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내일 '또라이 트럼프' 취임식까지... 가히 한반도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시대에 접어든다... 재테크/투자/돈(Money) 논리는 따로 있으니 크게 걱정하고 싶지는 않다.

 

현재 "1월효과"까지는 아니더래도 여의도 증시는 갑진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최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중이라, 더이상 떨어질 것도 없는 상황이고... 연결된 미증시조차 집권 1년차에 각종 정책효과가 호재로 작용할 월가도 10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돌파하지 않는이상 상당한 박스권 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을사년 전망을 한다...

 

나스닥 기준 19000p를 하단으로 21000p를 상단으로 한 상당한 기간동안의 박스권 장세를 말이다... 연동된 국내 증시도 코스피 기준 2400p를 하단으로 2600p를 상단으로 지리한 보합권 등락의 횡보장세를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2025년 GI/GPMC 수석 재산관리 집사로서의 공식 전망이다...

 

단지 위험자산의 박스권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인 금값의 경우 온스당 2800달러 돌파를 비트코인의 2만달러 돌파를 예상한다... 이 말은 위험자산인 주식과 안전자산인 금/비트코인의 동시적 강세를 작년과 같이 예상중이라는 말이다...

 

만약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돌파하여 미국 주식이 폭락한다면 금값 온스당 3000달러, 비트코인 3만달러도 예상하고 대응하라고 GI 자산운용본부장에게 이야기했고^^ 기타 중국 증시는 2025년도 보수적 대응 주문했다.

 

1/4분기를 지켜보고 2/4분기에 부분 수정하겠지만 이곳에 계시는 주요 블로거(Bloger)들로 이것으로 대응하시면 큰 실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 코스피가 시원치 않을수록 코스닥(KOSDAQ)은 대안시장으로 기능할 것이다...

 

현재 700p대를 돌파한 코스닥이 코스피가 2500p를 하향 돌파하면 800p대를 반도체/2차전지 재폭락에 2400p까지 하향 돌파하면 900p대로 주요 제약/바이오(Bio)주로 돌파한다고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제약/바이오(Bio)주 이상으로 주요 정치인/정책 테마주 주목하시고... 이 두 곳다 중소형주에서 재광풍일 가능성 77.7%이상이다. 2/4분기내내 말이다... 코스피의 경우는 상저하고를 예상하는데, 하반기는 반도체/2차전지가 천스닥에 기여할 거다...

 

 

취임 전야 불꽃놀이 행사 참석한 트럼프 부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1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리셉션 및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했다.

 

 

현재 전체 수출액의 40% 육박하는 양강대국 중국과 미국중 양자택일을 받아야할 상황이다.. 난 올해 KOSPI 2000p 하향 돌파와 비관적인 상저하저까지 예상하고 있는 중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39

 

美·中 2600억달러 수출시장… 양자택일 순간 온다...

'수출 코리아' 살아남을 수 있나...

 

지난해 한국의 대중, 대미 수출은 각각 1330억달러와 1278억달러를 기록했다. 두 나라 수출 합계액은 2608억달러로 전체 수출(6838억달러)의 40%에 달한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양대 수출시장에서 선전한 덕분에 세계 6위 수출 대국으로 다시 올라섰다. 하지만 오는 2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 미·중 시장 의존도가 높은 한국 수출이 휘청일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트럼프는 중국에 60%의 관세 부과와 최혜국 대우 지위 박탈을 공언해 왔다. 중국도 맞대응을 예고했다.

 

양국이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나서면 한국에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상황이 현실화하면 한국 수출은 큰 타격을 받아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통상전문가들은 양국 갈등으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막을 내리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중을 넘나드는 공급망을 활용해 생산한 양질의 제품을 수출하는 한국의 성장 전략이 뿌리부터 흔들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정 하늘 국제법질서연구소 대표는 “수출시장 다변화와 다층적인 양자·다자 간 무역협정 체결, 첨단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정 영효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류션 세 종목은 올랐고, 코스피 10개 종목중에 9개가 급하락, 코스닥(KOSDAQ)도 10개중에 8개가 폭급락에 하락으로 주간마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15

 

암튼 상모질이 윤씨와 그 꼬봉들이 경제를 아작내는구나.. "원/달러, 한 덕수 탄핵 발의에 1470원 턱밑까지..." 이제 1500원이 아닌 1600원대 진입에 대비하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713

 

 

더 독해진 트럼프… '스트롱 USA'가 온다...

美 47대 대통령 취임 D-1...

보호무역 강화에 팽창주의까지...

동맹도 긴장… 패권 굳힐지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다. 8년 전 첫 대통령 취임 때 트럼프는 ‘워싱턴의 이단아’ 취급을 받았다.

 

이번에는 다르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는 거의 전 지역에서 4년 전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공화당도 상·하원을 모두 장악했다. 트럼프의 입지가 훨씬 강해진 것이다.

 

2017년 트럼프 대선캠프 비서실장을 지낸 션 스파이서는 의회 전문지 더힐에 “(트럼프 2기는) 인사, 과정, 우선순위 세 가지 모두 8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리그에 있다”며

 

“이번에는 (트럼프의 주장을 실현할) 환경이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 집권 1기 때보다 트럼프의 보호무역 기조는 한층 강해졌다. 동맹도 봐주지 않을 기세다.

 

중국을 압박하면서도 그린란드와 파나마운하까지 노리는 등 팽창주의 야심을 드러냈다. 강하고 공격적인 ‘스트롱 USA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폴리티코에

 

“트럼프 1기 때는 산발적으로 정책을 쏟아내는 ‘충격과 공포’ 전략을 썼지만 이번에는 계획한 내용을 잇달아 실행에 옮기는 ‘천둥의 날들’(days of thunder)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세계는 이미 트럼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휴전에 합의했고 우크라이나 전쟁도 조기 종식 가능성이 크다.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은 ‘트럼프 관세’에 떨고 있고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도 긴장하고 있다.

 

트럼피즘이 성공하면 미국은 다시 한번 G1(세계 최강국) 지위를 굳힐 수 있지만 반대로 미국의 리더십이 추락하며 리더 없는 세계, ‘G0 시대’가 열릴 수도 있다.

 

한국경제 이 상은 특파원

 

 

"뉴 팍스 아메리카나로 美 독주" vs "분열로 '차이나 파워' 득세"

(上) 시나리오 통해 예측해 본 '트럼프 2기'

세계 최강 'G1 위상' 굳히기 성공… 관세·감세정책 통해 제조업 부활...

리더 없는 'G0 혼돈' 부르며 실패… 고관세로 인플레·총선 참패 '역풍'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자 자유무역의 수호자로 팍스 아메리카나(미국 주도의 평화) 시대를 이끌었지만 미국 사회를 갈라놨다.

 

세계화는 월가나 실리콘밸리에선 환영받았지만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역)에는 박탈감을 안겼다. 미국 제조업은 추락했고 미국은 중국의 거센 추격으로 G1 지위를 위협받았다.

 

반세계화, 미국 우선주의, 보호주의로 대표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표방한 도널드 트럼프가 득세한 배경이다. 트럼피즘의 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성공과 실패 조건을 시나리오별로 따져봤다.

 

성공: 美 주도 新질서 등장...

 

(1) 미국 경제 호황...

 

트럼프 2기 성공의 첫째 조건은 경제다. 물가 급등 없는 안정적인 골디락스 경제 유지가 관건이다. 조건은 나쁘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집계한 세계 각국의 해외직접투자(FDI) 현황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투자가 몰리는 나라다. 2023년 전 세계 FDI 1조1513억달러 중 30%인 3414억달러가 미국으로 흘러 들어갔다.

 

여기에 트럼프가 약속한 관세와 감세, 각종 규제완화 정책이 도입되면 미국 투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는 제조업 부활과 일자리 증가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동맹 역할 재정립...

 

동맹 역할 재정립이 성공하느냐도 중요한 변수다. 트럼프는 미국의 대외 개입을 줄이는 대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한국 일본 등 동맹의 역할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NATO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위비 목표를 2%에서 3% 올리라고 압박한 데 이어 최근엔 5%까지 올리라고 주문했다. 한국에도 방위비 인상 요구가 들이닥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로선 트럼프의 요구가 어느 정도 관철될 가능성이 크다.

 

유럽연합(EU)은 과거 군사 분야에 쓰지 않던 3920억유로(약 590조원) 규모의 결속기금을 방위산업과 관련 인프라에 쓸 수 있도록 했고 폴란드는 방위비 비중을 5%로 늘리기로 했다.

 

대만도 미국 무기 구매 등 지출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 지정학적 영향력 확대...

 

트럼프는 대외 개입을 줄이면서도 북미와 중남미 등 서반구에서의 패권은 오히려 강화하려고 한다. 그린란드와 파나마운하를 겨냥해 군사·경제적 압박까지 배제하지 않으면서 소유·통제 의지를 밝혔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이지만 언제든 독립할 권리가 있는 상태다.

 

그린란드 총리는 미국과의 협력에 “열려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북극과 파나마 등의 요충지에서 지정학적 영향력을 키우면서도 국방 지출을 줄일 수 있다면 ‘트럼프 독트린’이 성과를 거두게 된다.

 

(4) 중국 굴기 봉쇄...

 

트럼피즘이 성공하려면 최종적으론 미중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관세 정책과 수출통제, 제재 등을 통해 중국 굴기를 봉쇄하는 시나리오다. 중국은 이미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인구가 줄며 피크 차이나 우려에 직면해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과 중국이 팽팽하게 맞서는 G2(주요 2개국) 체제가 아닌 미국이 홀로 초강대국으로 군림하는 G1 체제가 부활할 수 있다. 2차대전 이후 팍스 아메리카나에 비해 덜 자유주의적이고 덜 개입적이지만

 

여전히 미국 우위의 ‘뉴 팍스 아메리카나’가 출현하는 것이다.

 

실패: 美 리더십 추락… 中 영향력 강화...

 

(1) 트럼플레이션과 눈덩이 재정적자...

 

반대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관세 부과 부작용으로 물가가 뛰는 트럼플레이션이 대표적이다. 이민자 감소로 인건비가 증가해 서비스 비용도 뛰어오를 수 있다.

 

이는 2년 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패배로 이어질 수 있는 악재다. 각종 감세로 세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정부 지출 통제에 실패하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여지도 크다.

 

(2) 동맹 분열과 리더십 훼손...

 

동맹에 대한 안보 청구서의 부작용도 무시하기 어렵다. 미국이 쌓아온 리더십이 훼손되고 추락해 리더 없는 세계, ‘G0 시대’가 열릴 수 있다.

 

제러드 베이커 월스트리트저널 칼럼니스트는 ‘미국과 유럽은 이혼할 수 있다’에서 “유럽 지도자들은 미국의 지원이 끊어지면 (유럽 내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3) 우발적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일단 휴전했지만 트럼프의 미국이 고립주의를 강화하면서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전쟁이 터질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대만해협 위기, 북핵 위협 등으로 제3의 전쟁이나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트럼프는 국제기구나 협약을 중시하지 않는다.

 

국제기구를 통한 중재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갈등의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4) 차이나 파워 강화...

 

미국 우선주의는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소피 루텐바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은 “다른 나라에 대한 개입을 줄이는 트럼프 외교정책으로 개발도상국 지원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것”이라며 “미국이 사라진 자리를 중국과 러시아가 채우게 될 위험성이 있다”고 했다.

 

터키와 태국 등은 이미 브릭스(BRICS)와 가까워지려 하고 있다. EU도 미국의 지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러시아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과 밀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기드온 라흐먼 파이낸셜타임스 칼럼니스트).

 

이렇게 되면 미국의 대중 압박 전략은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 중국의 기술 굴기를 막기도 어려워진다.

 

한국경제 이 상은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