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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인터내셔널(GI)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물류/택배 현장을 시찰중인데, 물동량이 작년 구정의 80%, 작년 추석에 비해서는 1/3 정도...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 현장에 명절선물세트가 없슴.

 

산더미같던 작년 추석이나 구정분위기는

확실히 아니라고요...

 

지난달 전계열사 전체 임직원들에게 1개월치 월급에 준하는 특별상여금을 신정과 구정에 50% 나눠서 지역화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지시를 내리고 연말연시 각종 회식의 접대비 한도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번주도 저희 회사는 구정선물세트 제공합니다... 제가 전체임직원들에게 주는 한과세트 기본과 임직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한 가지더등 2종류로 구입하여 말입니다...

 

지난 9일부터 한 2주간 방계계열사인 삼손의 물류/택배 동호회를 중심으로 (주)LDN 본사와 이곳에서 운영중인 수도권 세 개의 물류/택배 터미널에도 들려 수고하는 정직원/일용직들에게 콜라와 햄버거, 짜장면을 쏘았고요^^ 근로자파견업체인 대명과 이들의 휴식/레저 공간 제공의 사업을 추진중인 대명레저에도 들려 올해 사업계획도 보고 받았고요... 사흘밤은 직접 예전 하역 용병으로 근무하던 시절로 돌아가 상하차(까대기) 작업도 했습니다. 저도 일당주네요^^ 현장속으로 직접 들어가 요즘 2030세대들과 4050세대들의 관심사와 애환도 들었고요...

 

오늘에서야 다시 주업인 인터넷 증권교육및 주식투자 사업으로 돌아왔네요...

 

 

CJ대한통운이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여튼 현재 대한민국에는 탄핵에 체포에 구속 기로에 서있는 대통령만 있지, 진정한 소통령은 경기도지사다. 권한대행의 권한대행의 경제부총리 최 상목은 행정가도 아닌 상등신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49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하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은 도외시한채 하여튼 모질이 집권여당/정부관계자들이 쌩쇼를 하는구나... 이래가지고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살리겠냐...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42

 

현재 필요한 것은 4분기에 걸친 전국민(하위 70%) "민생회복지원금"(지역화폐) 충전이다... 그리고 한국판 대공황 극복을 위한 "뉴딜 정책".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것인가..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83

 

 

삼성전자·하이닉스도 0원인데… 설 상여금 110만원 주는 이 회사...

 

 

비누·샴푸·치약으로 가득 채운 생필품, 참치·간장 같은 먹거리 선물세트….

 

명절마다 직장가 화제로 떠오르는 임직원 선물세트가 대기업에선 철 지난 얘기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22일 주요 대기업에 확인한 결과, 설 선물세트가 사라진 곳이 많았다.

 

명절 상여조차 없애거나, 있더라도 상품권으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화는 올해 설을 맞아 임직원에게 주는 선물세트는 물론 상여도 없다. 삼성의 경우 반도체 부문 등 일부 부서에서 명절마다 먹거리 선물세트를 지급하다 2023년부터 중단했다.

 

반면 현대차는 명절 ‘귀향비’ 명목으로 1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LG전자는 기본급 100% 수준의 설 상여, 포스코는 100만원가량의 ‘명절 상여금’, 롯데는 소액의 설 상여, HD현대는 50만~70만원 수준 ‘귀향비’를 각각 준다.

 

현금 대신 상품권이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자사 포인트를 지급하는 회사도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귀성지원금(20만원)과 국민관광상품권(10만원)을 준다.

 

이마트는 최대 15만원 상당의 ‘이마티콘(모바일상품권)’과 설 상여금을 준다. 롯데호텔은 ‘L포인트’, 롯데칠성음료는 복지 포인트를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선물세트 문화가 남아있는 곳은 선물세트를 만드는 일부 식음료 업계와 은행권 정도다. 샘표의 경우 자사 간장·참기름 등을 포함한 양념 선물세트를 준다.

 

은행권은 지점별로 간단한 명절 선물세트를 사서 직원에게 주는 문화가 남아있다.

 

LG전자 차장급 직원 김 모(43) 씨는 “아버지들이 회사에서 준 선물세트를 들고 귀가하던 시절은 옛말이 됐다”며 “선물 대신 현금이 낫긴 하지만 명절 기분은 확실히 덜 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김 기환 기자

 

 

CJ대한통운, 설 특별수송기간 돌입… 28~30일은 배송 중단...

‘매일 오네’ 서비스로 27일까지 매일 배송...

설‧추석 3일간 배송 중단 합의… 택배기사 휴식 보장...

 

 

CJ대한통운이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한다. 택배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 3일간은 배송을 중단한다.

 

CJ대한통운은 설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4주간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해 배송을 진행하고, 28~30일은 배송을 중단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주 7일 매일 배송하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택배기사에게는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되, 설과 추석 연휴 3일간은 배송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매일 오네 서비스 운영에 따라, 고객이 택배로 설 선물 등을 받아볼 수 있는 날은 최대 2~3일 늘어나게 됐다. CJ대한통운은 "설 선물이나 제수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들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는 일요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아 휴일 전 택배 접수가 제한됐던 과일이나 육류 등 신선식품도 명절 직전까지 주문할 수 있다. 배송 가능일이 늘어나면서 셀러들도 추가적인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늘어나는 택배 물량을 감안해, 개인 택배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받지 않는다.

 

윤 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은 "매일 오네 도입으로 배송일이 확대되고 병목현상이 완화돼,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저널 조 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