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어제도 유가증권시장 코스피에 매도세를 13거래일째 이어갔고요... 미정부 부도를 의미하는 섯다운도 45일간 연기된것 뿐이고... 중동전쟁 아직 모름니다... 미국은 항공모함을 파견하면서 확전을 원한다는듯이 이란에 경고성 멘트를 날렸고요... 이스라엘은 아랍을 자극하는 비인도적 무기로 국제법상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악마의 무기'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흉흉한 소문도 돌고 있고요...
10거래일 연속 외인 순매도에 간신히 2400p대만 지켜낸 코스피(KOSPI)보다는 테슬라발 악재에 "에코프로 3인방" 급락에 -3%에 육박한 폭락을 한 코스닥(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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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방산,전쟁관련주 폭등.. 기타 역으로 주요 주도주들은 하락 반전중.. 현재 사우디와 이스라엘 수교를 방해하려는 이란 배후설이 끓이지 않고 시장에 돌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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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판 9.11 참사"... 배후에 이란이 있는거 같고요.. 글로벌 경제/금융 영향은 일단 오늘 월가 개장후를 좀 봐야할듯요.. 주변국으로 확전되느냐가 문제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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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가지가지한다... 그나마 유가라도 좀 내려가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다시 중동전쟁이네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말입니다... 하마스외에 레바논내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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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 아침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일단 그제 폭락의 완벽한 어제 폭등으로 중동전쟁전 상황으로 복구는 했네요~~~ 미 10년물 국채 하락이 77.7%, 유가하락이 22.3%의 영향을 미쳤고요~~~^^ 새벽에 끝난 월가도 이어지는 상승이고요~~~^^ 오늘 마저 좀 보죠^^ 게코(Gekko)"
중동전쟁에도 미증시 4일 연속 상승, 유가도 3% 급락… 왜?
중동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전면전이 발생했음에도 미국 금융시장의 충격은 아직까지는 미미하다. 미국증시의 3대 지수는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국제유가도 3% 이상 급락했다.
이는 이-팔간 분쟁이 중동 전체로 확산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 NYT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에 이란 지도부도 놀라"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이란 지도부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깜짝 놀랐다고 보도했다.
NYT는 미국 정보라인이 초기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판단하고 있다며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배후는 이란이라는 설을 일축했다.
미국 정보 당국 일각에서는 이란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직접 개입했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이란은 하마스에 무기와 돈을 지원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정보 당국의 초기 정보를 종합한 결과, 하마스의 이번 이스라엘 기습에 이란 지도부도 놀랄 정도로 하마스는 이스라엘 공격을 자체 실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전했다.
이에 따라 이-팔간 분쟁이 중동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NYT는 전망했다.
◇ 미국증시 4일 연속 랠리...
이에 따라 시장은 안도랠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19%, S&P500은 0.43%, 나스닥은 0.71%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미국증시는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실 이날 미국증시에는 대형 악재가 돌출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5개월래 최고를 기록한 것. 그럼에도 미국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는 NYT가 이란 지도부도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깜짝 놀랐다고 보도하는 등 이-팔 전쟁이 중동 전체로 확산할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국제유가 3% 이상 급락...
국제유가도 3% 이상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12% 급락한 배럴당 83.29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2.45% 급락한 배럴당 85.5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직후 9일 거래에서 4% 이상 급등했으나
이후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팔간 분쟁이 중동 전체로 확산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가 미국 금융시장에 주는 충격을 완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팔 분쟁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경계 태세를 늦추면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뉴스1 박 형기 기자
탈출하는 개미들 7000억 '폭풍 매도'… 증시 바닥 찍었나...
코스피 하루 만에 2% 가까이 급등...
반도체주 급등…2차전지 관련주도 반등...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2% 가까이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3% 가까이 오르며 8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반도체주가 급등하고, 2차전지 관련주도 반등한 덕분이다.
전문가들 국내 증시가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회복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돌아오지 않는 외국인...
11일 코스피지수는 1.98% 오른 2450.0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월 9일(2.63%)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코스닥지수는 2.78% 오른 817.12에 마감하며 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621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819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17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104억원, 20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2.71%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삼성전자가 오르자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LG에너지솔루션(7.31%), 삼성SDI(4.29%), LG화학(4.21%)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도체와 2차전지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기대 이상 실적을 내면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전날 래피얼 보스틱 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추가 금리 인상은 불필요하다”고 언급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대장주가 이끈 반등랠리...
이날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증권사 평균 예상치는 2조421억원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영업이익이 7312억원(예상치 6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다.
한 펀드매니저는 “반도체와 2차전지는 올해 3분기 어닝쇼크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호실적을 내면서 최악을 넘겼다는 인식이 퍼졌다”고 전했다.
증시가 바닥은 찍었지만 추세적 회복세로 진입했다고 속단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증시 ‘주포’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회복되지 않고 있어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5%가까이 올랐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며 상승분의 일부(0.5%포인트)를 반납했다. 삼성전자도 장중 4% 넘게 올랐지만 외국인이 오후 들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2.7%로 줄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돌아오려면 원화 약세가 진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화 가치가 회복되려면 미국 금리 상승세가 멈춰야 한다.
김 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된 것을 확인하고 증시에 진입하려는 투자자가 많다”라며 “미국 금리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외국인이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국경제 박 의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