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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작년 9월부터 시작된 경기 부양책에 중국 상해,심천증시가 1차 모멘텀을 받았고 올 1월의 "딥시크" 출현에 중국에 이어 홍콩증시가 2차 모멘텀을 받았고요^^ 너무 과열에 매도..

 

하여튼 착각들하지 마시고요^^

 

우리 증시는 미국이 아닌 중국 증시 특히 홍콩 항셍지수와 관련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폭락때도 올해 반등에도 철저히 커플링되고 있는 중...

 

양키 코쟁이들 증시만 처다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인공지능(AI)용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등 반도체가 아무리 월가와 연결되어 있다손 치더래도 말입니다... 전 기저적으로 이런 성향을 무시하는 투자에는 반대라고요...

 

전 중국을 싫어할 이유도 없고요...

 

우리 경제/산업/금융을 살려주지도 않는 미국에 의존할 생각도 없다는 겁니다... 이제는 글로벌 경찰도 자유무역국가 종주국도 포기하는 미국이 중국보다 나은 이유는 아무것도 없고요... 아무튼 양강대국 사이에서 균형 감각이 있는 중립으로 가야 합니다...

 

단지 현재 국내 증시가 버티고 있는 것이 월가 투자가들이 미국채를 파킹 장소로 이용하고 있듯이, 국내증시가 서학개미들이 잠시 월가에서 수익실현후 빠져 머물고 있는 파킹통장화되고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어

 

우리가 중국 증시와 연동되어 있는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여튼 월가 영향을 받으면서 개장후 반락하다가도 10시반 중국/홍콩 증시만 개장하면 전약후강의 모습을 거의 두 달간 보여주고 있는 여의도 증시네요...

 

누가봐도 중국 증시와 커플링되어가고 있는 형국이라고요...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은 춘계운용 아예 시작하지를 않았고요^^ 해외주식 2팀(유로)은 방산주만 빼고 전부 현금화... 해외주식 1팀(중국등 아시아)도 어제/오늘 수익실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46

 

당분간 주식 안처다보는게 낫겠습니다...

 

월가는 90% 현금 비중... 중국도 70% 현금 비중... 유로도 80% 현금 비중 유지중입니다... 월가분 시작도 안하고 길게 홀딩중인 종목의 중장기분도 매도했고요... 춘계운용 시작은 했는데 10일도 안돼 같이 꺽이는 분위기라 중국도 장기분만 냅두고 지난 동계운용부터 중대박 수익중인 종목들 전부 수익실현화했고요...

 

유로는 중기분 방산주만 빼고 전부 수익실현성 현금화했고요... 국내는 제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연습분말고는 올스톱입니다... TSMC가 결국 양키 코쟁이들의 파운드리 기업도 인수한다... 삼전 죽게 생겼네요...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만 빼고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2팀(유로 주요 증시)과 해외주식 1팀(중국등 아시아)은 춘계운용 이번주 시작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27

 

해외주식 2팀은 월요일 저녁, 해외주식 1팀은 화요일 오전부터 바로 춘계운용(2025.3~2025.5)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유럽 증시는 독일/프랑스 방산주들로 지난 동계에 이어서 홀딩중이라 춘계운용도 중대박중이고요...

 

독일의 라인메탈, 티센크루프, 프랑스 탈레스... 이외에 영국의 BAE시스템즈,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현재 유로도 현금:주식 40:60%에서 추가 20% 더 투자할 준비중입니다...

 

월가는 시작해도 주식:현금 40:60으로 비중유지입니다...

 

아시아도 중국(상해/심천/홍콩)을 중심으로 초대박중입니다... 월가의 매그니피센트7을 대신하고 있는 '중국판 M7', 텐센트, 알리바바, 샤오미, 비야디, 메이투안, SMIC, 레노버까지... 연초이후 7종목 평균수익률만 +76%입니다...

 

특히 중국 투자분은 사람만 쉬게 했지, 주식:현금 7:3의 비율로 추가 20% 더 투자할 준비중이고요...

 

 

아래는 세 시간전 퇴근전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오늘 트위터에서 본 가장 인상적인 사진^^ 하나만 추가하자~~^^ '정치인, 국민에 관심 없음' 뭐, 다 그런건 아니다... 아내 기다리는데 오지를 않네요^^ 게코(Gekko)"

 

 

"중국은 싫지만 갈아탔어요"… 강남 부자들 '뭉칫돈' 대이동...

중국 펀드의 부활… 수익률 '깜짝 1위'

추락 딛고 6개월 +44% 수익...

해외펀드 중 최고...

기술株 '딥시크 효과'

항셍테크지수 올 +37% 치솟아...

2월 중학개미 거래액 180% 급증...

홍콩 ELS 안정권...

 

 

개인투자자에게 외면받던 중국 주식형 펀드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중국 기술주 급등을 촉발한 뒤 중국 펀드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185개 중국 펀드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평균 43.56%였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1.6%)는 물론 미국(13.08%), 일본(6.61%), 베트남(4.37%), 인도(-9.61%)등

 

다른 해외 펀드 수익률을 압도했다.

 

중국 증시와 펀드 수익률이 반등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 9월부터다.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내수 부양 의지를 밝히면서다.

 

연초 ‘저비용·고성능’으로 대변되는 딥시크가 공개된 이후에는 중국판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불리는 ‘테리픽10’(샤오미, 알리바바 등 10개 주도주)이 크게 주목받았다. 홍콩 항셍테크지수는 올 들어서만 36.94% 급등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를 탐방한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에서도 중국의 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온 점을 확인했다”며

 

“미국 테슬라의 실적 부진을 계기로 중국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더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주식에만 집중하던 개인투자자도 중국 주식과 펀드로 적극 돌아서는 모양새다. 지난달 국내 투자자의 중화권(중국·홍콩) 주식 거래액은 7억8200만달러(약 1조1300억원)로 전달 대비 179% 급증했다.

 

2022년 8월 이후 2년 반 만의 최대 규모다. 계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차이나 펀드런’이 발생한 국내 중국 펀드에도 최근 한 달간 2144억원이 순유입됐다.

 

한때 투자자를 공포로 몰아넣은 홍콩 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도 안정권에 진입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ELS는 2022년 기초자산인 홍콩 H지수 4938~8789 구간에서 발행됐다.

 

현재 지수(8700선)보다 낮기 때문에 지수가 이대로 유지되면 대다수 투자자가 손실을 피할 수 있다.

 

 

M7 비켜… '딥시크 모멘트' 본 자산가들, 中 테리픽10에 뭉칫돈...

펀드 6개월 수익률 +44%… 해외ETF 톱10 중 8개가 中...

 

“중국은 싫지만 샤오미 주식은 좋아할 수밖에 없네요.”

“지난달에 나스닥 종목 다 팔고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ETF)로 갈아탔습니다.”

 

해외 투자자가 모이는 온라인 카페나 단톡방에선 최근 중국 주식을 둘러싸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테슬라, 엔비디아 등 ‘매그니피센트7’(M7)이 흔들리고 샤오미, 알리바바, BYD 등 ‘테리픽10’이 부상하면서다. 미국에 집중하던 서울 강남권 자산가들도

 

포트폴리오에서 중국 비중을 늘리는 모습이다.

 

◇ 해외 펀드 수익률 상위 중국이 휩쓸어...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해외주식형 ETF 10개 중 8개는 중국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었다.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 등 미국 증시에 투자한 ETF는 한 개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로 올 들어 64.77% 급등했다. ‘KODEX 차이나H레버리지’(38.59%), ‘ACE 차이나항셍테크’(31.6%), ‘RISE 차이나항셍테크’(28.85%) 등이 뒤를 이었다.

 

나스닥지수는 올 들어 9.71% 떨어졌지만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홍콩 항셍테크지수는 36.94% 급등했다. 이 같은 증시 성적표가 펀드 수익률로 연결된 것이다.

 

글로벌 환경 변화에 민감한 강남 자산가도 투자 전략을 속속 변경하고 있다.

 

김 시욱 NH투자증권 강남센터 프라이빗뱅커(PB)는 “작년까지만 해도 중국에 대한 반감 때문에 관련 상품을 거의 제안하지 않았는데 요즘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미국 비중을 줄이고 중국 비중을 늘리려는 자산가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투자자의 중국·홍콩 증시 거래액은 7억8200만달러로, 유럽(5억8600만달러)과 일본(4억5600만달러)을 웃돌았다. 2022년 8월 이후 최대치다.

 

중국·홍콩 주식 보관액은 32억1700만달러였다. 3개월 연속 증가했다.

 

◇ “테리픽10이 M7 대체할 것”

 

지난 수년간 하락을 거듭한 중국과 홍콩 증시는 올 1월 저비용·고효율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한 딥시크를 등에 업고 본격적인 상승세를 탔다.

 

딥시크가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산업에서 중국 업체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이 나와서다. ‘이구환신’(낡은 것을 새것으로 바꾼다) 정책 등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도 증시를 견인하는 데 한몫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7년 만에 민간 기술기업 수장들을 만난 것도 투자심리에 불을 붙였다.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의 제프 웨니거 주식부문 대표는 “M7이 테리픽10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며 “반년 전에 시작됐지만 투자자들은 거의 눈치채지 못했다”고 했다.

 

올해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를 돌며 투자 기회를 찾고 있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세 가지 핵심 사업부문에서 중국 업체로부터 상당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BYD, 샤오미 등의 발빠른 혁신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세계 AI산업을 여전히 주도하고 있는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게 낫다는 조언도 일각에서 나온다.

 

김 태연 KB증권 더퍼스트 반포센터 PB는 “과거 중국 주식을 담았다가 아직도 계좌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고객이 많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미국 주식을 저가 매수할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테리픽10

 

중국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엄청난(terrific) 10개 주도주’를 일컫는 신조어다. BYD,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메이퇀, SMIC, 지리차, 바이두, 넷이즈, 징둥닷컴 등이다. 미국 M7(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테슬라)과 비교된다.

 

한국경제 최 만수, 조 아라, 맹 진규, 양 지윤 기자

 

 

홍콩ELS "휴~"

H지수 반등에 손실구간 벗어나...

지수 버텨주면 조기상환 청신호...

 

 

홍콩 H지수 기반 주가연계증권(ELS)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 사태의 악몽에서 벗어나고 있다. 홍콩 H지수가 급등하면서 올해 만기 상환 ELS 대부분이 이익 구간으로 접어들었다. ELS 조기 상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홍콩 H지수 ELS는 손실 구간에서 탈출했다.

 

은행 창구를 통한 가입 비중이 높은 노녹인(no knock-in)형 ELS는 기초자산(지수)값이 발행 당시 대비 65% 이상만 되면 만기(일반적으로 3년) 때 원금과 이자를 모두 수령할 수 있다.

 

대다수 가입 시점인 2022년은 H지수가 4938~8789 구간에서 움직인 만큼 전날 종가(8755.37) 기준으로 모두 이익 구간에 들어 있는 셈이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홍콩 H지수 ELS 만기 상환액은 총 3152억원이다.

 

지난해 H지수 ELS는 중국 증시 급락 여파로 투자자들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를 안겼다. 작년 초 H지수는 종가 기준 5001선까지 하락했다. 2021년 고점 대비 반 토막 났다.

 

작년 상반기 기준으로 H지수 ELS의 평균 손실률이 53%에 육박한 배경이다. 손실 구간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계기는 작년 9월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였다.

 

투자업계에선 상당수 H지수 ELS가 조기 상환에 성공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ELS는 6개월마다 기초자산이 원금의 80~90% 이상(1차 조기 상환 기준) 등 조건으로 조기 상환할 수 있다.

 

H지수는 지난 6개월간 45% 정도 상승했다. 다만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홍콩 H지수가 작년 9~10월 많이 뛰었기 때문에 작년 9월 발행한 종목은 추가로 상승해야 안정적 조기 상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 맹 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