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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홍해 후티반군은 공격을 중단하라는 미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고, 후티의 뒤로 이란이 거점에 지원군을 집결하고 있다는 정보가 나오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감을 양키들이 사주하고 있다

GPMC 유로지사장은 사우디와 미국이 연계된 수니파 이슬람국가(IS) 사주가능성 언급하고 있고요... GPMC 홍콩지사장은 주요 군사적 거점에 이란이 군인을 집결시키고 있다는 타전이 어제이후로 계속 들어오고 있는 중... GPMC 미주(LA)와 뉴욕지사장에게는 확전을 원하는지 미정가/군부 동향을 더욱 세세히 파악하라고 지시중이고요...

 

 

중동전쟁 확산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어제 장대응은 바로 석유/천연가스 관련주 예의주시중... 장기대박계획(LMOI)는 갑진년 개점휴업중... 해운주와 원자재는 판단유보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44

 

연초부터 증시에 체계적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중.. 나도 묻고 싶다.. "정말로 아닌가..??" 만약 미국과 이스라엘이 관여했다면 이제 우리는 9.11 테러급을 다시 예상해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43

 

연초부터 증시에 체계적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중.. 나도 묻고 싶다.. "정말로 아닌가..??" 만약 미

하마스와 헤즈볼라는 통제 가능하지만 핵을 가지고 있는 이란을 건드린다...?? 그것도 이란인들에게 국민적 추앙을 받고 있는 양반의 추모식에 민간인에 대한 테러로...?? 현재 GPMC 미주, 뉴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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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란 테러, 우리가 했다”… 중동 혼란 틈타 부활 노리나...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4일(현지 시간) 하루 전 이란 케르만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의 준동 등으로 긴장이 고조된 중동 정세에 또 다른 불길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IS는 4일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이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는 우리 소행”이라며 “IS 대원 2명이 군중 속에 잠입해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테러를 행한 대원의 이름까지 공개했다.

 

3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약 970km 떨어진 남부 케르만의 순교자 묘지에서는 2020년 1월 미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숨진 가셈 솔레이마니 전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이 열리던 도중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80여명이 숨지고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왔다.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최대 규모 인명피해다. IS와 이란은 같은 이슬람이지만 IS는 수니파로,

 

이란은 시아파로 종파가 달라 서로 적대해왔다. 2017년 IS가 이란 테헤란에서 테러를 저질러 민간인 18명을 숨지게 하자, 이란 역시 IS를 테러조직으로 규정하고 소탕작전을 벌여왔다.

 

앞서 테러 발생 직후 이란은 이스라엘을 배후로 의심해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향해 보복을 천명했다.

 

현재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란과 우호적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란이 전쟁에 직접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동 전역으로 전쟁이 확전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돼 왔다.

 

IS 또한 하마스와는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날 성명에서 하마스를 향해 “(이란, 헤즈볼라 등이 속한) 시아파 단체와 협력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017년 미국 주도 소탕작전으로 인해 조직이 거의 와해됐던 IS가 중동 내 혼란을 틈타 조직을 재건하고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보컨설팅기업 수판그룹의 테러 전문가 콜린 클라크는 미 뉴욕타임스(NYT)에 아프가니스탄에 잔존해있는 IS 분파인 ‘IS 호라산 (IS-K)’이 이번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시아파의 설계자로서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위상을 고려할 때, 이번 공격은 매우 상징적이며 (IS의 목표 달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4일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지도자를 사살한 것도 일대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라크와 시리아에 근거지를 둔 친이란 민병대 ‘하카라트 알누자바’의 수장 무쉬타크 자와드 카짐 알자와리를 사살했다”며 “자위권 차원의 공습이었다”고 밝혔다.

 

미군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응을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에 각각 2500명과 900명의 병력을 주둔하고 있다. 미군은 IS 소탕을 위해 이라크에서 정부군 및 소수민족 쿠르드족과 협력하고 있다.

 

IS의 이 같은 발표 후 주한국 이란대사관은 5일 “케르만에서의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비판 성명을 공개했다.

 

동아일보 이 청아 기자

 

 

IS "이란 폭탄테러 우리 소행"‥. 중동 긴장 고조...

 

 

[뉴스투데이]

 

◀ 앵커 ▶

 

3백명 가까운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 이란 폭탄테러에 대해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했는데, 이슬람국가 IS가 자신들의 짓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복잡한 중동 정세에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남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지시간 3일 오후 이란 남동부 케르만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지금까지 95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자] "갑자기 등에 화상을 입었어요. 움직일 수가 없어요. 그냥 폭발 소리를 들은 기억밖에 안 나요."

 

이슬람국가 IS가 이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었다며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이란은 테러 발생 직후 미국과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다짐한 바 있습니다.

 

테러가 미군에 의해 암살된 솔레이마니 혁명 수비대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 현장에서 일어난 데다, 발생 전날 이스라엘의 무인기 공격에 하마스 고위 관계자들이 레바논에서 숨지기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에브라힘 라이시/이란 대통령]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에 경고한다. 의심할 여지 없이 당신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 후회할 만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그러나 IS가 스스로 배후라고 나서면서

 

중동의 복잡한 관계에 긴장감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극단주의 수니파 테러 조직인 IS는 이슬람 시아파를 이단으로 간주하고 있어 '시아파 맹주'로 여겨지는 이란을 적대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이란 의회 등에 침입해 민간인 18명 사살하는 만행을 저지른 적도 있습니다. 때문에 IS를 소탕해야 한다는 생각만큼은 미국과 이란이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IS는 성명에서 어려운 목표보다 쉬운 목표를, 군대보다 시민을, 다른 것보다 종교적 시설을 노리라며 추가 테러를 부추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번 테러의 가해자와 배후 세력 모두에게

 

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이 남호 기자

 

 

확전 꺼리던 미국, 이라크서 친이란 민병대 수장 제거...

 

 

[앵커]

 

미군이 이라크에서 친이란 민병대 지도자를 공격용 드론으로 제거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계기로 한 확전 가능성을 경계해온 미국이 동시에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 확대 행보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부에 있는 친이란 민병대인 하카라트 알누자바 본부.

 

공격용 드론에서 발사된 로켓에 맞은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파괴됐고, 그 안에 타고 있던 민병대 수장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공격이 '방어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 미국 국방부 대변인> "미군은 하카라트 알누자바의 리더인 무쉬타크 자와드 카짐 알자와리에 대해 필요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재 이라크에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에 대응하기 위해 미군 2천500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이후, 이들을 겨냥한 로켓과 드론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이란 민병대 측은 이번 공격에 대한 보복을 선언했고

 

이라크 정부는 "주권 침해"라며 반발했습니다. 미군은 홍해에서 상선들을 공격하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해서도 '군사적 공격' 옵션이 포함된 더욱 강력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팻 라이더 / 미국 국방부 대변인> "이것은 국제사회 전체에,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우리 모두가 심각하게 보고 있고, 집단적 조치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미 해군에 따르면, 후티는 최근 무인수상정까지 공격에 동원하는 등 위협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IS는 텔레그램 성명 등을 통해 지난 3일 이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추모식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은 IS 자체 선전매체 아마크를 인용,

 

두 명의 IS 대원이 폭발물 조끼를 입고 테러를 저질렀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이 준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