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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우진엔텍, 3연상의 오늘도 상한가 기록하나요^^ 어제 HB인베스트먼트, 오늘 현대힘스는 다시 +300%로 시작하려고 그러는지... 월요일 노리고 있는 포스뱅크도 있습니다...

양지수나 2차전지/전기차도 관심없고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정답이라고 아니 살길이라고 했습니다아이... 현대힘스 다시 "따따상"으로 시작하네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갱신중인 미일 증시와는 대조적으로 연일 최저치를 갱신중인 중화권 증시와 이를 따르고 있는 여의도 한국증시를 생각하면서 난 양키 코쟁이들에게 이갈고 있는 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72

 

와하아, 생각할수록 열받네... 대중국 무역규제에 각종 태클에 글로벌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수출해놓고서 지들만 소비,고용,성장 호시절 보내고 있는 혈맹(?) 양키 코쟁이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50

 

와하아, 생각할수록 열받네... 대중국 무역규제에 각종 태클에 글로벌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28일 서울 여의도에 태영건설 본사에 걸린 깃발 모습.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기업인 태영건

samsongeko1.tistory.com

 

아래는 어제/그제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5000억원에 육박하는 거래대금에 9900만주 거의 1억주에 육박한 대신밸런스제17호스팩은 장중고점대비 -70%에 육박하는 하락률, 100억원도 안되는 거래량에 50만주정도 물량이 풀려 +300% 따따블을 기록한 원자력관련주 우진엔텍... 극명하게 대비되는 첫 날... 암튼 갑진년 IPO, 공모주, 신규 상장랠리가 시작됐습니다...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GI/GPMC 최대 민생사업) 재도전에도 중요한 사안~~~ 게코(Gekko)"

 

 

"졌다아^^ 갑진년 두번째 신규 공모 상장주 HB인베스트먼트, 거래량 1억주 돌파~~~ 거래대금도 장마감전에 1조 돌파하겠네요~~~ "따따블"은 아닌데, 국내 개인투자가들 장난아니네요~~~ 7000원까지 내려간 장중 저가 다시 +30%이상 끝어땡겨 기여코 올려 놓았고, 따따블을 원하는지, 거래량/거래대금 광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 게코(Gekko)"

 

 

“세계 꼴찌 한국 증시에 질렸다”... 美 주식 올해 6500억 폭풍 매수...

미국·일본·독일은 신고가 종목 속출...

한국은 1월 수익률 주요국 최하위...

 

 

“주식 시장은 늘 기복이 있지만 올해 코스피는 너무 무기력하네요. 남들 다 오를 때 못 오르는데, 이러다 남들 빠질 때 같이 빠질까 두렵습니다.”(20년차 개미 투자자 A씨)

 

올해 한국 증시 등락률이 주요국 중 꼴찌를 기록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과 고통이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24일까지 한국 코스피지수는 7% 하락해 비교 대상인 23개 주요국 지수 중 최하위였다.

 

올해 수익률 1위(8.2%)인 일본 닛케이평균과 비교하면, 증시 체감 온도는 최강 영하권이다.

 

미국에선 500개 대표기업을 모은 S&P500 지수가 사흘 연속 랠리를 이어가더니 지난 24일(현지시각) 장중 4900선을 사상 처음으로 찍었고(종가는 4868), 독일 닥스30지수 역시 같은 날 장중 1만6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쉽지 않은 K증시에 질린 한국 투자자들은 미국·일본 등 선진국 증시로 달려가고 있다. 2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매수에서 매도를 뺀 것) 금액은 6500억원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의 종목이 순매수 상위 리스트에 올라 있다. 50대 회사원 박모씨는 “2년이나 들고 있어도 마이너스인 한국 주식을 과감히 팔고 미국 주식으로 옮겼는데 이번에 손실을 전부 만회했다”면서

 

“장기 투자자는 다 빠져나가고 단타꾼들만 남는 한국 증시에서 돈 벌긴 매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이 경은 기자

 

 

박스피 계속될 때 시가총액 2배 넘게 늘었다… 과다 상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또 다른 원인...

2007년, 2024년 똑같이 2000선인데 시총은 1055조→2400조...

IPO 공급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 신규상장 오버 급등도 문제...

“단기 차익 노리는 문화 만연… 韓증시 취약하게 만들어”

 

 

한국 주식시장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국내 증시가 부진한 이유 중 하나로 너무 많은 신규 상장(IPO)을 꼽고 있다.

 

자금이 한정적인데, 시장 규모에 비해 많은 상장이 몰리면서 투자자가 분산되고 이로 인해 시장에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IPO는 지수 왜곡에도 영향을 미친다.

 

신규 상장 기업은 상장 이틀째부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에 편입되는데, 새내기주는 상장 첫날 과열 양상을 보였다가 이튿날부터 하락하는 때가 많다. 아무래도 지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시가총액은 17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다. 코스피지수 2000선 시대를 열었던 2007년 1055조원에서 올해 2400조원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 사이 지수는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물론 시기적으로 코스피지수가 3000을 넘은 때도 있었지만, 어쨌든 17년간 2000선 초반대를 맴돌고 있다.

 

한국 증시가 부진한 이유는 많다. 지정학적 리스크에다 과도한 상속세 등으로 인한 대주주 일가의 사익 편취, 불투명한 지배구조, 주주환원에 인색한 분위기 등이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수급 측면에서 봤을 때 과다 상장이 일으키는 문제도 많다는 것이 일부 전문가의 지적이다.

 

EY한영이 발간한 ‘2023년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기업공개 건수는 1298건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다. 하지만 한국은 나 홀로 12% 증가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공모주 투자가 자산가들의 주요 투자 수단이고, 그러다 보니 상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된다”면서

 

“자격이 안 되는 기업이 상장하는 문제와, 이로 인해 전체 시장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증시가 좋을 때 신규 상장 추진이 잇따른다는 점도 문제다.

 

너무 많은 상장으로 지수가 억눌리는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조선비즈가 200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주식시장 연간 신규 상장 추이를 분석한 결과, 증시 호황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공모 금액이 크게 늘었고, 상장한 기업 수 역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사례인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한창이었던 2021년과 2022년이 대표적이다.

 

코스피가 처음으로 종가 기준 3000선을 넘어섰던 2021년의 경우 신규 상장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액은 124조원 규모, 공모 금액은 20조원에 달했다. 한 해에만 129개 기업이 신규 상장했다.

 

강세가 이어졌던 2022년에도 각각 88조원, 16조원이었다. 직전년도인 2020년 총 시가총액과 공모 금액 규모가 26조원, 4조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IPO 시장에 자금이 1년 만에 5배가량 더 몰린 셈이다.

 

역시 ‘불마켓’(bull market·황소장)이었던 2017년과 2010년, 2007년도 비슷한 모습이었다. 코스피 2500시대를 열었던 2017년 신규 상장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액은 60조원, 공모금액은 7조원이었다.

 

2010년의 경우 총 시가총액 규모가 44조원, 2007년은 34조원에 달했다.

 

이렇게 IPO 시장이 과열된 직후엔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양상을 보여왔다. 통상적으로 새내기 상장주는 최대한 공모가를 높게 받으려 하는데, 장이 좋으면 실제 체력보다 과하게 부풀리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신규 상장 종목이 대부분 상장 후 거품이 빠지면서 주가가 폭락하게 되고, 이는 주가지수를 억누르는 원인이 된다”면서 “이른바 개미(개인 투자자)의 유동성은 한정적이라 대규모 상장이 이어지면 수요·공급의 차원에서 시장은 결국 무너지게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정 민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