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HLB와 주요 계열사말고는 제대로 오르고 있는 업종내 종목이 없을 정도입니다... 어제부터 왠 저 PBR주가 난투극을 벌이는 것 빼고는 말입니다... 양시장 상황은 갈피를 못잡고 어수선합니다...
에이치엘비(HLB)는 분명 전통 제약/바이오(Bio) 기업이거든요^^ 근데 반도체부품업체 인수후 피에스엠씨가 3연상 중입니다... 정작 HLB 3인방등 관계사들은 미동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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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이요...?? "에이치엘비 3인방"의 폭급등에 알피바이오 폭등에 '위드 코로나'로 전세계에 부담주고 있는 중국에서 에이즈치료제 허가를 받은 카이노스메드는 상한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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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허가 임박'… HLB 계열사 일제히 강세...
HLB의 간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HLB 그룹주는 29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거래되고 있다.
이날 9시 15분 HLB는 5.37% 상승한 6만 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그룹주인 HLB테라퓨틱스(+20.52%), HLB생명과학(+13.85%), HLB제약(+10.66%) 등도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FDA 허가까지 남은 건 오는 3월 말 FDA의 파이널 리뷰로 FDA는 여기서 최종 서류심사를 하게 되는데, 만약 아무 문제 없으면 신약 허가까지 9부 능선을 넘는 셈이다.
HLB 관계자는 '앞서 FDA와 두 번의 서류심사 미팅에서 특별한 문제 제기가 없었고, 공장 실사도 문제없이 잘 끝났기 때문에 모든 걸 종합해 봤을 때 신약을 허가받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월 심사 이후 FDA는 5월 16일까지 리보세라닙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 동하 기자
[특징주]HLB, 악성 루머 해명 이후 +6%대 반등...
전일 간암신약 관련 루머로 장중 급락했던 HLB(028300)가 반등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HLB는 전거래일 대비 6.02%(3800원) 오른 6만69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HLB는 공지사항을 통해
“토론 게시판을 통해 조직적으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의 심각한 시장교란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으며 악성루머와 동시간대에 대규모 매도세가 결합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짜뉴스 배포 등으로 1조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하락했으며 형사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간암신약은 CMC 실사를 마치고 FDA로 부터 본심사를 받고 있으며 본심사는 순항하고 있다”며 “일정대로라면 FDA의 신약 허가 결정은 5월로 예상되며, 그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이 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