현동 본사내 프롭트레이딩센터도 확대된 대체거래소(ATS) 종목에 확대에 내부 시스템 정비중입니다... 31일에 800개 종목까지 확대되면 4월부터 본격화될 겁니다...

 

일단 투자전략및 전술 측면에서 정규장 거래분과 프리/에프터마켓 거래분 사이의 관련성과 연결을 주요 "마켓타이밍 전술"상 전개하는 문제로 양 트레이딩센터 매일 심도 있는 논의를 매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두번째로는 양 트레이딩센터의 주요 운용역들이 내리는 결정을 실제 거래/매매로 받쳐줄 트레이더들이 증권사와 협업하는 부분에서 주거래증권사 담당자들과 현재도 시스템 안정성및 고려해야할 요소들을 사전 점검중이고요...

 

세째로 양 트레이딩센터장과 근무시간 조정및 내부통제시스템 강화를 논의하고 있는 제 문제네요^^ 현재 주요 트레이더들은 오전 07시~13시(08~12), 오후 11시~21시(12~20) 2교대 체계로 가닥을 잡고 있으며 주요 운용역들은 변동 없습니다... 암튼 골치 아프네요^^

 

20세기 점심휴장이 있던 시절이 그립네요^^ 중국 상해/심천/홍콩은 여전히 점시휴장 있고요... 일본 증시는 거의 투자하지 않지만 도쿄/오사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06

 

다음주 화요일부터 도입은 된다는데, 저희 회사도 일단은 변동없습니다... 주요 증권운용/주식투자 파트 임직원들 출퇴근 시간 말입니다... 점심도 나가지 못해 각종 도시락과 샌드위치로 떼워가면서 거래/매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출퇴근 시간까지 늘릴 이유는 아직은 없고요... 몇몇 증권사들도 최종적으로 나중에 적응할 것으로 보여 저희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와 GI 자산운용본부내 프롭트레이딩센터 운용역/트레이더/정산관계자들 출퇴근 시간 변동 없다고요...

 

 

아래는 개장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위 사진은 이번주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본운용(2025.4 전격 시행 예정^^ 만명을 부자로 만들기전 1기 10명부터 부자로)전 예비운용 연습상황입니다^^ 이곳은 춘계운용(2025.2~2025.5) 본격화~~~ 일단 수익실현~~~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동계(12.1~2.28) 참여신청 예비지인 24명 포함 주요 고객(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12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들 85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개장후 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크로스 전매도 투자권고중~~~^^ 이곳은 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24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은 춘계운용 그제 회사(자가)계정만 운용재개~~~^^ 기백억원이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현재 동계에 부외계좌쪽에서 넘어온 12명등 70명 관리중^^) 보유종목 없네요~~~^^ 회사(자가)계정 알테오젠, 온코닉테라퓨틱스, 제일약품을 수익실현후 빼고 서울보증보험, 대진첨단소재, 모티브링크를 넣고 5:3:2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코스피 7분 먹통’에… 손실 주장하는 투자자 보상은 불투명...

한국거래소, 2023년 분쟁처리지침 내놔...

코스피 거래지연, 손해배상 대상 아닐 가능성 커...

‘무장애’ 강조해 온 거래소, 신뢰도 타격...

 

 

한국거래소의 시스템 오류로 지난 18일 코스피 거래가 7분간 멈추는 초유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태로 매수·매도 시점을 놓쳐 손실을 봤다는 투자자들은 보상을 주장하고 있다.

 

다만 실제로 보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오류가 발생한 시간이 비교적 짧았고 구체적인 피해를 입증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거래소의 손해배상 예외 사항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거래소는 지난 2023년 분쟁처리지침을 제정했는데, 이를 토대로 배상한 사례는 아직 없다. 그럼에도 시스템 안정성을 강조해 온 한국거래소의 신뢰도는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7분부터 11시 44분까지 동양철관을 시작으로 유가증권시장 전 종목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해 주식 매매거래 체결이 지연됐다.

 

시스템 복구 후 호가가 정상 접수됐지만, 동양철관의 경우 낮 12시 5분부터 3시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일부 투자자들은 종목토론방 등에서 “서버 중단으로 제때 못 팔아 700만원을 손해 봤다”, “동양철관 주문 체결이 늦어져 그 시간 다른 주식을 못 샀다” 등 전산 장애로 인해 투자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30대 개인 투자자 A씨는

 

“오전 11시 43분 나스닥100 ETF 매수 체결이 안 되자 바로 취소 주문을 넣고, 거래 재개 직후에 ETF를 다시 샀다”며 “그런데 취소 주문이 거부되고 자동으로 체결되면서 예상보다 두 배나 더 많은 돈이 나갔다”고 토로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전자금융거래 분쟁처리지침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관련 손해배상 청구를 고려 중이다. 전날 오후부터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전산 장애 관련 피해 입증을 위한 자료 확보, 전산 오류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2023년 5월부터 시행된 거래소의 해당 지침에는 거래소가 전산 장애로 인해 호가 접수 또는 매매계약체결이 불가능하거나 이용자의 전자금융거래에 장애를 초래한 경우로서

 

객관적으로 매매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에 손해배상을 한다고 명시돼 있다. 거래소 리스크관리 담당부서가 배상금 지급을 맡는다.

 

전산 오류 관련 보상책을 내놓은 해외 사례도 있다. 2023년 1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백업시스템 운용 실수로 개장 직후 약 250개 종목의 가격이 급등락하고, 80여개 종목의 거래가 30분가량 멈췄다.

 

NYSE는 이후 수천건의 거래가 무효가 된 만큼 손실을 본 투자자들에게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시 NYSE 측은 “규정에 따라 NYSE에 접수된 (전산 오류 영향을 받은) 주문에 대해 100% 환불할 것”이라며 “이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데 따르는 보호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코스피 먹통 사태는 손해배상 예외 사항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지침상에는 예외 조항으로 ‘시세 지연 또는 매매계약체결지연 이후에 호가가 순차적으로 체결되는 등 손해를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 ‘전산장애가 발생한 후 신규 매매거래를 통해 얻으려고 한 이익등

 

기대이익의 배상을 신청한 경우’ 등이 포함돼 있다.

 

거래소 측은

 

거래 재개 후 순차적으로 접수된 거래가 처리됐기에 체결이 지연됐을 뿐 실질적인 피해는 없다는 입장이다. 7분 정도의 짧은 오류였기에 이 시간 어떤 손실이 있었는지 투자자가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것도 쉽지 않다.

 

증권사가 먼저 고객에게 손실액을 배상한 후 거래소에 구상권을 청구할 순 있지만, 거래소가 일으킨 오류에 증권사가 먼저 나서 보상할 가능성은 작다.

 

거래소는 지난해 6월 ‘전산장애 대응 프로세스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전산장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무장애’ 시장 운영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이번 전산 오류로 거래소의 신뢰도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코스피 일평균 거래량은 4억7066만주, 거래대금은 11조1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류가 난 7분은 약 845만주, 2005억원이 거래될 수 있는 시간이다. 전산 오류에 따른 여파도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전산장애로 인한 투자자 불편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이 오는 31일 800종목으로 확대되는 만큼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4월 말까지 주말마다 넥스트레이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강 정아 기자

 

 

'주식 제때 못 팔아 손해'... 거래소 먹통 배상 받을까?

사상 초유의 거래소 먹통… 손해배상 문제 번지나...

 

 

[앵커]

 

하루 전 코스피 전 종목의 거래가 7분 동안 완전히 멈추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이에 따라 일부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한국거래소에 손해배상 청구를 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신 다미 기자, 먼저 먹통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어제(18일) 오전 11시 37분부터 약 7분 간 코스피 시장에 전산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증권사의 거래시스템에서 호가창이 멈추고, 거래 주문 명세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한국거래소는

 

"동양철관 거래체결 관련 장애 발생으로 거래소 매매체결시스템이 지연됐다"며 대체거래소 출범과 함께 도입한 "중간가 호가가 기존의 '자전거래방지 조건 호가' 로직과 충돌하며 전산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간가 호가는 매수와 매도 희망가의 평균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방식인데, 동양철관과 같은 2천 원 미만 종목은 평균가 산정 과정에서 1원 미만 단위가 나오며 시스템이 이를 처리하지 못한 겁니다.

 

[앵커]

 

먹통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온라인 종목토론방 등에서는 7분 간의 전산 장애로 제때 거래를 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3시간 동안이나 거래가 정지된 동양철관 주주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일부 투자자들은 "거래소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성토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현재까지 손해배상 청구가 들어온 바는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자체 분쟁처리 규정에 따라 앞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손해배상을 받으려면 전산 장애와 관련한 구체적 피해가 입증돼야 하는데요. 정 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손해배상 문제와 관련해 "필요하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Biz 신 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