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GPMC 자산운용관리기준에 의한 GPMC 유니버스/커버리지 거래가 가능한 300개 종목중 관리중인 60개 제약/바이오(Bio) 종목의 전수조사를 한 결론입니다... 2차전지는 계속 죽어가고 있고요... 어떤 투자사실및 자료에 의한 재료화 과정을 거치고 있는 정보(Information)로 기능하고 있는 것도 없고요... 예를들어 코로나 대유행 같은거 말입니다... 현재 바닥에서 +20%이상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셀트리온도 외면중... 3사의 합병은 천스닥에 별 도움도 안되고요... 다들 코스피 간다는거라서리... 당뇨,피부노화,치매,비만치료제등 말들은 많이 나오는데, 이것이 임상3상까지 간게 없어가지고서리... 이게 대테마가 될 가능성은 코로나 백신및 치료제이상으로 없습니다... 차라리 서구 제약업계와의 기술이전이 다발로 나오게는 나을듯 하네요...
24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콘퍼런스인 '의약품전시회(CPHI) 월드와이드 2023' 전시장에서 관람객과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바르셀로나 2023'가 열리고 있는 전시장 입구./바르셀로나(스페인)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이 24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월드와이드2023'에 설치한 전시 부스에서 회사의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 'CPHI 바르셀로나 2023'가 열리고 있는 전시장 입구./바르셀로나(스페인)
박 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회장./바르셀로나(스페인)
아하아... 공매도 전면 금지 효과는 2차전지/전기차 이상으로 제약/바이오(Bio)주에서 불어야 합니다... 이곳의 부활없이는 천스닥도 제 초단기대박계획(MOAI)도 개점휴업..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89
주력 제약/바이오(Bio)주는 여전히 빙하기고요... 수석제자놈이 선택한 "당뇨/비만 치료제" 인벤티지랩이나 탈모나 치매치료제 얼라인드(?)등 비주력 종목들이 활개를 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99
아래는 제가 요즘 쪽팔려서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동향입니다... 암튼 제약/바이오(Bio)주의 부활없이는 시행할 수 없다는 점만 분명히 합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75
하여튼 천스닥은 제약/바이오(Bio)에서 강력한 동남풍이 불어야하는데 말입니다... 제 초단기대박계획(MOAI)의 성패를 좌우하고요^^ 그나저나 이 재료로 양종목의 상한가는 쫌.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16
그 "적벽대전"에서 제갈공명과 오나라 주유가 따아악 이 마음이였겠군... 주력 제약/바이오(Bio)주에서의 동남풍은 여전히 안불고..... 그 바이오기업 큐라티스 상한가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24
파주 용미리에서 내려오는 그랜저차안에서 수석제자 회색늑대한테 전화를 받았다... 자택에서 내린 결정... 제약/바이오(Bio)주에서의 동남풍을 3주만 더 기다리면서 예비운용 연기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09
[르포] 한국 바이오 위상 달라졌다... 세계 최대 의약품전시회장 입구부터 큼지막한 ‘삼성’ 로고...
“Samsung, Your trusted CDMO partners(삼성은 신뢰할 수 있는 CDMO 파트너).”
24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전시 시설인 ‘피라 바르셀로나 그란 비아’ 입구. 파란색 셔츠를 입고 있는 한 남성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천장에 설치한 대형 간판 문구를 올려보면서 소리내어 읽고 있었다.
남성은 한국말이 서툴러 보였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삼성’이란 소리가 똑똑히 들렸다. 박람회가 시작되는 입구부터 K바이오의 존재감이 느껴졌다.
이날 개막한 ‘의약품전시회(CPHI) 월드와이드 2023′ 행사장은 전 세계에서 온 제약 바이오 기업 2500개와 참가자 약 5만여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크게 북적였다.
올해 CPHI 행사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행사 관람객들은 종이가 아닌 모바일 입장권인 큐알코드(QR)를 제시해야만 입장할 수 있었고 각종 홍보용 출력물들도 예년보다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현장을 지키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도 “종이는 없다(No paper)”고 반복적으로 말했다.
사실상 전 세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도 전통 제약사들과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을 하는 바이오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올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행사의 메인 파트너로 참여해 인파가 붐비는 위치에 부스를 설치한데 이어
대웅제약, SK팜테코, 롯데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유유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같은 크고 작은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삼성바이오·SK팜테코 등 부스 참여, “글로벌 수주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던 2020년 행사가 비대면으로 열렸을 때를 제외하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도 전시장 메인 위치에 해당하는 H3홀에 중심부에 225㎡규모의 대규모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 벽에는 눈에 잘 띄는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60만4000L의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과 새로운 기술 홍보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와 제임스 최 부사장이 출동해 글로벌제약사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이어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미 회사가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새로운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탄소배출량 억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민감한 유럽의 시장 환경을 감안해 재활용 자재 등 친환경 소재로 부스를 만드는 등 이미지에 신경을 상당한 신경을 썼다.
최 부사장은
“유럽계 글로벌 제약사들은 기후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회사의 탄소제로 경영 노력이 CDMO 기업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에 맞춰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2025년 가동이 본격화되는 5공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최 부사장은 “글로벌 대형제약사들은 벌써부터 5공장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당장 생산이 가능한지 가늠하기 위해선지 캐파(생산능력)에 대해 가장 많이 문의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현재 예정된 미팅만 50여건이 넘고 박람회 기간 내 추가 미팅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소기의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그룹의 CDMO 자회사인 SK팜테코도 이번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인 189㎡(약 57평) 크기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수주에 나섰다.
올해 행사에는 합성의약품과 바이오 의약품이라는 양대 포트폴리오를 갖춘 종합 CDMO의 면모를 보여주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다.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라 전시 위치도 기존 원료의약품(API) 부스 자리에서 글로벌 주요 CDMO들이 위치한 위탁생산과 서비스 자리로 옮겼다.
이번 행사에는 요그 알그림 SK팜테코 사장을 비롯해 SK바이오텍 아일랜드, 이포스케시, 또 SK팜테코가 지난달 경영권을 확보한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인 CBM, 앰팩 같은 자회사 주요 경영진도 대거 참석했다.
SK팜테코의 합성원료의약품 연속공정 기술은 올해 ‘CPHI 파마 어워드(CPHI Pharma Awards)’의 혁신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종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의미있는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그 알그림 사장은 이날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는 SK팜테코가 그간 기술에 대한 투자해 온 것에 대한 인정이라 생각한다.
수상에 오른 연속공정 기술은 고객들이 공정 개발을 더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술력이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CDMO 계열사 에스티팜도 새 고객사 모시기에 나섰다.
신규 CDMO 사업 수주와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를 중심으로 올리고와 합성신약, 메신저리보핵산(mRNA)의 CDMO 사업 담당자들과 연구소 핵심 인력이 참여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현재 여러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주력 사업인 올리고 사업분야의 제2생산동 증설에 대한 문의와 자체 플랫폼으로 구축된 mRNA 캡유사체와 나노지질 전달체 기술에 대한 미팅 요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최근 올리고 제조시설인 경기도 반월캠퍼스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정기실사를 통과하고 시설 점검보고서(EIR)를 수령했다.
이번 FDA 실사 통과로 에스티팜은 글로벌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올리고를 생산·공급하는 제조시설로 인정받은 것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지난해에 이어 단독 부스로 참여했다.
김경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부문장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36만L 규모의 바이오 플랜트 건립을 공표한 뒤 잠재 고객사로부터 준공 일정 및 생산 역량 등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의 ‘지속가능성’ 테마에 동참하고자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메탈 프레임과 라이트 패널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부스를 제작했다.
셀트리온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기술과 생산능력의 우수성을 알렸다. 단독으로 마련한 부스 내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용 미팅룸을 마련해
잠재적인 파트너업체 발굴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소개하고, 최적의 파트너 기업을 물색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강자 맞서는 전통제약사와 바이오기업들...
국내 전통제약사들도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차리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들른 한미약품 부스에서는 로수젯과 아모잘탄 등 자체 개발 제품과 비만 등 대사질환과 항암 분야에서 개발 중인 30여개의 신약후보 물질들이 소개됐다.
대웅제약도 올해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를 중심으로 해외 파트너링 계약 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자체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제일약품은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잠재 고객사에게 주요 의약품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밖에도 유유제약, JW중외제약, 종근당, GC녹십자, 유한양행, 대원제약, 일동제약도 행사에 참여해 자체 개발 의약품 위택생산(CMO) 사업 홍보에 나섰다.
바이오기업 중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도 현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온통 민트색으로 물들어 있어 현장을 지나는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는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부산 명지지구에 전체면적 3만1000여㎡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혁신신약연구원을 짓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부산 혁신신약연구원의 역할, 췌장암 신약후보물질,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현황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이외에도 현재 개발 중인 췌장암 후보 물질 ‘PBP1510′도 소개했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PAUF’ 단백질을 타깃으로 한 항암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회장은 “PAUF가 높을 경우 예후가 좋지 않고, PAUF가 낮으면 예후가 좋다”며
“PAUF 단백질을 억제하면 췌장암 치료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과 미국에서 현재 임상1·2a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췌장암은 대부분 말기에 발견돼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암”이라면서 “조기 진단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PAUF를 기반으로 한 ‘진단키트’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은 또 한번 달라진 K바이오의 위상을 실감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는 “불과 10년전만 해도 한국의 제약바이오가 독자 부스를 차린 경우가 거의 없었고, 한국관에 아주 작은 규모로 기업을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면에 나서서 핵심 신약후보 물질을 소개하기도 하고, 역량을 갖춘 CDMO 기술을 갖고 글로벌 빅파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에 이르러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장 윤서 기자
[MBN GOLD 주요산업 증시기상도]'셀트리온 삼형제' 실적도, 주가도 잘나가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연말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 인덱스와 10년물 국채금리 하락세가 빅테크 기업들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승 명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중 원·달러 환율은 1280원대까지 조정을 받았고,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강하게 살아났다.
코스피 대형주와 업종 대표주에 대한 외국인,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고, 3분기 실적 발표 기간이 끝나고 난 이후 성장 섹터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외국인의 기조적인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긴축 완화 기대감이 가시화되고 있는 단계로 연말까지 국내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장 대응 전략을 펼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반도체
이번주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탓도 있지만 결국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 역시
AI 생태계 구축과 메모리 업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선점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 경쟁도 결과적으로 관련 시장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소부장
3분기 실적 발표 기간이 마무리되면서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도 실적 우려에서 한결 가벼워졌다. 3분기가 하강 국면의 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만큼 이제 올해 남은 4분기와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는 시기다.
HBM 핵심 수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최근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전공정 장비·소재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해 보인다.
바이오시밀러
최근 셀트리온 그룹주의 주가 약진이 두드러진다.
종근당, 한올바이오파마, 알테오젠 등 기술이전 및 신약 개발 모멘텀으로 주목받은 종목은 꽤 있었지만,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중에서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이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3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연말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차 합병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램시마SC에 이어 짐펜트라가 미국 상륙에 성공한다면 내년 실적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수 있다.
자율주행
로봇, AI에 이어 최근 증시의 가장 뜨거운 성장 섹터로 거듭나고 있는 분야가 자율주행이다. 전기차 업황이 다소 악화하면서 배터리셀 기업과 배터리 소재·장비 기업들이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미래 모빌리티의 경쟁력은 값싸고 질 좋은 배터리 탑재를 통한 가격경쟁력, 자율주행 및 인포테인먼트 탑재를 통한 소프트웨어 경쟁력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전기차에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을 가져다줄 자율주행 기능이 AI 기술 발전과 주요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2차전지
2차전지 관련주의 주가 부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규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가 대비 3배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시세를 분출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2차전지 사랑이 여전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업황이 개선될 때까지 아직 상당 시간이 남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 전기차 관련주는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은 배터리셀 기업들의 주가 회복보다는 양극재 및 음극재와 같은 핵심 소재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해 보인다.
정치테마
선거철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증시를 주름잡는 것이 정치인 인맥 테마다.
정책 수혜주와 달리 인맥 테마는 해당 후보와의 연결고리 자체가 취약하고 시세 조종의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총선의 판세와 핵심 공약, 정책적 어젠다에 부합하는 정책주 위주의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매일경제 김 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