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국방, 자립 경제, 자조 민생을 외친 고 박 정희 전대통령은 조국 민주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고 김 대중 전대통령이상으로 매일 생각하는 분들이고 말입니다... 진정한 부국강병책이 절실히 필요한 이 주말에는 고려 최전성기를 이끈 현종과 강 감찬의 그 시대극... "고려거란전쟁"을 보면서 이 주말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실과 서재, 침실을 왔다갔다하면서 넷플릭스는 틀어놓고 세 아들 녀석들과 놀아주면서 틈틈히 "고려거란전쟁" 단권도 읽고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인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리의 운명을 다른 나라에 위탁하는 굴종 외교, 시대착오적인 진영외교로는 미·중 패권갈등의 파고와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라는 말에는 120% 공감하고요...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5주기 추도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추도사를 하고 있다.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5주기 추도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등 내빈들이 박정희 대통령 내외 영정사진을 향해 절을 한 뒤 일어서고 있다.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5주기 추도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제례를 올리고 있다.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5주기 추도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술잔을 올리고 있다.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5주기 추도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술잔을 올리고 있다.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5주기 추도식에 많은 추모객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 추모 음악회에 삼성 총수 일가가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화보]구미 생가서 박정희 서거 45주기 추도식… 추모객 500여명 참석...
경북 구미시는 26일 박정희 생가에서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5주기 추도식을 열었다.
행사는 추모 제례와 추도사, 대통령 육성 청취, 추모 공연,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강명구 의원, 박교상 시의장 등과 5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했다.
김 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부흥과 교육 정신을 이어받아 교육발전특구 지정, 서대구~의성 급행철도, 사곡역 신설, 대경선 개통 등의 기회를 발판으로 구미시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뉴스1 정 우용 기자
故 이 건희 회장 4주기… 이 재용 ‘조용한 추모’
유족·사장단 등 50여명 참석...
이재용 회장, 추도식 후 사장단과 오찬...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의 4주기 추도식이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참석자들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이 재용 회장을 비롯한 삼성 총수 일가는
25일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 4주기를 맞아 경기 수원 선영에서 추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오전 10시 30분 검은색 세단을 타고 가족 중 가장 먼저 묘소에 도착했고 홍 전 관장 등 다른 가족들도 오전 11시 전후로 속속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함께 절을 하거나 묘소 주변을 거닐며 이 선대 회장을 회상했다. 올해 추도식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외부 인사 참석 없이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2년 이 선대회장 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세 아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총수 일가에 앞서 삼성 사장단이 오전 10시 전후로 선영을 찾았다.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부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부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 50여명은 검은색 승합차 6대를 이용해 다 같이 선영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추모 후 경기 용인 소재 삼성인력개발원으로 이동해 이들 사장단과 함께 오찬을 했다.
한편 삼성은 전날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이 선대 회장을 추모 음악회도 열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한 음악회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홍 전 관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사장 등 총수 일가와 삼성 임직원, 인근 주민, 협력회사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조성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대에 올라 추모 연주를 했다.
매경이코노미 김 범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