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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난 이것도 결단코 반대다. 코스닥(KOSDAQ)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허울좋은 투자자 보호라는 명분으로 도입하려는 어떤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강화된 조치를 반대한다...

각종 내부자 정보로 그들만의 리그 주식투자를 하고 온갖 횡령/배임에 준하는 경영 비리가 알려지지도 않은채 우리들의 주식투자를 불공정/부정거래를 하게끔 유도하는 좀비기업과 다를바 없는 재벌 상장 대기업들이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연매출 1억원 기업의 애쓰는 미래 혁신적인 사업계획서나 혁신적인 도전이 더 순수하고 좋게 보인다... 난 한국에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엔비디아의 젠슨 황같은 창조적인 혁신가들이 결단코 재벌 대기업에서는 나오지 않는다고 본다... 문제는 새로운 수많은 중소형 강소(벤처)기업들이 그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우리가 여전히 못 만들고 있어서 작금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창조/혁신경제의 아이콘 창고형 기업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하지 않는한 한국 경제/산업/금융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전히 재벌 대기업들의 금산분리가 안돼 구태의연한 대기업에 자금이 집중되고 여전히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안되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전문경영인보다는 재벌 2세/3세의 거수기 역할에만 충실한 모지리들이 한국 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니 우리는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젠슨 황같은 인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이 병철식, 정 주영식 경영에 의존하는 20세기 경영에서 여전히 헤메고 있는 것이다... 난 재벌 대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 이 세상에 안전한 것은 없다... 그 안전하다는 것은 수익이 없다는 것이나 다름이 없고 현재 재벌 대기업들은 이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 더욱 심해질 것이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투자 사고를 대대적으로 바꿔야 한다... 140조가 아니고 1400조가 월가로 빠져나갔다... 이 돈을 왜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우리 기업을 선택하지 않고 미국을 선택해야 하는가 말이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전문경영인이 우대받는 사회, 이런 기업인들이 즐비한 코스닥/코넥스, 예비창업가들에게 난 한국 경제/산업/금융의 미래를 걸겠다... 누구를 위한 투자자 보호인가...?? 정말로 소액주주들과 동학개미들을 위한 것인가라고 증권관계자들에게 묻고 싶다...

 

 

난 결단코 반대다. 코스닥(KOSDAQ)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런 중소형 강소(벤처)기업들이 자유롭게 실패할 수 있도록 더욱 자금을 몰아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03

 

최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차원으로 기업 밸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정책당국의 발표를 보면서 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등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20세기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이였던 것은 맞는데, 21세기는 한국 주요 상장기업들이 살 주식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이 대표적인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거북이처럼 증가하는 변한게 별로 없는데 각종 액면분할, 유무상증자로 시장에 널린게 주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물적/인적분할후 쪼개기 상장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 물량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럼 절대로 주가는 오르지 못합니다... 수요가 급격히 늘지 않고 있는데 공급 과잉인 곳이 한국 증시라는 겁니다... 정책 당국은 액분을 불허하고요... 오히려 삼성전자부터 액면병합을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저평가 요소를 해소할 수 있다는 역발상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쪼개기 상장도 불허해야 합니다... 덤으로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등도 엄격한 원칙하에서 기업의 주 사업이 시장과 맞지 않다면 이것도 불허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이며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야 시장 안정성과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소견도 제시합니다... 단 어떤 상장기업이라도 상장폐지와 빠른 퇴출은 찬성합니다. 그 실패를 빠르게 인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린 새로운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한정된 자금을 100% 활용할 수 있으니깐 말입니다...

 

 

코스닥(KOSDAQ) 천덕꾸러기좀 그만좀 만들라..!!!!! 에코프로의 액면분할도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도 강력히 반대한다.. 미래를 의미하는 종목은 코스닥으로 와야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1

 

한때 1주당 100만 원을 호가하며 황제주 반열에 오른 종목들이 있다. 국내 증시 역사상 황제주 자리에 올랐던 종목은 코스피 11개, 코스닥 5개 등 도합 16개 종목이다. 높은 가격만큼 투자자와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 국내시장에서 황제주는 자취를 감췄다. 경영진을 둘러싼 논란, 실적 또는 업황 악화, 물적분할 등 왕좌를 내려놓은 이유는 다양하다. 최근에는 고금리·고유가·고환율 '3고' 우려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같은 중동발 리스크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증시가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한때 황제주로 위상을 뽐냈으나 여러 가지 복합적 이유로 현재는 몸집을 줄인 격동의 종목들을 다각도로 조명한다는 인터넷 전문 신문 더팩트에서 작년 연말부터 [격동의 황제주] 특집 기사를 1편 LG화학부터 8편 SK텔레콤까지 내내 발송중이다... 좋은 투자공부가 될 듯하니 이 기사 검색하여 필독하시기를 바란다...

 

 

매출 30억 미만 수두룩… 기술특례상장 '도마위'

SCM생명과학·압타머사이언스...

관리종목 유예 끝나는 기업들...

실적 부진등 무더기 상장폐지 우려...

 

 

기술특례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한 코스닥 종목들이 내년 대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놓였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은 3~5년간 관리종목 지정을 유예받지만 2020~2022년 상장한 기업에 주어진 관리종목 지정 유예 기간이 내년부터 종료되기 때문이다.

 

‘스타 기업’을 발굴하는 순기능이 있지만 소액주주의 손실도 커질 수 있는 만큼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보다 정교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020년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의 관리종목 유예 기간이 내년부터 종료된다.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기업은 최근 사업연도의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그러나 특례상장 기업은 이런 조건을 상장 당해를 포함해 5년간 유예받는다.

 

2020년 한 해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총 25개다.

 

이들 가운데 매출 조건에 미달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 25개 기업 중 5개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30억원을 밑돌았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1~3분기 누적 매출이 6억원에 그쳤다.

 

압타머사이언스의 1~3분기 누적 매출은 1억6000만원에 불과하다.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하 법차손) 관련 기준을 밑돌 기업도 많다.

 

일반 기업은 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한 경우가 3년간 2회 이상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받지만 특례상장 기업은 3년간 이를 유예받는다.

 

거래소에 따르면 신규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2020년 25개에서 올해 37개로 48% 급증했다. 특례상장 기업 가운데 지난해 기준 매출 또는 법차손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관리종목 지정이 유예된 기업은 56곳에 달했다.

 

기술특례상장 기업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되면서 투자자들이 ‘날벼락’을 맞는 일도 부지기수다.

 

증권가에서는 기술특례상장이 알테오젠이나 레인보우로보틱스 같은 기업을 배출한 만큼 존속 필요성은 있지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술특례상장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과 상장사의 사후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경제 배 태웅 기자

 

 

美, 1달러 미만 동전주 퇴출… 日, 유통주식비율 35% 요구...

선진국, 좀비기업에 무관용...

中도 상장폐지 49곳 '사상 최대'

 

 

해외 주요국 증권거래소는 ‘좀비기업’이 연명할 수 없도록 상장 유지 허들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주가 1달러 미만 기업을 퇴출하는 미국, 주주 800명 이상에 유통 주식 비율 35%를 요구하는 일본이 대표적이다. 중국은 상장폐지 절차를 줄이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증권거래소는 주주 수, 최소 시가총액과 주가 등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주주 수가 400명 미만이거나 시가총액이 5000만달러(약 700억원)에 못 미치면 상장을 이어갈 수 없다.

 

유통 주식 수 기준은 NYSE가 60만 주, 나스닥은 110만 주다.

 

30거래일간 평균 종가가 1달러에 미치지 못하면 퇴출하는 규정도 있다. 강 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국은 동전주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꾸준히 관련 규정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2022년 4월 도쿄증권거래소가 나서서 기존 5개 시장을 3개 시장으로 재편했다.

 

1부 리그 격인 ‘프라임 시장’은 주주 수 800명 이상, 유통 주식 시가총액 100억엔(약 900억원) 이상, 유통 주식 비율 35% 이상을 갖춰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를 하거나 하위 시장 요건에 맞춰 이전해야 한다.

 

3부 리그 격인 ‘그로스 시장’도 유통 주식 비율 25%를 요구한다. 중국은 2020년부터 중앙전면심화개혁위원회와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를 주축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상장폐지 절차를 간소화하고 20거래일 연속 주가가 1위안을 밑돌면 빠른 퇴출을 유도한다. 올해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는 기업은 49곳에 달할 전망이다.

 

3년 연속 사상 최대치 경신이 유력하다.

 

한국경제 이 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