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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어제 GI 자산운용본부 자산운용과 회사계정에서 넣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IDT도 문제네요... 결론을 못내가지고서리... 장후반 매도후 두산로보틱스등 로봇주 교체유보

 

우리의 강력한 동맹국 일본, 유로, 미국이 막고 있는 미승인 국가들이다...?? 14개국에 승인 신청중이고 11개국은 승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건 이야기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44

 

우리의 강력한 동맹국 일본, 유로, 미국이 막고 있는 미승인 국가들이다...?? 14개국에 승인 신청

18일 인천의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된 대한항공(오른쪽)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 ​ 게코인터내셔널(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3팀장들과 파생상품과에도 춘계운용 마감 지시..

samsongeko1.tistory.com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여부 결론 못 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의 합병 조건으로 내세운 화물사업 부문 매각 여부에 대한 마라톤 논의를 했으나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모처에서 '화물 사업 매각 여부'를 두고 논의했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한 채 8시간 뒤인 오후 10시에 회의를 마쳤다. 다음 이사회 일정 역시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사회를 목전에 두고 그동안 화물사업 매각에 반대 의견을 보여온 사내이사 1명이 돌연 사임 의사를 밝히며 불참하는 등 이사회 내부에 이상기류가 생기면서 의결 과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일부 사외이사들은 화물 매각 때 주주에 대한 배임 소지와 직원 반대 등을 우려해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내이사의 갑작스러운 사의 표명을 놓고도 격론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금일 가결·부결은 결론이 나지 않은 채 정회가 종료됐다"며 "추후 다시 열릴 이사회의 장소와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EU(유럽연합) 경쟁당국이 요구하는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두고 이사회를 개최했다. EU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시 독점을 우려하면서 화물사업 매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도 적신호가 켜졌다. 만약 EU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양 사의 기업결합은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회사는 추후 해당 안건에 대해서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화물사업 매각이 전제되지 않을 경우 EU경쟁당국의 승인은 받기 어려워진다. 자칫 3년간 이어져 온 양 사의 기업결합이 무산될 가능성도 점쳐지는 대목이다.

 

국내 여론 역시 악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미 전국공공운수노조 소속 아시아나항공노조에서는 여러차례 성명서를 내고 이번 기업결합이 한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떨어트리고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25일 "항공산업의 경쟁력인 운수권과 슬롯을 마음대로 경쟁국에 내어주고 있는데도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항공 주권을 포기하는 기업결합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HD현대그룹도 한화오션(당시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을 추진했지만 EU 경쟁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시간을 오래 끌수록 여론이 악화되고 있어 기업결합이 예상대로 마무리될지는 모르겠다"며 "항공업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빨리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디지털타임스 이 상현 기자

 

 

[어제-특징주]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 이사회 앞두고 급등...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분수령이 되는 이사회 개최를 앞둔 30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21.37% 오른 1만1천70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나IDT는 상한가(29.94%)에 진입했다.

 

비슷한 시각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에어부산의 주가도 13.16% 급등한 2천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모처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화물사업 분리 매각 여부를 결정한다.

 

분리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알려진

 

진 광호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일신상의 사유로 돌연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안건 가결 가능성은 높아진 상태다. 이에 대한항공과의 합병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도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 이사진은 기업 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분리 매각 내용을 담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하는 데 대체로 뜻을 모았지만, 일부 이사들은 화물사업 매각 시 주주에 대한 배임 소지와 직원 반대 등을 우려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시정조치안 제출 동의가 의결될 경우 이르면 이날 곧바로 EU 집행위에 제출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송 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