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오늘 세 아드님들과 한국민속촌 가실려던 게코(Gekko)님 구정 나들이 일정은 폭설/강풍에 취소... 방금전에 GI 비서실 소속 운전수(우리 사장님 경호원이기도함^^, 구속수감된 대통령만 경호원 있는거 아니고요...)인 최 이혁 과장님이 전해주시네요^^
‘옥씨부인전’ 임 지연. 노비 ‘구덕이’부터 마님 ‘옥태영’까지 다이내믹한 삶의 굴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원톱 주연으로 화려하게 입성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저희 회사는 사장님 눈밖에 안나려고 해외여행은 눈치보고 있는 중^^ 신정/구정에 지급된 특별보너스로 집근처 동네 자영업자 살리는 일에는 적극적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72
[GI 인터넷(홍보)팀장]전 내일 오빠네 식구들과 애버랜드 감^^ GPMC 해외지사장님들이 홍보를 부탁한 기사도 소개합니다... "오겜2"에서 가장 인기 있던 놀이는 '공기놀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69
[GI 인터넷(홍보)팀장]사모님과 GI IR실장님은 요즘 "옥씨부인전" 보신다고 그러셨고요... 사장님은 어제 외식후 들어오셔서 이 시간까지 주무신다네요... 전 방콕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34
[GI 인터넷(홍보)팀장]게코(Gekko)님은 어제 하루종일 네 제자분들과 해외주식 팀장들에게 신년 하례인사 자택에 초대해 받으셨고요^^ '오징투'보면서 전 방콕했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28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5개 SNS에 올린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주요 SNS와 저장되어 있는 사장님의 블로그 관리용 글은 올렸고요^^♡♡♡사장님도 아직도 주무시는지 사모님이 전화 받으시네요^^ 오늘은 게코(Gekko)님도 방콕이라 특별한 출타이야기는 없다시고요^^ 사모님은 오후에 기부행사가 있어 사장님에게 세 아드님들 맡기고 외출하신다네요^^ 암튼 사장님은 오늘 육아모드^^♡♡♡전 오늘 오빠네 식구들과 애버랜드가려다가 귀찮아 취소후 저녁에 친구들과 영화보려구요^^"
#주말초과근무
#검은수녀들
#애버랜드
#송혜교
#육아
"전 몇 년전에 이 영화를 본 적이 있네요^^ 영화마니아시기도한 사장님도 위 넷플릭스 영화는 안 보셨을듯한데, 제가 강추합니다... 이곳 님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저희 회사 게코인터내셔널(GI)의 대 인터넷 정책인 "참여와 공유" 정신으로 인공지능(AI)/로봇 관련영화라고 생각하시면 그 댓글 달아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하루종일 집에서 재택근무^^ 이제 구정연휴 즐기려 나갈려고요^^ 친구 2명은 '히트맨2' or 저만 '검은수녀들'♡♡♡사장님은^^ GI IR실장과 기부행사 참여중인 사모님이 외출중이시라 오늘은 세 아드님들과 노는 육아모드^^ 카톡드렸더니^^ "애들과 노느라 바쁘다."로 답톡^^ 정말로 바쁘신듯요♡♡♡전 저녁에 친구들과 '파묘'이후 오컬트 영화보려구요^^ 친구들 이쪽으로 유도중^^ 친구들과 동대문(DDP)도 가려고요~~^^"
#주말초과근무
#검은수녀들
#육아모드
#오컬트
#파묘
"친구 두년들이 선택한 5년만에 다시 나온 "히트맨2"보다는 전 '파묘'이후 전작 '검은사제들'을 이은 오컬트 영화 송 혜교씨의 '검은수녀들'을 보자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전작의 재미를 어떤게 이었을런지~~ 일단 약속장소로 가려구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기상^^ 친구들과 '히트맨2' 보고 식사에 제 집으로와 구정파티, 지금도 두 친구들은 자고요^^♡♡♡사장님 근황은 오늘 세 아드님들과 한국민속촌 가신다는 일정말고는 아는게 없네요^^ 아침 먹고 GI 비서실 소속 운전수 최과장님에게 전화해 확인해봐야겠네요^^ 게코(Gekko)님 경호원이자 그림자이신 분^^♡♡♡전 임시공휴일이라 하루종일 친구들과 제 집에서 놀려구요~~^^ 미영이만 오후에 귀성행렬에 동참해 보내야하네요^^"
#주말초과근무
#한국민속촌
#귀성행렬
#공휴일
#임시
"요즘 여고/여대 선후배사이인 한 미주(게코님 아내)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님과 GI IR 윤 숙영 실장님이 주말만되면 보시는 드라마가 "옥씨부인전" 어제 최종회로 끝났고요^^ 조선시대 인권변호사 외지부가 있는줄은 처음 알았다며 '아내와 같이 보고는 있다.'는 사장님 이야기~~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종합]임 지연, 노비 해방... ♥추 영우와 ‘옥씨 부인전’ 완성했다...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노비에서 면천돼, 소설 옥씨부인전을 완성시켰다. 2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천승휘(추영우)가 옥살이를 끝내고 임지연에게 돌아갔다.
거짓 자백으로 옥살이를 하게 된 천승휘는 구덕이에게 옥중 서신을 보냈다. 천승휘는 서신에 옥중에서 마지막 책을 쓸 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는 남편을 잃은 슬픈 여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비록 노비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온갖 역경 속에서 꿋꿋하게 사람들을 도왔던 노예처럼 강인한 외조부 여인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야기의 결말은 구덕이에게 맡겼다. 천승휘는 “이 이야기를 부인답게 채워주시리라 믿는 낭군으로부터”라고 편지를 끝맺었다. 이에 구덕이는 “어찌 이리 마지막까지 저를 응원하시는 겁니까”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천승휘의 서신을 받고 각성한 구덕이는 박준기(최정우)의 비밀을 알아내려 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를 속여 괴질 격리촌에 갔다.
이때 그는 자신의 진짜 남편 성윤겸을 만났다. 놀란 구덕이는 “왜들 여기 있는 것이냐”고 물으며 성윤겸에게 다가갔으나 해강(서수희)에게 제지를 당했다.
해강은 구덕이에게 “괴질에 걸린 것이냐”고 물었으나, 구덕이는 성윤겸에게 직진하며 “들어야 할 말이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해강은 “말씀을 못 하신다”며 성윤겸의 상태를 이야기했다. 이어 “애심단을 비운 사이 가르치던 아이들이 모두 죽임을 당했고, 대의 달성에도 실패하며 말을 잃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때 구덕이의 찾으러 성도겸(김재원)이 격리촌으로 왔고, 성윤겸을 마주했다. 성도겸은 그간 숨어지낸 성윤겸에 대한 화를 참지 못했다. 그는 성윤겸에게 “당신이 뭔데 여깄냐. 내 형님 아니다”라며 주먹을 날렸다.
이에 구덕이가 성윤겸이 목소리를 잃었다고 전했으나, 성도겸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거다. 당신 때문에 죄 없는 사람이 참형을 받았다. 당신 때문에 내 형님이 죽게 됐다고”라고 소리쳤다.
이후 구덕이는 허순(윤병희) 덕에 그간 박준기가 돈을 벌려고 가짜 괴질을 퍼뜨렸단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허종문(김종태)는 박준기 집을 수색하며 “백성을 돌봐야 할 관리가 어찌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고도 이를 숨기려 격리촌을 불태우려 한 거냐. 하늘이 무섭지도 않냐”고 엄포한 뒤 의금부로 끌고 갔다.
구덕이의 계획대로 박준기는 처벌받게 했다. 구덕이는 격리촌에 들어가 진상을 밝히고 백성들의 목숨을 보전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면천을 받았으나, 함께 기뻐할 남편이 없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성윤겸이 천승휘 대신 옥살이를 하기로 하고, 천승휘는 구덕이 품으로 돌아갔다. 구덕이 역시 천승휘의 부탁대로 마지막 책의 결말을 지어 ‘옥씨부인전’을 완성했다.
이미 질병으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던 성윤겸을 옥중 숨을 거뒀다.
그렇게 천승휘와 구덕이는 바닷가 작은 집을 짓고 살았다. 두 사람은 천승휘 대신 죽음을 맞이한 친구 만석을 기억하기 위해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만석으로 지어 행복한 삶을 영위했다.
스포츠경향 장 정윤 온라인기자
[인터뷰①]임 지연 “‘옥씨부인전’으로 사극 트라우마 완전히 벗어났죠”
배우 임지연은 ‘구덕이’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묻자 “슬프다”고 했다. 7년 만의 사극 재도전, “큰 마음을 갖고 도전했던 사극이어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했다”며 “구덕이를 보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26일 종영한 JTBC 주말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은 노비 ‘구덕이’부터 마님 ‘옥태영’까지 다이내믹한 삶의 굴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원톱 주연으로 화려하게 입성했다.
종영 3일 전 서울 성수동 카페에서 만난 임지연은 “사극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하지 않았나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다”며 “사극에 대한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를 이겨내게 해 준 작품”이라고 돌아봤다.
처절한 노비 ‘구덕이’와 우아한 아씨 ‘옥태영’의 극과 극 간극을 다채로운 비주얼과 함께 표현해낸 그는 “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각오대로 흡인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구덕이’의 본질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구덕이가 항상 첫 번째였고 옥태영이가 되고나서도 늘 불안함이 내재되어 있는 삶이었죠. 모든 감정과 신들에서 ‘불안’이라는 부분을 염두하면서 연기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임지연스러운 사극을 만들고 싶었고, 사극톤에 갇히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옥씨부인전’은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오르면서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첫회 4.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헤 10회에서 11.1%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기존의 궁중 중심 사극에서 벗어나 노비와 서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현실적인 문제와 생존이라는 테마를 새롭게 접근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평가도 받았다.
이 드라마의 흥행과 호평에는 휘몰아치는 서사를 힘 있게 끌어간 타이틀롤 임지연의 공이 컸다. 그의 출세작 ‘더 글로리’의 ‘연진이’를 넘었다는 호평도 쏟아졌다.
임지연은 이같은 질문이 나오자 “‘옥씨부인전’ 출연 후 ‘연진이’ 보다 ‘구덕이’나 ‘태영이’로 불리는 일이 더 많다”며 “임지연이라 부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모두 역할 이름이라서 그게 좋은 것 같다”고 웃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극’ 트라우마를 완전히 벗어난 것은 물론, 사극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생겼다고 했다.
“‘난 사극을 잘 할 수 없어’ ‘한복이 잘 어울리지 않아’ 하며 멀리 했는데 대본을 보고 아차 싶었죠. 지레 겁 먹고, 도전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것만 하려는 제 자신이 창피했어요.
그래서 더 애정이 많이 담긴 작품이었죠. 지금은 사극이라는 장르를 너무 사랑하기도 하고, 더 많은 사극들이 사랑받고 많이 제작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드라마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영화 ‘리볼버’ 등에서 강렬하고 센 캐릭터를 연기했던 임지연은
“이제는 주연배우로서 평범하고 무난한 역할을 해서 조연을 빛내주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주연이 되는 것도 몫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런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뭔가 색깔이 뚜렷해야 하는 건 아니다”며
배우로서 고민도 털어놨다.
스타투데이 진 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