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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은 2023년부터 간편제사를 원했는데, 사모님(대구), 심지어는 GI IR실장님(경북 상주)도 여전히 전은 올리고 있고요^^ 저희 집도 대동소이^^

b.s - 게코(Gekko)님의 전통주의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경영이념으로 회사 안밖에서 구현되고 있네요^^ 여전히 GPMC 본전 도방님부터 전국 17개 도방님들과 그 임직원들은 드라마 "상도", 아래 사진이 들어간 명함들 쓰시고요^^ 그 임직원들도 명함에 대행수, 행수 명칭입니다^^ 이걸 수차례 바꾸자고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무실 인테리어부터 다른건 다 현대화해도 이것만은 게코(Gekko)님 양보 안하시고 있다는 후문이네요^^ 삿갖만 안쓰는 중^^

 

 

설 차례상 위치, 차림과 예절, 설에 지켜야 할 예절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차례상 차림이다. 차례상에는 조상을 배려하는 후손들의 정성이 가장 많이 깃든다. 차례상은 제사상과 달리 기제사를 받드는 모든 조상에 대해 준비한다.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집안이 많지만 과도한 준비와 비용 부담은 여전히 명절 갈등의 주요 원인이다.

 

 

2023년 1월 성균관은 차례상 표준안을 발표하며 가족 간 화합을 강조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차례상비용, 엄마는 전통시장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올케언니는 백화점/이마트 기준으로 말하네요^^ 구정 특별보너스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주려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84

 

 

[GI 인터넷(홍보)팀장]제 친구도 GI IR실장님도 상주로 귀성길에 오르셨고요^^ 전 수도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호두과자와 우동이 먹고 싶네요^^ 게코(Gekko)님도 칩거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81

 

[GI 인터넷(홍보)팀장]요즘 사모님(게코님도^^)과 GI IR실장님이 보고 계시는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 어제 종영^^ 전 넷플릭스로 몰아서 이번 구정연휴에 보려구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77

 

[GI 인터넷(홍보)팀장]저희 회사는 사장님 눈밖에 안나려고 해외여행은 눈치보고 있는 중^^ 신정/구정에 지급된 특별보너스로 집근처 동네 자영업자 살리는 일에는 적극적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72

 

[GI 인터넷(홍보)팀장]전 내일 오빠네 식구들과 애버랜드 감^^ GPMC 해외지사장님들이 홍보를 부탁한 기사도 소개합니다... "오겜2"에서 가장 인기 있던 놀이는 '공기놀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69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5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전 부모님모시고 오빠네 집에서 제사상 준비 끝^^ 저희 집은 아침 차례상이라 이제 새벽에 일어날 일만 남았네요^^ 부모님은 이미 주무시고요~~♡♡♡사장님댁^^ 게코(Gekko)님은 자정 기제사라 사모님 주도(안산 시누이, 가정부 아주머니)하에 준비 끝내시고 현재 제사전이라시네요^^ 전북 남원 선산은 못가시고 내일 파주 용미리와 금촌 기독교묘지도 안가신다는 사모님 전언...♡♡♡전 내일 아침 제사후 부모님께 세배후 바로 집으로 올려구요^^"

#구정연휴근무

#자정기제사

#제사준비

#차례상

#귀성

 

 

"사장님은 제사 준비 끝내시고, 서재에서 SBS 구정특선영화 "서울의 봄" 보신다네요~~^^ 아직 제사까지 한 시간 남아 있고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어제/오늘은 야간초과근무^^ 사장님 현시간 02시30에 눈 붙히신다네요^^ 저도 한 세시간 자고 아침 제사에 참여하려고요~~♡♡♡사장님은 기상후 세 아드님부터 세배 받으실테고요^^ 저도 부모님에게 세배하고 돈 받아야죠...♡♡♡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짜 한 해가 시작되는 새벽이네요^^"

#구정연휴근무

#아침기제사

#신년인사

#차례상

#세배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주요 음식 장만과 준비는 여자들 몫 같아요^^ 엄마와 올케언니는 이미 일어나셨네요^^ 저도 도와야할듯요^^ 아빠가 7시까지는 차례상 준비하라네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설 차례상 위치, 차림과 예절...

차례상 차리는 법...

 

 

설날 대표적인 풍속 세배(歲拜)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설날이라는 말과 같은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설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설날의 대표적인 풍속으로는 세배(歲拜)로, 원래는 차례가 끝난 뒤에 ‘세장(歲粧)’이라고도 하는 새옷(설빔)을 입고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찾아다니며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이었다.

 

세배를 받은 측에서는 어른에게는 술과 밥, 아이에게는 과일과 돈으로 대접하며 서로 덕담을 나눈다.

 

설에 지켜야 할 예절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차례상 차림이다. 차례상에는 조상을 배려하는 후손들의 정성이 가장 많이 깃든다. 차례상은 제사상과 달리 기제사를 받드는 모든 조상에 대해 준비한다.

 

차례상은 이렇게 차려야 한다는 고정된 기준은 없지만, 차례상(茶禮床)은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지내는 제사를 이르는 말로, 각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몇 가지 공통된 원칙을 가지고 있다.

 

차례는 원래 차(茶)를 올린다고 해서 붙은 명칭으로,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차를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제사 중에서 간략한 제사를 ‘차(茶)를 올리는 예’라는 뜻에서 ‘차례(茶禮)’라 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 차례 때는 주과포(술·과일·포)와 시절 음식을 차려 술을 한 번만 올리는 간소한 약식 제사를 지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차례상 표준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차례상 차림...

 

차례상은 각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다르게 차릴 수 있는데, 이처럼 각자의 방식에 따라 차례상 위에 음식을 차리는 것을 ‘진설(陳設)’이라고 한다. 진설은 명절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설날에는 떡국을 올린다.

 

차례는 약식이므로 한 번만 술을 올리고(단 첨잔을 할 수 있음) 축문을 읽지 않는다.

 

설 차례상은 우선 병풍을 치고 상을 펴놓은 뒤 지방이나 사진으로 신위를 모신다.아버지의 지방에는 ‘현고학생부군신위’,어머니의 지방에는 ‘현비유인모씨신위’라고 쓴다.

 

차례상 차림의 기본 원칙은 병풍이 쳐진 '신위(神位, 지방)'가 있는 곳을 북쪽으로 하는데, 이는 북쪽이 음양오행설의 오행 가운데 수(水)를 뜻하고 가장 높은 위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주(祭主)가 차례상을 바라보았을 때 신위의 오른쪽이 동(東)이 되고, 왼쪽이 서(西)가 된다.

 

차례상은 각 지방이나 가정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시작해 5열로 차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밥·국·숭늉 등은 신위 수대로 준비하는데, 명절 차례의 경우 떡국이나 송편이 이를 대신하기도 한다.

 

밥은 그릇에 담아 밥뚜껑을 덮으며,

 

국은 쇠고기뭇국을 흔히 쓰고 덮개를 덮는다. 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보면 ▷1열은 밥, 국(떡국) ▷2열은 구이, 전 ▷3열은 탕 ▷4열은 나물, 김치, 포 ▷5열에는 과일과 과자 등이 올라간다.

 

차례상에 올리는 술은

 

맑은 술을 준비하며, 나물은 색이 다른 3가지를 한 접시에 담는다. 차례상에 생선을 올릴 경우 '삼치, 꽁치' 등 '-치'로 끝나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데, 이는 이들 생선이 흔하고 저렴하다고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또 복숭아처럼 털이 있는 과일은 쓰지 않으며, 고춧가루나 마늘과 같이 붉거나 향이 강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소금과 간장으로만 간을 한다.

 

한편, 차례상 진설의 한문어구로는 ▷좌포우혜(左脯右醯, 좌측에는 포, 우측에는 식혜를 놓는다) ▷어동육서(魚東肉西, 생선은 동쪽에 육류는 서쪽으로 가게 한다)

 

▷동두서미(東頭西尾, 생선의 머리가 동쪽으로 꼬리가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다) ▷좌반우갱(左飯右羹, 좌측에 메(밥), 우측에는 갱(국)을 올린다) ▷조율이시(棗栗梨枾, 좌측부터 대추, 밤, 배, 곶감의 순으로 올린다)

 

▷홍동백서(紅東白西, 동쪽에는 붉은 과일, 서쪽에는 흰 과일을 올린다)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차례상 규칙은 유교 경전이나 예법 어디에도 언급돼 있지 않은 현대에 들어와 만들어진 것으로, 정작 조선시대의 차례상은 매우 간소하게 차리거나 생략했다고 알려져 있다.

 

기본적인 명절 차례상 차림은 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의례 전문가들은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등으로 이뤄진 간소화된 차례상 차림을 제안하고 있다.

 

성균관 의례정립위는 “음식을 더 올리면 육류나 생선, 떡을 올릴 수 있지만 이 역시 가족 간 합의 아래 결정하는 것”이라며 “조상을 기리는 마음은 음식의 가짓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도움말=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bnt뉴스 김 진아 기자

 

 

"설에 전 부치지 마세요"… 간소한 차례상, 우리도 한번?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집안이 많다. 하지만 과도한 준비와 비용 부담은 여전히 명절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올해 정부가 추산한 전통시장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22만4040원, 대형마트는 25만8854원이다. 전년 대비 소폭 올랐지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성균관은 차례상 간소화를 위해 2022년부터 표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성균관은 "차례상엔 술과 과일을 포함해 9가지만 놓아도 충분하다"고 권고했다.

 

떡국,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 등으로 구성된 기본 차림이 소개됐으며 육류와 생선, 떡 등을 추가해도 되지만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올릴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성균관은 "과거 기름이 귀했던 시기에 전이 고급 음식으로 여겨졌으나 유교 문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며 기름 음식을 차례상에서 제외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홍동백서' 혹은 '조율이시' 등 순서를 맞춘 차림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해당 표현은 예법에 대해 다룬 옛 문헌에 없는 표현이다. 정해진 과일 종류도 없으니 주변에서 구하기 쉽거나 평소에 고인이 좋아하는 과일을 올려도 무방하다.

 

성균관 측은 "사람들이 차례상에 놓을 음식 순서를 쉽게 외우기 위해 나름의 공식을 만들었던 것이 마치 정설처럼 됐다"고 설명했다. 2023년 설을 앞두고 성균관은 차례상 표준안을 다시 발표하며 가족 간 화합을 강조했다.

 

최영갑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위원장은 "차례의 의미는 조상을 기리며 후손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잘못된 명절 의례 문화가 가족 갈등을 초래한다면 차례를 지낼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유교의 제례 규범을 집대성한 중국의 예서 가례에는 '차례'라는 용어가 없다.

 

다만 1월 1일이나 정월에 조상에게 고하는 일종의 '정월 의식'이나 한식이나 단오 등 계절의 변곡점에 지내는 '속절(俗節) 의식'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전문가들은 이 두 가지가 합쳐져 오늘날의 '차례'가 되었다고 전했다. 정월·속절 의식의 공통점은 모두 '간소하다'는 점이다. 최 위원장은 "차례상을 간소화하자는 건 본래대로 돌아가자는 의미"라며

 

"사람들이 제사상 차림처럼 차례상을 만들면서 음식이 너무 많아졌다. 과거에는 음식을 집집마다 나눠 먹었지만 1인 가구가 늘어난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과거의 전통을 계승하되 현대의 삶에 맞게 조정하는 노력은 가족 간 화합을 위한 첫걸음이다. 차례상의 간소화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의 하나로,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기회다.

 

이번 설에는 차례상의 간소화를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머니S 윤 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