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최대 관심사는 갑진년 1월부터 양키 코쟁이들과 일본 쪽바리들 증시와는 달리 완전 왕서방 증시 취급받고 있는 여의도 증시 상황에 13개 지역증권방(신규점 6개 포함)도 지난달 영업적자...였다는 사실입니다... 제약/바이오(Bio) 전문가인 수석제자놈은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으로서 2차전지/전기차 전문가인 차석제자놈, GPMC 군포(산본) 리서치센터장과 같이 2월1일 오후 2시부터 수도권 13개 지역증권방 소속 지역투자동호회원들을 상대로 "갑진년 증시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순회 투자설명회 진행중~~~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매일 두 차례 직영점 군포점, 산본점, 금정점, 부곡점외에 가맹점 강남점, 수원점, 의정부점외에 지난해 신설된 의왕점, 안산점, 안양점, 서초점, 송파점, 일산점을 가맹점주의 초청아래 지역 게코(Gekko) 추종자들인 지역투자동호회원들을 상대하고 있는 중~~~^^
주도주들이 하도 떨어지니깐이 그제/어제 2월장세의 초반은 강력한 반발 매수세의 기술적 반등이 진행되고 있는 중... 새벽에 월가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 코스닥은 여전히 왕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94
월요일부터 왠 저 PBR주가 난투극을 벌이는 것말고는 양시장 상황은 갈피를 못잡고 어수선합니다... 그나마 HLB, 삼바등 주요 제약/바이오(Bio)주들이 상승 동력을 유지하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86
지난주 목요일에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놈이 HLB를 넣데요^^ 그 다음날 HLB제약, 생명과학을 마저 넣데요^^ 둘이 짰는지 GI 자산운용과장이 회사계정에 넣데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85
아래는 이 일요일에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어제 오후 수면제 먹고 자기 시작해 15시간 자고 일어나(저녁도 안먹고 잔 제 모습을 아내는 시체로 표현^^) 차려준 아침 먹고, 주요 블로그 관리중~~~ 2000번째 네이버 이웃은 치과겁통령(문 석준씨로 낙점^^)님으로 관련 이벤트 처리했고요~~~ 현재는 점심도 먹고 극장에서 안 본 탐 크루즈 주연의 "탑건:매버릭" OCN으로 두 아들 녀석과 보고 있네요^^ 둘째 남일이가 집중하는걸보니 이 놈은 파일럿 시켜야할듯요~~~^^ 게코(Gekko)"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인 수석제자놈과 차석제자놈,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장은 이 주말도 지역증권방 13개곳의 갑진년 투자설명회 주최중~~~ 군포시내 직영점 네 곳은 끝났고 어제 2시 강남점에 오늘은 서초점, 송파점 돌고 있네요~~~ 지역투자동호회원 현황, 참석자비율등 관련보고는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 본부장한테 수시로 보고 받고 있네요... 게코(Gekko)"
정부 승인 쉽게 보고 초전도체 사업하려던 M&A 세력, 결국 지분 다 잃었다...
초전도체 사업을 추진한다던 씨씨에스(충북방송) 최대주주가 반대매매로 지분을 모두 잃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새 최대주주가 방송사업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면서 주가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최대주주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선 의문이 일고 있다. 어쨌든 씨씨에스를 M&A한 세력은 초전도체 테마와 관련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씨씨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95% 하락한 1109원에 거래를 마쳤다. 30일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데 이어 또다시 급락했다.
3개월 전 주가 폭락 사태 당시 이미 최대주주 지분이 8.64%(484만5670 주)로 감소한 상황에서 480만주가 추가로 증발했다.
남은 지분은 0.8%(44만5670주)다. 최다액출자자 변경 미승인으로 주가가 급락하고, 이 여파로 담보물로 제공된 주식이 반대매매되면서 최대주주 지
위를 잃은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30일 컨텐츠하우스210의 씨씨에스충북방송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에 4월 30일까지 원상복구 명령을 통지했다.
이에 초전도체 테마로 상승세를 탔던 씨씨에스 주가는 급락을 면치 못했다. 최대주주 변경 전 주당 500원에 불과했던 씨씨에스는 한때 4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만큼 타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컨텐츠하우스210은 지난해 9월 200억원에 씨씨에스 지분 24.24%를 주당 1472.5원에 사들이며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같은 해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초전도체 물질이라 주장하는 ‘LK-99′ 개발과 관련된 권영완 고려대 교수와 김지훈 퀀텀에너지 전 리서치디렉터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고, 사업 목적에 상온 초전도체 등을 추가했다.
인수자는 남의 돈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하려 했다.
인수 계약 체결 하루 만에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계획을 공시했고,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잔금을 치르기 전 대부업체들로부터 주식담보대출 160억원을 끌어온 점도 의혹을 키웠다.
◇ 반대매매로 지분 잃은 M&A 세력, 계획 수포로...
최대주주가 반대매매로 인해 지분을 대부분 잃으면서 이들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리 발행한 CB도 주식으로 바꾸지 못했고, 100억원의 유상증자도 아직 자금이 납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던 덕에 손해를 보진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대주주의 인수 단가(1472.5원)는 3개월 전 1차 반대매매 처분 단가(1927원)보다 높다.
이때 반대매매로 확보된 자금은 168억원이다. 2차 반대매매로 확보된 자금은 처분 단가 1274원을 가정했을 때 56억원으로 추정된다. 총 224억원으로 인수 대금과 이자 비용을 합하면 사실상 본전인 셈이다.
결과적으로 씨씨에스를 200억원에 매각한 전 최대주주 이모씨만 득을 보게 됐다.
이씨는 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씨씨에스 주식 1358만2287주를 시장에서 사들여야 하는데, 현재 주가는 주당 매각 단가인 1472.5원보다 낮은 1100원대에 형성돼 있다.
다만 이씨가 다시 씨씨에스 최대주주에 오를지는 알 수 없다.
회사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회사를 팔겠다고 마음먹은 상황이라 되찾으려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인수자 측 한 관계자는 “생각하지 못했던 조치라 공문을 받은 뒤 대응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씨씨에스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등에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명은 CCS충북방송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 외에도 각종 지역행사 유치, 프로그램 콘텐츠 유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컨텐츠하우스210은 2021년 5월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설립된 영상제작 및 광고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이다.
조선비즈 오 귀환 기자
한순간 최대주주 반대매매 '물량 폭탄'… '폭락' 울상 짓는 투자자...
#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엔케이맥스는 지난 30일 반대매매로 박상우 대표가 최대주주에서 물러났다는 공시를 내놨다.
47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주담대) 상환을 위해 반대매매가 이뤄지며 박 대표의 지분은 12.94%(1072만6418주)에서 0.01%(5418주)가 됐다. 한순간에 최대주주가 소액 투자자나 다름없게 된 셈이다.
엔케이맥스의 주가는 최근 한달여간 가파른 하락세를 그려왔다. 주가는 지난달 20일 1만2000원대에서 지난 30일 3000원대가 됐다.
반대매매는 주가 하락으로 주담대 담보 비율이 충족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반대매매 공시가 나오면서 주가 하락세엔 가속도가 붙었고, 이튿날 주가는 29.89% 급락했다.
# 충북방송 씨씨에스도 지난 30일 최대주주가 바뀌었다는 공시를 내놨다. 주담대 반대매매가 이뤄지며 최대주주 컨텐츠하우스210의 지분이 8.65%(484만5670주)에서 0.8%(44만5670주)가 돼서다.
당시 씨씨에스는 과학기술정통부로부터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신청에 대한 원상복구 명령을 받으며 주가가 29.96% 떨어진 상황이었다. 반대매매 소식에 31일에도 주가는 12.95% 내렸다.
최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이 리스크 요인으로 불거지고 있다. 국내 증시의 약세로 개별 기업의 주가가 내리면서 담보 비율 하락으로 담보 지분이 반대매매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다.
주가 하락으로 최대주주 보유 지분이 시장에 쏟아지면 변동성이 커지고 하락세에 가속도가 붙어 일반 투자자의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주식담보대출의 담보 물량 반대매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달 엔케이맥스, 씨씨에스에 사례 이전에 지난해 11월에는 의료기기 업체 이오플로우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김재진 대표가 200억원 규모의 주담대 만기 연장을 거절당하며 담보 지분이 반대매매됐다.
이오플로우의 주가는 지난해 11월16일 김 대표의 지분 104억원 어치(66만4097주)에 대한 반대매매가 이뤄지며 25.94% 급락했다.
12월8일에도 김 대표 지분 200만주가 장내 매도되면서 28.71% 하락했다. 이후로도 이오플로우 주가는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첫 반대매매 일자부터 이날까지 84%대 급락했다.
신약 개발 업체 보로노이도 최대주주 김현태 대표가 주담대 250억원을 상환하라는 통보를 받으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김 대표가 담보로 제공한 주식은 유상증자 신주로 보호예수가 걸려있어 강제 반대매매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해당 소식이 알려진 지난달 4일 보로노이 주가는 장중 12%대 급락하며 변동성을 키웠다.
지난달 4일부터 이날까지 주가는 17%대 내렸다.
최대주주의 지분이 반대매매로 장내매도됐다는 공시가 나오면 주가는 폭락한다. 주가 폭락으로 일어난 반대매매가 또 다른 폭락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최대주주 지분의 반대매매 소식이 알려지기 전날부터 이날까지 씨씨에스와 엔케이맥스의 주가도 각각 39%대, 31%대 떨어졌다. 주담대 계약이 꾸준히 체결되면서 시장에는 수많은 기업의 반대매매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다.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10월31일~1월31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계약 체결 공시(만기 연장 포함)는 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의 약세가 이어지는 이상 리스크가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주가가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많이 하락해 주담대 담보 지분 가치가 증거금률을 하회하면서 반대매매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바이오 기업의 주가에는 미래 가치가 많이 반영돼 있는데 경기도 좋지 않고 매출도 나오지 않다 보니 기업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박 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