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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3개월간 코스피는 그나마 새로운 반도체 HBM으로 연결된 상승장이였고만, 코스닥은 아무런 수혜도 못받고 횡보장였군요... 7월에 상승중인 제약/바이오 부활없이는 방법이 없네요.

지난 3개월간 국외에서 들려오는 국내 여의도 증시의 동향은 월가는 고사하고 유로에 미치지 못했고, 심지어는 왕서방들과 치열한 경합중인 2차전지/전기차에서도 중국에 치어 상해/홍콩 증시보다는 시원치 않은 양시장 동향이였다는 소감을 전합니다... 국외 관전평은 말입니다... 삼전의 2/4분기 예상치가 시장에 흘러들면서 그나마 코스피는 상승 드라이브를 걸었고요... 코스닥은 100일 해외출장 기간동안 의미 있는 상승은 없었고 지리한 보합권 등락의 '돈 잃기 따아악 좋은...' 전형적인 횡보장세였고요... 제가 늘상 말씀드렸습니다... 그 코스닥의 중심 제약/바이오(Bio)의 부활없이는 9부 능선 돌파나 천스닥은 없다고요... GI/GPMC 최대 역점사업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재도전하고도 관련이 있는 이 바이오의 부활을 위한 "적벽대전"의 그 동남풍이 저한테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네요... 2/4분기 4월1일에 전격 시행할 예정이였는데, 시행대신 시급했던 국외 출장을 선택했고, 만약 시행했으면 또 한달안에 게박살났을듯하고, 초단기대박계획(MOAI) 종자돈은 굳었다고 자위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종목선정의 승률이 최소 55% 이상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작해야 하고요... 추석전후로 그 예비/본운용 일정 공지합니다...

 

 

어제 장세는 한마디로 코스닥(KOSDAQ) 장세였고요^^ 삼천당제약의 폭등 상한가에 계열사 옵투스제약의 동반 상한가면 다 설명되네요^^ 제약/바이오(Bio)에 강동남풍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62

 

 

시즌3의 장기대박계획(LMOI) 첫분기 3주도 안돼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놈 오늘까지 +123.5%, 이 놈을 주포트폴리오로 선택한 지역투자동호회원들도 같이 대박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37

 

스승인 제 부외계좌를 능가해 벌써 분기 최소 목표수익률 +100%에 근접하고 있는 놈은 제약/바이오(Bio)주 전문가 수석제자놈^^ 알테오젠부터 레코캠바이오... 에스티팜, 툴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33

 

제약/바이오,헬스케어,의료정밀주가 살아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에이치엘비(HLB)를 단 8개 종목이 수백만주씩 거래되면서 폭등... 제에발, 천스닥 동남풍 좀 불어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15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에 이어 바이오니아, 에이비엘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등 주요 제약/바이오(Bio)주들이 전방위적으로 폭등중입니다.. 그 MOAI 관련 동남풍이 부는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00

 

수석제자놈은 알테오젠에 이어 레고켐바이오로 노나네요^^ 메지온도 주목하시고요^^ 제 부외계좌도 오늘 제약/바이오(Bio)주 세 개로 전격 이동중... 그곳으로 넘어간 고객계정도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97

 

 

아래는 국내로 돌아온지 사흘째인 오늘까지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귀국한지 하루도 안됐지만,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장과 야근(11:30~02:30) 준비중이네요~~~^^ 이 놈과는 해외출장때도 하루도 통화안한 적은 없네요~~~^^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고객/회사계정의 50%(중국등 아시아 30%, 유로등 기타 20%)가 들어가 있는 곳이라 특히 신경쓰는 곳이네요~~~ 제가 가지고 해외주식보다는 회사에서 들고 있는 종목들과 그 통제(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직은 시차 적응중(지난주 금요일 일본을 마지막으로 GPMC 오사카지사 들르고 한인회 소속 한상들과 간담회등 주말/월요일까지 있다가 화요일 오전 귀국)이네요^^ 3개월 글로벌 출장에 시차/수면주기 완전히 망가졌네요~~~ 게코(Gekko)"

 

 

"요즘은 동학개미보다는 서학내지 일학개미들이 대세라서리~~~ 개인적으로 들고 있는 해외주식 쿠팡, 래딧외에 지난달 신규 투자했던 웹튠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튠)까지 주가 흐름은 양호하네요~~~^^ 최근에 문제를 일으킨 쿠팡도 여전히 가시화되고 있는 국내 기업 실적을 보고 있는듯하고요^^ 월가는 개장했고 GI IR실장 윤 숙영씨 남편인 해외주식 3팀장과 개장후 초반흐름 보고 있는 중~~~ 10분의 1로 액분한 엔비디아부터 AMD등 인텔만 빼고 반도체 급상승중이고요~~~^^ 미국채 10년물과 유가도 장세에 부담줄 상황은 아니고~~~ 금값과 비트코인은 GI 자산운용본부내 대체투자과장과 통화좀 해야할꺼 같고, 지수/ETF 관장중인 파생상품과 야근팀장 메신저 보고도 계속 들어오네요~~~ 게코(Gekko)"

 

 

"하루종일 GI 논현동 본사부터 주요 계열사 임원진들과 회의/식사, 다과/회의 릴레이로 보내고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GPMC 본전 도방에 들렸다가, 군포시 금정역 근처 게코파이낸스(GF)에도 들르고 근처 자택으로 퇴근했네요~~~ 이번주 톱뉴스감인 유튜브 스타 "쯔양" 이야기가 이곳저곳에서 들리네요~~~ 주화두는 이 여자의 연수입이 도대체 얼마일까고요^^ 귀국한지 사흘째 동향입니다... 게코(Gekko)"

 

 

[MBN GOLD 증시기상도]비만치료제·항암제 호재 타고 … 제약바이오 신바람...

삼천당제약 주가 20만원 돌파...

HLB 등 항암제 개발기업 강세...

고점대비 반토막 AI의료기기株...

비급여 매출 늘리며 반등 채비...

 

 

하반기 증시 분위기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강한 주가 상승 랠리를 펼쳤고, 코스피는 2800 저항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52주 신고가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종이 살아나면서 코스닥의 바닥권 탈피 시도가 강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와 물가지표가 둔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나스닥이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증시도 하반기에는 저평가 국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반도체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으로 10조4000억원을 발표했다. 시장 컨센서스 상단 대비 1조원 이상 높은 수치로, 그야말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6조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디스플레이, 가전 등이 호조를 보였을 것으로 전망된다. 7월 말로 예정돼 있는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D램·낸드 가격 상승과 수요 확장,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등을 감안하면 SK하이닉스는 여전히 큰 폭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도체 소부장

 

삼성전자의 독주 흐름으로 인해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모습이 연출됐다. 하지만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유효한 한미반도체를 필두로 HBM 대표 수혜주들은

 

조정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HBM3E 엔비디아 공급이 하반기에 성사된다면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는 소부장 종목들의 주가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제약바이오

 

7월 들어 가장 큰 상승을 보이고 있는 업종이 제약바이오다.

 

알테오젠이 3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다소 기술적 조정을 받고 있지만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모멘텀에 비만 치료제 테마까지 붙으면서 주당 20만원을 돌파했다.

 

그 외에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등 바이오 플랫폼 기업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HLB, 유한양행 등 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의 주가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시화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고, 대표적인 수혜 종목들을 중심으로 수급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금융

 

정부가 하반기 들어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 최대 수혜 업종으로 꼽히는 금융 업종 대표주들의 상승세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메리츠금융 등 금융지주사들은 배당 확대와 주주친화 정책 확대를 경쟁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정부는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개정을 추진하면서

 

배당주 투자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모양새다.

 

AI 의료기기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업종은 엔비디아를 포함한 반도체다. 하지만 작년에 가장 많은 시세를 분출한 업종 중 하나가 바로 AI 의료기기 관련주다.

 

지금은 고점 대비 반 토막, 3분의 1토막 조정을 받을 정도로 주가 흐름이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하반기 개선의 여지가 싹트고 있다. 루닛, 뷰노 등의 비급여 매출 확대와 해외 진출 모멘텀이 바로 그것이다.

 

2차전지

 

주당 180달러 수준에 머물렀던 테슬라 주가가 단기간에 260달러대까지 급등세를 연출했다. 테슬라 주가 상승의 원인은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감, ESS 분야 호실적, 8월 로보택시 출시 등이 꼽힌다.

 

테슬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의 흐름은 지지부진하다.

 

2분기 실적 우려가 여전히 주가 발목을 잡고 있지만 대부분 어닝 쇼크를 기록하고 악재를 털어내고 나면 하반기 주가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매일경제 김 영민 기자

 

 

계좌 살찌우는 '비만약'… 삼천당제약, 반년 만에 3배 올랐다...

자사주 팔아 자금 마련·日 제약사 계약 소식 등에 주가 高高...

지난해 말 7.7만원에서 전날 23만원까지… 시총 코스닥 5위 '우뚝'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면서 경구 비만약 이슈를 탄 삼천당제약(000250) 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이달 들어서만 수차례 신고가를 새로 쓰며 시가총액 기준 코스닥 5위까지 차지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5000원(2.39%) 상승한 21만 4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23만 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상승 폭이 줄긴 했으나 종가 기준으로도 신고가다.

 

지난해 12월 28일 7만7300원이었던 주가는 반년 만에 14만 6100원까지 89% 올랐다. 그리고 이달 들어서만 6번 신고가를 경신하며 46.47% 더 올랐다.

 

지난해 12월 28일 종가에 사고, 전날 고가에 팔았다면 약 반년 만에 3배 수익인 셈이다. △위고비 △마운자로 △젭바운드 △삭센다 등 비만 치료제가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은 비만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세마글루타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2026년 판매가 목표다.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로 주목을 받은 삼천당제약 주가는 관련 이슈가 보도될 때마다 급등했다. 지난달 17일에는 먹는 비만약 등 개발을 위해 자사주 50만 주를 팔아 6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하겠다고 공시했다.

 

같은 달 28일 일본 제약사와 비만치료제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 복제약을 독점 판매하는 가계약을 맺었단 소식도 전해졌다. 시장은 삼천당제약의 경구용 비만약 개발이 구체화하고 있다고 받아들이며 환호했다.

 

공시 계획을 밝힌 지난달 17일 12만 1800원(종가 기준)이었던 주가는

 

일본 제약사와 가계약 소식이 전해진 날까지 14만 2000원으로 16.58% 올랐다. 삼천당제약은 전날(21만 4000원)까지 50.70% 추가 상승, 시가총액 기준 코스닥 시장 5위(5조 199억 원) 자리까지 차지했다.

 

증권가에서는 비만 치료제 열풍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24년 150억 달러에서 2030년 770억 달러까지 5배 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도 올해 '엘리 릴리'나 '노보 노르디스크' 등 비만치료제주 주가가 매그니피센트7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비만 치료제 강세는 메가 트렌드의 영향과 함께 바이오텍 성장이 배경으로 작용, 향후 적극적인 기술 이전 등을 통해 헬스케어 업종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박 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