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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해외출장 100일동안에도 매일 보고받은 분야는 인공지능(AI)/로봇(Robot) 관련된 투자 사실및 자료... 현재 2차전지/전기차도 그렇고 AI/반도체에서도 캐즘을 장고중.

일시적 수요 정체를... 의미하는 캐즘은 2차전지/전기차에서는 본격화됐고요... 이것을 과속화한 인공지능/로봇 분야에서도 장고해야 할 때라는 겁니다... 현재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주요 LLM과 파운데이션모델 개발의 수익성 문제, 연결된 과소비되고 있는 전력/전기 사용 문제, 주요국 데이터센터 구축의 지역 이기주의 발동등 인공지능(AI)/로봇 산업이 이 글로벌 저출산/고령화 시대에서 제조업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지는 아직 검증및 실험 단계입니다... 그런데 선점효과를 누리고자 과도한 투자들이 인공지능용 반도체부터 관련 HW/SW에서 과잉 공급되고 있으며 특히 연결된 고대역폭메모리(HBM)/에너지저장장치(ESS)/낸드플래스/D램도 포함해서 일시적 수요 정체의 캐즘을 논해야 할 때라는 말입니다... 아래 두 기사로 귀국후 주요 조사를 본격화 합니다...

 

 

엔비디아가 1000달러를 돌파할 동안 국외에서 3개월간 본 국내 증시는 완전 왕따였고요^^ 그나마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만 선전하더군요^^ 삼전은 엔비디아에 납품 구걸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96

 

 

엔비디아외 오픈AI 그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1000억(원화 135조원 규모)달러 투자라... 화웨이는 올 '韓 R&D 예산'을 넘어 삼성전자의 두배이상의 기술개발 투자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94

 

양키 코쟁이들은 엔비디아/오픈AI로 왕서방들은 알리/테무로 한국 양대 산맥인 NAVER/카카오를 압박중이다... 정말로 카카오 주주총회는 언급하기도 싫고요... 네이버는 장고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92

 

또 다른 국민주, NAVER... 주가 반토막은 이 글로벌 생태계에서 완전 소외되어 있는 혁신이 사라진 탓... 우린 엔비디아도 없고 오픈AI도 없으며, 그 스타트업조차 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90

 

 

아래는 오늘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지난주 역삼역 근처 인터넷 증권교육/주식투자 사업 주요 IT솔류선 개발업체 게매트릭스(Gematrix) 사무실에 들려 개발현황과 애로점 듣고 선릉역 소재 엑셀러레이터/인큐베이팅 회사 게코벤처투자(GVI)에 들려 주문한 것은 인공지능/로봇 산업의 발전에 따라 AI컨택센터/로봇손/햅틱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시드 투자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했네요~~~ 해외출장 100일동안 GPMC 스몰캡 팀장에게는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로봇관련주 주가동향을,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내 인공지능/로봇팀장에게는 관련 리서치 수집과 요약보고를, GPMC 주요 해외지사장들에게는 현지 언론들의 관련 보도/기사들을 요약하여 매일 보고하라고 했고요~~~ 매일 수면전에 자산운용에서는 벗어난 저는 주요국 호텔에서 노트북으로 제약/바이오(Bio) 이상으로 새로운 주특기 하나를 개발하려고 노력했다고요~~~ 이제 제약/바이오는 수석제자놈한테 맡겨도 될 것 같고 수석 재산관리 집사인 전 국내외 자산운용/투자를 위해서 이곳으로 이동해야할 상황이라서리~~~ 게코(Gekko)"

 

 

비싼 LLM 대신 싸고 빠른 sLLM 뜬다… 구글·MS 속속 선보여...

AI '경량화언어모델' 관심...

비용 줄이고 성능은 효과적...

스마트폰·노트북에 탑재 가능...

네이버·LG유플러스도 출시...

 

 

인공지능(AI) 시장의 관심이 경량화 대규모언어모델(sLLM)에 쏠리고 있다.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학습과 구동에 들어가는 비용도 높은 대규모언어모델(LLM) 대신 값싸고 빠른 sLLM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는 게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눈물 날 정도”… 값비싼 LLM...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글로벌 빅테크가 신형 sLLM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sLLM은 단어 그대로 LLM을 경량화한 AI 모델이다.

 

LLM과 마찬가지로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기존 LLM 대비 파라미터(매개변수) 수가 대폭 줄어든 게 가장 큰 특징이다. LLM의 파라미터가 수천억 개에서 조 단위를 넘나드는 반면 sLLM은 작게는 수천만 개에서 수십억 개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성능 면에서는 LLM이 월등하다. 글쓰기부터 이미지·오디오 생성까지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문제는 돈이다. LLM을 비롯한 생성형 AI는 지금까지 등장한 IT 가운데 가장 비싼 기술로 꼽힌다.

 

LLM을 만들기 위해선 방대한 양의 데이터, AI 학습과 추론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칩셋, AI 전문 엔지니어 등이 필요하다. 지난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존 헤네시 이사회 의장은

 

“생성 AI를 활용한 검색 비용이 일반 검색 비용보다 열 배 더 높다”고 말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챗GPT 출시 다음달인 2022년 12월 “챗GPT 구동에 들어가는 비용이 눈물 날 정도로 비싸다”고 언급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AI 인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구글이 투입하는 제미나이 울트라의 학습 비용은 1억9140만달러(약 2645억원), 오픈AI의 GPT-4는 7835만달러(약 10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구동할 때마다 소요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러다 보니 수익화가 쉽지 않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2022년 5억4000만달러(약 7454억원)의 적자를 냈는데 지난해에는 적자 폭이 더 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 비용 줄이고 성능 특화한 sLLM...

 

이같은 문제 때문에 주요 AI 기업은 sLLM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매개변수의 수를 줄이면서도 특정 분야에선 범용 모델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전체적인 모델 크기가 작기 때문에

 

스마트폰, 노트북 같은 기기에 탑재하는 온디바이스 AI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sLLM으로 충분한 작업에 LLM을 쓰는 것을 두고 “탱크를 몰고 식료품을 사러 가는 것과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4월 AI 모델 ‘파이-3 미니’를 출시했다. 파라미터(매개변수)가 38억 개 수준인 sLLM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모델에 대해 “열 배 큰 모델 수준의 응답을 제공할 수 있고 비슷한 기능의 다른 모델보다 비용은 10분의 1 정도”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파이-3 스몰, 파이-3 미디엄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 모델들의 파라미터는 각각 70억 개, 140억 개다.

 

구글도 최근 ‘제미나이 1.5 플래시’를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 플랫폼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앤스로픽은 자사 LLM 클로드 라인업에서 ‘하이쿠’라는 경량 모델을 함께 제공 중이다.

 

국내 기업들도 sLLM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4월 하이퍼클로바X의 경량 모델인 ‘HCX-대시’를 출시했다. 기존 하이퍼클로바(HCX-003) 대비 5분의 1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장 생성과 변환, 분류, 요약 등 단순한 업무부터 보고서 작성, 맞춤형 챗봇 구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지, 오디오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경량 모델도 공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지난달 자체 개발한 sLLM ‘익시젠(ixi-GEN)’을 출시했다.

 

LG AI 연구원의 LLM ‘엑사원’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LG유플러스는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한 익시젠 모델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밸류에이츠 리포트에 따르면 sLLM 시장 규모는 2022년 51억8000만달러(약 7조1400억원)에서 2029년 171억8000만달러(약 23조6000억원)로 커질 전망이다.

 

한국경제 이 승우 기자

 

 

"AICC 시장을 잡아라"… 스타트업·대기업, 치열한 선점 경쟁

새 먹거리로 떠오른 AICC...

유베이스·라피치 등 벤처기업...

AI 기업 잇단 인수, 투자 유치...

통신3社, 사업 확장 경쟁 치열...

콜센터·구독상품 등 시장 확대...

AI 앞세워 B2B 사업 부문 강화...

 

 

AI컨택센터(AICC) 시장이 커지고 있다. AICC는 인공지능(AI) 활용한 고객센터를 뜻한다. 고객 대응 업무를 효율화하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AICC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이 시장을 놓고 합종연횡을 벌이는 모습이다.

 

○ 연평균 24% 성장...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 규모는 2020년 4214만달러(약 581억원)에서 연평균 23.7% 성장, 오는 2030년 3억 5088만달러(484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이 AICC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관련 벤처 기업과 스타트업은 AI 기업 인수, 투자 유치 등으로 AICC 사업 강화하고 있다.

 

컨택트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는

 

최근 AI 기업 위고를 인수하고 AICC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위고는 2021년 텍스트 분석 ‘모아라(MOARA) TA 플랫폼’을 출시하며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정형 텍스트에서 정보를 분류, 정렬, 추출해 정형화하고 의미 있는 패턴, 관련성, 감정 등을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위고는 빅데이터 및 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위한 다수의 특허와 7개 솔루션에 대한 상표권, 14건의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권을 확보했다. 현재 120여 개의 기업이 위고의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

 

이번 인수로 유베이스는 AI와 연계해 기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AI 상담사 교육, 후처리 자동화, 챗봇 및 콜봇, 고객 상담 분석, 상담 자동 분류, 상담 자동 평가 등 AICC 솔루션에 필수인 관련 기술에 위고의 기술을 전부 적용할 예정이다.

 

권상철 유베이스 대표는 “앞으로 AICC 를 고도화하고 AI 기술을 확장해 관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화형 AI 전문기업 라피치는 최근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피치는 2005년 설립 이후 약 20년간 음성 분야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AI 엔진을 활용해 효과적인 AI 상담 및 AI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금융사, 통신사와 대규모 AIC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캡스톤 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캡스톤파트너스 관계자는 “라피치는 빠르게 성장하는 AICC 시장에서 오랜 기간 다수의 고객 레퍼런스를 탄탄하게 쌓아온 업체”라고 설명했다.

 

라피치 오범근 부사장은 “이번 투자금은 선행 연구개발(R&D) 투자 및 신규 서비스 출시에 활용해 라피치의 경영 이념에 맞는 건강한 기업 성장으로 AI 업계의 롤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 통신사의 핵심 B2B 사업...

 

AICC 시장을 두고 가장 치열한 경쟁이 붙은 업계는 통신사다.

 

SK텔레 콤는 지난 3월 올인원 구독형 AI AICC 서비스인 ‘SKT AI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와 광고문구를 자동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SKT AI CCaaS는 전화 인프라와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 회선, 상담 인력 등 AICC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챗봇이나 상담 앱 같은 일부 솔루션만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SKT AI CCaaS의 첫 기업 고객은 SK렌터카다. AI 카피라이터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수초 만에 광고나 프로모션 문구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지난 1월 출시한

 

기업·공공용 생성 AI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광고 문구 제작에 특화했다. 서비스명, 프로모션 내용, 고객 연령, 마케팅 채널 등 간략한 정보를 입력하면 알맞은 프로모션 문구를 만들어준다.

 

KT는 2017년 AICC 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AICC 전담팀을 정식 사업부로 승격했다. 2022년에는 AICC 솔루션에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형 AICC 상품 ‘KT 에이센 클라우드’를 내놨다.

 

KT는 실시간 대화록, 상담 어시스턴트 등을 상담 앱으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관련 서비스로 제공한다. 은행·보험 등 금융기관들이 주요 고객이다. KT의 AICC 사업 수주 규모는 지난해 2500억원으로 알려졌다.

 

○ 기술 고도화로 고객사 확보...

 

LG유플러스는 AI를 기업 간 거래(B2B) 주력 사업으로 키워 2028년까지 관련 매출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인프라, 플랫폼, 데이터 분야에 AI를 접목해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B2B 사업 매출을 늘리는 것이 골자다. 각 부문의 역량을 높여 AI 응용 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 성장성이 크기 때문이다.

 

권 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5~10년 후에는 AI 응용 서비스 시장이 인프라 시장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AICC, 기업 커뮤니케이션, 소상공인, 모빌리티 등 4대 분야에 집중하고 이후 사업 영역을 넓혀나간다.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중에선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눈에 띈다. 최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CC 서비스인 ‘센터플로우’를 아성다이소에 구축했다.

 

아성다이소는 생활용품 매장 다이소를 지난해 기준 전국 1500여 곳에서 운영하는 업체다. 센터플로우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콜센터 등 고객 상담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지능형 검색 등 각종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게 이 서비스의 핵심이다. 센터플로우는 전화 대화 기능을 제공하는 AI 봇을 활용해 상담 처리를 지원한다.

 

고객 응대 과정에서 추천 솔루션 등을 제공해 실제 상담사의 업무도 직접 지원한다.

 

한국경제 김 주완, 이 주현, 황 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