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C 전국 도방들이 주로 GI 주요 계열사들 뒷돈을 대는 곳이라면 해외지사들은 재외동포들의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코스닥(KOSDAQ) 투자를 유도하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글로벌 경제 동향과 금융 상황에 대한 현지 조사가 기본적인 업무이고 말이다... 미주(LA), 뉴욕, 상해, 홍콩, 유로지사(함부르크)등 현재 5곳이 운영중인데, 몇 년전 철수시킨 일본의 동경지사와 오사카지사중 오사카지사만 다시 가동중이다... 마지못해 말이다... 현재 인도지사와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유로지사외에 유로지사 한 곳을 더 설치하자는 의견과 재외동포들이 많은 남미지사를 추가로 설치하자는 의견들이 GPMC 전국도방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는 내부 동향을 전한다...
월가가 사상 최고치라고... 우리 여의도는 "1월효과"도 없는 글로벌 증시 꼴찌다... 됐냐... 다음주 다시 '따따블' IPO 출격으로 동학개미들의 힘을 보여주자..!!!!!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66
정말로 마지못해 GPMC 본전 도방님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장의 진언을 받아들여 몇 년전 철수시킨 일본내에 GPMC 오사카지사만 다시 설치하는 재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04
마지못해 푸네... 난 GPMC 동경지사와 오사카지사 재설치를 검토만 하고 있다... 일부 고객들과 GPMC 센터장인 수석제자의 진언과 자산운용과장의 건의에 따라서 말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55
일본의 반도체 보복이후 난 GPMC 동경지사/오사카지사 철수 결정중이다... 게코(Gekko)는 일본주식은 투자하지 않는다... 이래저래 신경거슬리게하는 양반이네... 엔저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33
우리 반도체 산업에 치명타를 날리려고 한 민족이다... 그리고 국산화가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진정한 사과와 반성도 없는 나라를 두둔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6
아래는 어제 장마감전에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이어지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전 요즘 매주 잘보고 있네요^^ 국내가 워낙 성리학/유교에 기반한 조선조 사학은 정통 진보주의자인 저한테는 별 매력이 없고요^^ 전 고구려, 발해, 고려로 이어지는 대외항쟁의 주요 승리들이 있는 고려사에 관심 많네요~~~^^ 증시는 여전히 여의도만 별 재미 없고요~~~ 게코(Gekko)"
[뉴욕마감]다우-S&P 연일 최고치 경신..美증시 연초 골디락스 랠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최초로 3만 8000선을 돌파하며 사흘째 랠리가 이어졌다. 지난해 말 지속됐던 상승 추세가 연초 차익실현물을 소화하고 다시 재개된 모습이다. S&P 500 지수도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38.01(0.36%) 오른 38,001.81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0.62포인트(0.22%) 상승한 4,850.4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49.32포인트(0.32%) 올라 지수는 15,360.29에 마감했다. 커먼웰스 파이낸셜의 투자 관리 책임자인 브라이언 프라이스는 "투자자들은 랠리를 놓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며
"시장은 연초에 포트폴리오 균형을 재조정하고 약간의 이익을 실현하려고 하면서 하락세를 연출했고, 지금은 지난 4분기에 지속됐던 랠리 추세를 재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연초 하락세는 금리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명분을 얻었다. CME페드와치에 따르면 일주일 전에 81%에 육박했던 트레이더들의 3월 금리인하 가능성 베팅은 이제 40% 수준으로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그 사이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반등하고, 노동시장 지표가 견고하게 나타나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주가지수는 펀더멘털만으로도 랠리를 지속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메이시스 상장폐지 거부하자 주가 +3.57%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는 이날 경영권지분을 인수해 상장폐지에 나서겠다는 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와 브리게이드 캐피탈의 58억 달러짜리 인수제안을 주말 사이에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물 갔다는 평가를 받던 소매업체를 7조원이 넘는 가격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이 알려지면서 이날 주가는 3.57%나 상승했다. 신형 기체모델의 결함문제로 지난주 하락세를 겪던 보잉 주가는 이날 약보합세로 끝났다.
미국 연방 항공국은 알래스카 항공 비상사태 후 접지된 것과 유사한 보잉 737-900ER 항공기의 출구 중간 도어 플러그를 회사가 모두 육안 전수검사할 것을 권고했다.
식품사인 아처-다니엘스-미들랜드는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과 회계처리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면서 24.2% 급락했다.
테리 크루스 이사는 "이사회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사회는 비크람 루타 전 CFO(재무책임자)를 행정 휴가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고용증가.유가안정.주가최고... 그래도 바이든 싫어, 왜?
미국 집권당인 민주당과 조 바이든 행정부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지난해 상당한 우려 속에서도 경제를 침체위기에서 살려냈지만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어서다.
올해 경제가 지금보다 더 나아진다고 해도 그것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바이든과 민주당의 재선을 보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뉴욕타임즈는 소비자 신뢰도 수치와 현직 대통령의 득표율 사이 역사적 상관관계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득표율이 49%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장의 적수인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의 재대결에서 바이든은 근소한 차이로 패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양자 대결에서 과반을 넘지 못하는 지지율은 패배를 의미한다.
실제로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가 바이든을 이기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경제는 지난해 경기침체 우려를 딛고 오히려 3분기에는 최고 5%대 성장을 구가하는 역동성을 발휘했다.
이후로 4분기 역시 소폭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새해 들어서도 노동시장의 지표는 수급이 꽉 조여있다는 상태를 증명하고 있다.
실업률이 3.7%로 역사상 최저치 수준으로 노동시장의 고용탄력성은 유지되고,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대에서 안정되고 있으며, 주가지수는 다우존스와 S&P 500이 새해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이다.
사실상 골디락스 상태에 놓여있다는 평가다.
미시간대학의 소비자신뢰지수 1월 예비조사 결과는 78.8로 지난 2021년 7월 이후 최고수준으로 상승했다. 미국인들은 금리가 곧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기초로 경기 연착륙을 기대하면서 경제를 낙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조사를 책임지고 있는 조앤 수는 경제가 회복되고 소비자들의 기대가 낙관적임에도 그것이 현 정부에 대한 지지로 나타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 요인의 관점에서 볼 때 아직 선거 주기의 초기 단계에 있고 (11월까지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레이 페어 예일대 교수는 "그건 인플레이션 때문"이라며 "유권자들은 물가앙등을 더 크게 기억하고, 최근 인플레 수치보다는 현 대통령 임기에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 지를 평가한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급등했던 2021년과 2022년에
누가 대통령이었는지를 곱씹어보면서 살기가 팍팍해졌다고 느낀다는 의미다. 물가는 경제정책에 후행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바이든은 트럼프의 실책을 뒤집어쓰고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할 수 있다.
스탠포드대 이코노미스트인 닐 마호니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2022년 중반 급등한 인플레를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경제 건전성 보다 유권자 정서는 낮을 수밖에 없다"며
"물가인상 후 1년이 지나면 소비자들의 초기 부정적인 반응은 절반만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에 맞서 고군분투해 경기연착륙을 성공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통령 선거까지 남은 반년 여 동안 경제에 큰 변수가 나타날 위험도 있다.
전쟁이 계속되는 중동에서 확전이 일어나 국제유가 등이 다시 앙등할 경우 인플레가 재발할 우려가 크고, 이 경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현 수준보다 더 높여야 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큰 변수가 없는 한 올해 인플레는 계속 둔화하면서 실업률은 연말까지 0.5%p 상승이 예상된다. 성장은 둔화하지만 경제는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거란 예측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재선 직전까지 경제적 치적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바이든 대통령은 소비자심리지수 개선을 언급하면서도 "아직 더 할 일이 많다"며 유권자들이 기대감을 품게 만들었다.
머니투데이 박 준식 특파원
"유니클로 주식이나 사둘 걸"… 개미들 뒤늦게 후회한 까닭...
돈 빨아들이는 日증시에 일학개미 '들썩'
닛케이지수 34년만에 종가 3만6000p 넘어...
역사상 최고치 3만8915엔 가시권...
엔저·기업실적·비과세정책 등 투자 유인...
국내서도 일본 증시 상품 투자 크게 늘어...
일본 증시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가 있는 데다,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넘보면서다. 국내 투자자들도 일본 증시 관련 상품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렸다.
23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도쿄증시 벤치마크 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 상승한 3만6546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가 종가 기준 3만6000엔을 넘어선 건 버블경제가 무너지기 직전인 1990년 2월 이후 34년 만이다. 닛케이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9.2% 올랐다. 1년 전만 해도 닛케이지수는 2만6000선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3만선을 돌파했고, 1년 동안 28% 뛰었다. 닛케이지수의 역대 최고치는 1989년 10월에 기록한 3만8915다. 현재 지수와 고작 6.4% 차이다.
일본 증시 왜 오르나?
일본 증시 강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은 엔화 가치 약세에 따른 일본 수출 기업의 실적 개선,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 비과세제도 변화에 따른 소액 투자 활성화 등이 꼽힌다.
일본 반도체, 자동차, 섬유 기업들의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린 '1등 공신'이라는 평가다. 일본 수출 기업들의 경우 일본은행(BOJ)의 통화 완화 정책으로 인한 엔저 효과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대표 수출기업인 도요타자동차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역대 최대였던 2022년을 뛰어넘어 4조엔(3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유니클로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 시가총액은 지난주 역대 최대인 120조원까지 치솟아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약 103조원)를 넘어섰다.
최근 반년간 도요타와 패스트리테일링 주가는 각각 28.3%와 14.3% 뛰었다.
김 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수 내 기여도를 살펴보면 대표적 반도체 제조 전공정 장비기업 도쿄일렉트론, 후공정 장비기업 어드반테스트와 교세라, 호야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일본 반도체 제조 체인이 전반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지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닛케이225는 구성종목이 시가총액이 아니라 높은 가격일수록 지수내에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격가중방법론'으로 형성된다. 이 정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글로벌 국가 대비 남다른 이익모멘텀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미국, 한국등 글로벌 국가 전반적으로 이익모멘텀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올해, 내년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이후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시장에선 마이너스 단기금리 등 지금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신(新)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도입으로 인한 일본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증가도 증시를 밀어 올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ISA 계좌는 하나의 계좌로 예·적금은 물론 주식·채권·펀드까지 투자할 수 있다.
수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기 때문에 '꿈의 통장'으로 불린다. 일본 정부는 오랜 기간 불황을 겪으며 투자에 소극적으로 변한 일본 국민들의 증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NISA의 혜택을 올해부터 대폭 늘렸다.
최 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 초부터 적용된 NISA 정책으로 비과세 제도를 강화하며 장기 투자를 위한 자금이 유입됐고 소외됐던 배당주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SMBC닛코증권은 올해부터 시작된 NISA가 정착하면 매년 2조엔(약 18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일본 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NISA 시행 이후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며 "나스닥 강세에 연동되는 테크·반도체에 더해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업종들이 향후 일본 시장을 주도해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내서도 일본 상품에 투자...
일본 증시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자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도 1년 전보다 2.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ELB 포함)의 발행금액은 지난해 11조1720억원으로 2022년(4조3693억원) 대비 155.7% 증가했다.
이 기간 10%대 추락한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5조3973억원)와 항셍지수(HSI, 80억원) 기반 ELS 발행금액과 대비된다.
현재 닛케이225 ELS 발행 규모는 코스피200 ELS(3424억원) 발행액을 넘었다. 코스피200(157개)보다 발행 종목도 많다. 2020년 이후 줄곧 코스피200 ELS 발행액이 닛케이225 ELS 발행액보다 많았는데 역전했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일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사들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TIGER 일본반도체 FACTSET을 31억4000만원, TIGER 일본니케이225를 29억1000만원 각각 순매수했다.
또 ACE 일본TOPIX레버리지(H)도 1억1900만원어치 사들였다.
한경닷컴 노 정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