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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제가 한반도의 아열대기후화를 예상한게 2004년이였는데, 이제 20년만에 다시 열대기후화를 예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주말 기후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심대한 영향 장고중.

B.S - 앞으로 최소 4주(8월12일)~ 최대 5주(추석연휴전)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으로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20일 정오 무렵 서울 송파구 잠실네거리의 전광판에 현재 기온과 습도가 표시돼 있다. 기상청은 폭염과 열대야가 월말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1908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관측소의 7, 8월 평균 기온 그래프. 전체 기간 중 가장 더웠던 순간이 10개의 검은 점으로 표시돼 있는데, 2010년대 이후 6번의 점이 찍혀 있다. 윤진호 지스트 지구환경공학부 교수 연구팀 제공

 

 

2018년 8월 10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바닥이 갈라진 모습. 폭염으로 인해 가뭄 피해까지 발생하면서 나주호의 물이 빠진 탓이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통과한 다음 날인 21일 제주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 김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5일 서울의 한 건물 밖에 에어컨 실외기가 빼곡히 설치돼 있다. 열대야로 인한 가정 내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달 주택용 전기요금은 2016년 요금 체계 개편 이후 최고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돈버는 놈들은 따로 있었네요^^ 글로벌 최대 비톨, 트라피구라, 건버, 머큐리아등 민간 원자재 중개업체들 말입니다... 요즘 날씨(기후)담당자 한 명을 팀으로 스카우하려고 영입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48

 

엘리뇨냐 라니냐에 따라 석유및 천연가스 가격이 요동을 치면서 말입니다... 기타 주요 원자재들도 날씨(기후)에 영향을 받고 있어 주요 금융분석가들만으로는 예측/예상에 한계가 있어가지고서리... GI 자산운용본부내 파생상품(주요 지수선물&옵션, 상장지수펀드ETF 담당)과내 별도의 팀을 둬야할듯요... 하여튼 요즘 주식투자하려면 초전도체의 물리학, 2차전지/전기차의 화학, 제약/바이오의 생물(의)학, 희토류및 리튬의 지리학, 날씨(기후)의 지구과학까지 고등학교때 배웠던 주요 과목을 총출동시켜야할 판이고요... 사실 국어/영어/수학은 산수말고는 별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기본이기는하지만서리... 제약/바이오(Bio) 전문가가 되려고 의학은 다 늙어가지고서리 중년이후 최근 10년간 상당한 공부를 했었고요... 지병이 있어 저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려면 기본적인 지식도 있어야했고요...

 

안전판이였던 유가 상승에 어제부로 베팅중이고요... 1차로 100달러 돌파가능하다고 보고... 국내외 물가상황으로봐서는 한국은 기본이고 미국도 올내내 금리인하 없다고 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36

 

[필독]현재 글로벌 경제 안전판은 미증시도 FRB도 아니다... 각종 전운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물가)의 중심판인 유가및 천연가스 안정적 흐름이 지탱해주고 있는 상황....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3

 

요즘 가장 예상및 예측이 불확실한 것이 유가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율,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연결되어 있어 중요한 지표인데 말이다... 새벽에 천연가스는 폭등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51

 

 

이제 '견딜 만한 여름'은 없다... "2030년대부턴 '매년 폭염'"

다음 여름 올해보다 시원해질 확률 0%...

올해 폭염도 2018년 기록에 가까울 듯...

폭염도 '재난' 포함됐지만 적극 행정 부족...

취약계층·지역 타기팅한 예보·대책 필요...

'도시 열섬' 지역은 열섬 현상 완화해야...

 

 

 "여름철 기온 상승이 지구 온난화라는 추세를 벗어난 후부터는 정말 '무서운 여름들'이 나타날 수 있다."

기후전문가 윤진호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지구환경공학부 교수의 경고다.

윤 교수는 최근 미국 유타주립대와 공동 연구 결과 2030년대 이후에는 매년 여름이 평년보다 더운, 폭염이 일상화된 '뉴 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반도의 여름철 평균 온도 상승세가 지구 온난화로 유발되는 자연적인 기후 변동성을 넘어서게 되는 시점이 임박한 것이다.

 

윤 교수는 25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여름 온도는 일반적으로 어느 해는 더 더웠다가 다른 해는 덜 더운 현상을 반복하면서 지구 온난화에 의해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2018년에 1994년의 폭염 기록을 다 경신하긴 했으나, 여전히 이 같은 추세 범위 안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따르면 2030년대 이후부터는 여름철 기온 상승 추세가 워낙 강해져,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던 범위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평년 기온보다 더운 여름'이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다.

 

확률적으로는 올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약 33%, 낮을 확률이 33%, 비슷할 확률이 33%여야 하는데, 낮을 확률이 0%에 가까워지는 셈이다.

 

2018년 '재난'이 된 폭염... 현주소는...

 

올해 폭염은 중간 평가를 내릴 만한 공식적 데이터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서울의 열대야 기록이 2018년(26일)을 넘어서는 등 일부 지표는 이미 경신되고 있고,

 

올여름도 2018년에 근접한 수준의 폭염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온열질환자 역시 3,000여 명을 넘어서 종전 2위(2023년 2,818명)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때문에 폭염을 보다 적극적으로 '재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 향후 벌어질 '폭염의 일상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문이다.

 

2018년 폭염 이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포함돼

 

매년 범부처 폭염 종합대책이 나오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태풍이나 호우 수준의 행정력이 투입되지 않고 개개인의 의지에 기대는 행동요령 수준의 대책 위주라는 평가다.

 

취약계층 타기팅하고 도시 폭염 막아야...

 

우선 폭염이 특정 계층과 지역사회에 더 큰 피해를 초래한다는 특성을 감안해 폭염 예보나 대응책을 더 세분화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2018년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의뢰로

 

'폭염건강피해백서'를 작성했던 황승식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2018년 이후 달라진 점은 코로나 팬데믹 후 배달 노동자 등 폭염에도 야외에서 일을 해야만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크게 늘었다는 것"이라며

 

"정부가 기업을 불편하게 만들더라도 이런 노동자들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교수도 "올해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폭염 피해가 지역사회의 특성을 잘 드러낸 경우"라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령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나 외곽으로 밀려난 축사, 양계장 등에서 가축 폐사 피해가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선 보다 수요자 중심의 구체적인 예보와 그에 맞는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 지역과 도시가 아닌 지역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고, 도시 지역은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도시 폭염은 여름철 기온 상승뿐 아니라 △콘크리트 등 인공 지표의 열 방출 △냉방 △자동차의 열 방출 등에 따른 열섬 현상으로 더위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조 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뿐만 아니라 도시화로 인한 폭염이 굉장히 심한 경우"라면서 "녹지화만 충분해도 폭염 피해를 어느 정도 경감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시나 건물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이윤 극대화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기후위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이 현주 기자

 

 

“더워 죽겠다, 틀자” 대폭염 시대, 역대급 전기요금 우려...

이달 들어 주말 제외한 평일 16일...

지난해 8월 평균 최대 전력 웃돌아...

저녁 수요 폭증… 주택용 요금 우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이달 들어 22일까지 ‘일일 최대 전력’이 지난해 8월의 평균치를 웃돈 날이 16일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별 최대 전력 기록 시간은 직장인이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는 저녁시간대에 몰려 있어 열대야로 인한 가정 내 전력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달 전기요금이 2016년 주택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 이후 최고치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평균 일일 최대 전력은 8만2736㎿다.

 

이는 지난해 8월 한 달간 일별 최대 전력을 집계해 평균한 값이다. 일일 최대 전력이란 하루 중 전력 수요가 가장 높았던 시점의 사용량을 뜻하는 개념이다.

 

지난해 8월 평균 일일 최대 전력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5년 이후 최고였다. 하지만 해당 기록은 1년 만에 경신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민일보가 전력거래소에서 받은 통계를 보면 이달 1~22일 일일 최대 전력이 지난해 8월 일일 평균을 웃돈 날은 16일이다. 주말을 제외한 모든 평일 최대 전력이 지난해 일일 평균을 넘었다.

 

사용량이 계속 늘어나는 점도 특징이다. 이달만 놓고 보면 일일 기준 최대 전력이 가장 높았던 날은 지난 20일(9만7115㎿)이다.

 

그 전주까지만 해도 8만~9만㎿대를 오갔던 일일 최대 전력은 지난주 9만㎿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이를 고려할 때 이달 말 집계될 8월 평균 일일 최대 전력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이 다음 달 받게 될 8월 전기요금 고지서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기업보다 주택용 전기요금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통계를 보면 일일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한 시간대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후 5~8시에 몰려 있다. 퇴근시간과 맞물린 시간대로 가정 내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말 전력 수요가 급증한 것도 주택용 전기요금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에 힘을 싣는다. 통계를 보면 이달 들어 토요일과 일요일에 최대 전력이 8만㎿ 아래로 떨어진 날은 하루도 없다.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다음 달도 전기요금 증가를 걱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 주 일본열도를 통과할 예정인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무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후 다시 기온이 올라 다음 달 초까지 다시 열대야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일보 신 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