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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8월도 9월도 거의 잡주 수준의 테마주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었고 주도주 투자 부재속에 공모주들의 신규 상장도 소강 상태에 두산로보틱스나 상장해 다시 시장을 달궈야하는데 말입니다.

 

추석전 "밀리의 서재"등 두 개의 신규 상장주가 예정되어 있고요... 두산로보틱스는 10월에 신규 상장하고요... IPO 비수기를 맞이하고 있는 공모주 시장의 9월 하순 동향..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38

 

지난주 스팩 하나, 이번주도 스팩 하나... 하여튼 두산로보틱스 상장을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네요^^ 뜨거운 여름을 달구었던 공모주 대전의 서막은 말입니다... 두산이 움직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21

 

이 기사를 보면서 ARM은 AI와 거의 관련이 없고 사우디 증시의 하루 제한폭이 +10%인 것을 알았고요... 전 이런 종목들은 관심없고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기다리고 있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08

 

[필독]그 코스닥(KOSDAQ) 투자는 기업공개시장인 IPO 동향부터 그 밑바닥이자 비상장 기업 동향인 Pre-IPO 동향까지 파악하시고 시작하시라고 했습니다아이~~~ 기본이라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14

 

 

 아래는 어제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라 오늘 대형서점이나 오후에 들를까 생각중^^ 추석연휴가 길어 좋은 금융(주식) 서적이나 한권 읽게요^^ 주요 비지니스및 주식(교육)투자 사업이 바빠 요즘 통 책을 읽지를 못해서리~~~ 30년이상 수많은 관련도서를 읽어 이제는 증권투자 책은 읽을게 없을 정도지만, 그래도 신간 한번 찾아보죠~~~^^ 게코(Gekko)"

 

 

"공모주에 돈이 몰린다"…. 두산로보틱스·밀리의 서재에만 5.5조원...

갈 곳 잃은 개미 투심 IPO시장에 쏠려...

 

 

공모주 시장 열기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하반기 IPO(기업공개) 시장 '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와 국내 대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일반 청약에 증거금 총 5조5000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갈 곳 잃은 개미들의 투심이 IPO 공모 시장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로봇 대장주로 평가받는 두산로보틱스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도 흥행몰이를 했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44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1조9387억원으로 집계돼 약 2조원에 달했다.

 

밀리의 서재는 앞서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수요예측 당시 참여한 기관 수는 1915개이며, 기관 청약 금액은 약 16조원에 달했다. 밀리의 서재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청약 첫 날인 21일 청약 건수와 증거금이 각각 56만6518건, 약 3조5500억원이 몰렸다. 통합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은 56.28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와 증거금 모두 청약 첫날 기준 올해 IPO 투자로는 올해 최대 수준이다. 앞선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86조원의 자금을 모았다.

 

마감일인 이날 오후 4시까지 두산로보틱스 공모주를 한 주라도 더 받기 위한 개인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 주관을 맡은 증권사별로 배정물량이 달라 경쟁률에 따라 유불리가 갈리기 때문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2만6000원으로, 1263억원을 모집한다. 시장에서는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보다 400% 오르는 이른바 '따따블' 사례가 처음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2차전지가 조정을 겪으며 테마 광풍이 잠잠해지고 주도주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자 증시 대기 자금 성격의 고객예탁금은 감소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고객 예탁금은 이달 15일 49조3000억 원을 기록해 4개월여 만에 50조 원을 밑돌았다. 실제로 지난 7월과 8월 순매수세를 보였던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8879억원을 순매도했다.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과 중국의 부동산·경기 우려 등 대외 변수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채 묶여있는 증시 자금이 비교적 안정된 수익을 낼 수 있는 공모주 투자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이달 수요예측을 진행한 IPO 공모주가 기관투자자의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상장 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매크로 환경이 안 좋으면 IPO 흥행에 악영향을 미치는 데 미국의 긴축 정책 등 어려운 증시 상황에서 흥행한 것은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밀리의 서재 일반청약도 흥행… 청약증거금 2조원 몰려...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밀리의서재 비상장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18~1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44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1조938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참여한 기관들의 99.7%가 희망 밴드(2만원~2만3000원) 상단 가격 이상을 제시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수요예측 당시 참여한 기관 수는 1915개이며, 기관 청약 금액은 약 16조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7월, 허수성 청약 방지 수요예측 제도가 실행된 후 수요예측을 진행한 기업 중 기관 참여 수와 기관 청약 금액을 기준으로 두산로보틱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밀리의서재에 따르면 통상 기업공개(IPO)에 잘 참여하지 않는 글로벌 탑티어 해외 기관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했고, 롱온리(장기투자) 펀드도 다수 참여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밀리의 서재의 사업모델과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으로 청약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도 흥행하여 밀리의 서재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IB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금융투자협회 대표주관업무 모범기준에 따라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한 기관투자자에게 보다 많은 공모주를 배정하는 편"이라며

 

"밀리의서재 증권발행실적 공시를 보면 전체 기관 투자자 물량 중 의무보유확약 물량 비중이 약 41%로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은 앞서 공시한 25% 수준보다 적은 20%미만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 이후 밀리의 서재는 출간 플랫폼인 '밀리 로드'를 통해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확보, 베스트셀러 발굴과 출판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밀리 로드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참여형 출간 플랫폼이다. 또 밀리의 서재는 연내 장르 플랫폼을 론칭해 1차 타깃으로 로맨스 웹소설 시장에 먼저 진출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서 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이사는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밀리의 서재 기업 가치를 믿고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자자분들께서 보여주신 확신만큼 상장 이후

 

투명 경영과 지속적인 이익 창출, 그리고 사업을 더 견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오는 21일 납입을 거쳐 9월 2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최 우영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공모가 상단 2만4천원 확정...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이사 어세룡)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2만4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주관사의 주금납입능력 확인 의무 조치 시행 후 공모에 도전한 두 번째 기업으로 이번 수요예측에 총 1천87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67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의 공모 희망 밴드는 2만원 ~ 2만40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밴드 상단인 2만4천 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264억 원이다.

 

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참여한 기관들의 99.7%가 공모 희망 밴드 상단 가격인 24,000원 이상을 제시했다”며 “24,00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한 기관도 1,320곳으로 70%를 넘는 등 국내외 기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인스웨이브시스템즈를 UI/UX 솔루션 업계 선두 주자로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안정성, 수익성, 확장성을 모두 겸비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으로 평가했다”며,

 

“상장예정주식수 중 77.3%가 보호예수 대상으로 유통가능 물량이 적다는 점 역시 매력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R&D 및 프로젝트 인력채용 ▲국내외 마케팅 진행 ▲글로벌 시장 확장 등에 사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많은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5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신영증권이다.

 

지디넷코리아 남 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