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동아건설, 삼부토건까지 벌써 7개가 법정관리 신청의 부도가 났고 올 봄에 줄줄히 부도가 대기중이다... 중소·중견 건설사 유동성 위기 심각한 수준이고 말이다...
니넨 괜찮냐??
그나저나 지방건설사 출신이 서울에 사옥도 사고 호반그룹이 많이 컸네... 재벌인 LS그룹을 건든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사옥 전경.
전국에 미분양 아파트가 겹겹히 쌓여 있다. 내 아내말대로 저출산 대책과 연결하라니깐이... 정부에서 전부 매입하여 출산하는 모든 여성에게 20년간 무상공급하면 전부 해결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76
올 마흔(정부의 신나이법으로는 39세)인 6살/5살/2살 세 늦둥이 아들놈들의 어머니인 아내는 1984년생입니다...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이기도한 그녀가 말하는 저출산 대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번째로 출산전후로 혼인유무와 상관없이 33평형 공공 아파트를 애들이 성인될때까지 무상공급하는 주거(이것과 관련하여 지방소멸과 지방분권 대책을 곁들이면 전 강성 진보주의자로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광역시는 정부 30% 지원, 시지역은 정부 50%, 군이하지역은 100% 지원으로 차별화해야 한다고 말입니다.)대책... 둘째로 최근에 나 경원 의원도 언급한 동유럽의 성공적인 헝가리 저출산 모델인 결혼시 3억원을 20년동안 연 1% 수준 초저리로 대출을 해주고, 자녀를 1명 낳을 때마다 3분의 1씩 원금과 이자를 탕감해주는 육아대책, 세번째 보육/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공교육(육아)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교육대책입니다... 도대체 300조원을 쓰고도 우리는 뭘 한 것인지 묻고 싶네요?? 아무튼 이런 관련 공무원 월급이나 주는 저출산 대책의 간접지원책으로 대한민국은 인구소멸로 나라 자체가 100년안에 없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님 무수히 많은 이민을 받아들인 다민족 국가인 미국처럼 가겠지요... 위를 안할꺼면 차라리 다민족 국가에 초점을 맞추는 국가 대전환 인구정책으로 바꿔야하고요...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발표한 "기본사회" 5대 공약중 결혼하면 1억원을 10년 만기로 대출해주고, 출산했을 땐 자녀수에 따라 원리금을 순차적으로 감면(나 경원씨가 도입하자고 주장한 그 헝가리 저출산 대책 모델을 결국 감안하네요^^)하겠다고 밝힌 부분에 보다 강화된 출산후 주거대택을 곁들여야만 출생률을 대폭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 다시한번 주장합니다.
저출산 예산 300조원을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들이 다 해쳐먹었다... 정말로 출산율 상승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출산전후로 혼인유무와 상관없이 33평형 아파트를 무상공급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92
어제 하루종일 임신후 출산전후로 혼인유무하고 상관없이 33평형 아파트 한 채를 그냥 무상공급해야 한다는 생각에 골몰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33
경쟁관계 LS 지분 산 호반건설… 기술 유출 분쟁 중 '그림자 내부 거래'?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 LS지분 3% 미만 매입...
회계장부 열람 및 임시 주총 소집권 등 발동 가능...
기술유출 분쟁 코너 몰렸나… 대한전선, LS전선 특허침해소송 판결 앞둬...
미국선 자사정보로 경쟁사 베팅해 수익… "그림자 내부거래" 처벌...
LS전선과 대한전선의 특허침해 소송 2심 판결을 앞둔 가운데, 대한전선 모회사 호반그룹이 LS전선의 모회사인 LS의 지분을 사들이면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
양사의 분쟁 가운데 지분을 매입한 것이어서 목적에 다른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최근 ㈜LS 지분 3% 수준을 매입했다.
호반그룹 측은 지분 매입을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케이블 등 전력관련 사업의 업황과 전망이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을 내다본 투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호반그룹이 자회사 대한전선과 LS전선 간 법정 다툼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자 LS전선 모회사가 가진 지분을 매수한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실제로 호반그룹이 지분을 매입한 LS의 경우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비상장 자회사인 LS전선 지분 92.3%를 소유하고 있다.
이미 케이블 사업을 영위하는 대한전선을 자회사로 둔 호반이 경쟁사의 지분을 사들이는 것을 '단순 투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법적 분쟁에서 또다른 의도를 가지고 지분을 매입했다고 보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는 평가다.
호반이 LS의 지분 3%를 확보하게 되면 회계장부 열람권, 임시 주주총회 소집권 등의 발동이 가능해 LS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LS전선은 2019년 대한전선의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 제품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22년 9월 1심 재판부는 LS전선의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조인트 키트는 개별 버스덕트를 연결해 전류 흐름을 유지하는 부품이다.
LS전선은 2007년 조립 정확성과 작업 효율성이 개선된 3세대 버스덕트를 출시해 특허를 취득하고 이듬해 하청업체 A사에 조인트 키트 외주 제작을 맡겼다.
대한전선이 이런 상황에서 A사의 직원 B씨를 영업하면서 기술이 유출돼 특허가 침해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대한전선은 소송 과정에서 LS전선의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없고 자체 기술력만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허는 관련 사이트에서 내용이 공개되기 때문에
대한전선이 협력업체 직원을 통해서 해당 기술을 취득할 이유가 전혀 없고, 이를 통한 기술 유출 의혹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2022년 9월 1심 재판부는 LS전선의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LS전선은 '배상이 적다'는 이유, 대한전선은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없다'는 이유로 곧바로 항소했고 2심 판결의 판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LS 주가는 이날 2시 현재 23%가 급등한 1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반그룹이 자회사 간 특허 분쟁 중인 LS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선 지난해 자사 내부정보를 토대로 경쟁사 주가 상승에 베팅을 한 바이오테크 임원이 내부자 거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그래서 이 사건을 '그림자 내부거래'라고 이름 지었다.
데일리안 정 인혁 기자
(종합)업계 투톱 LS전선·대한전선, 40조 규모 英 HVDC 사업 동시 참여...
英 내셔널그리드와 프레임워크 계약 체결...
영국 주요 전력 송배전 기업 내셔널그리드가 213억 파운드(약 40조 원)를 투자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사업에 국내 전선업계 1·2위인 LS전선(104230)과 대한전선(001440)이 동시에 참여한다.
양사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셔널그리드와 HVDC 케이블 공급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셔널그리드는 영국 전력망을 총괄하는 기업으로, 영국 본토와 북해 지역에서 대규모 송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8년간 총 15개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 및 설치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213억 파운드의 예산이 책정됐다. 내셔널그리드는 글로벌 6개 사와 프레임워크 계약을 맺었는데, LS전선과 대한전선이 모두 참여한다.
나머지는 유럽 업체 3개 사, 일본 업체 1개 사다.
LS전선은 2007년 국내 최초로 HVDC 케이블 기술을 개발한 이래 북당진-고덕 1·2차 사업과 제주 2·3연계 사업 등 국내 모든 HVD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영국과 독일 등 해외에서도 3조원 이상의 HVDC 수주 실적을 갖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HVDC 케이블 공급 경험을 가진 기업은 LS전선을 포함해 6개 사에 불과하고,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다"며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어서, 각국의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공급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킬로볼트(㎸) 전류형 및 525㎸ 전압형 HVDC 지중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제 공인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에서 320㎸ 전압형 HVDC 케이블을 처음으로 수주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송 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지난달 영국 런던 내셔널그리드 본사를 찾기도 했다.
송 부회장은 "미래 핵심 전력 기술로 주목받는 HVDC 케이블 시스템의 기술 경쟁력을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유럽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1 최 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