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가 식음료(F&B) 산업에 특화된 협동 로봇 'E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두산로보틱스가 출시하는 E시리즈 제품 이미지.
이 기사를 보면서 ARM은 AI와 거의 관련이 없고 사우디 증시의 하루 제한폭이 +10%인 것을 알았고요... 전 이런 종목들은 관심없고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기다리고 있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08
어제 +100%에 오늘 상한가에 당일 +400%(+300%)를 기대하기보다는 거품이 좀 빠진 다음에 추가 상승을 노리는 신규상장주 투자들로 이번달내내 재미보고 있는 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93
무한대 쏠림의 투기 광풍의 테마주 장세 8월... 본인이 잘 모르는 종목들에서 헤메지말고 잘 아는 업종/업태/종목들에서 차분히 투자수익률 제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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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그 코스닥(KOSDAQ) 투자는 기업공개시장인 IPO 동향부터 그 밑바닥이자 비상장 기업 동향인 Pre-IPO 동향까지 파악하시고 시작하시라고 했습니다아이~~~ 기본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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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코스피 상장 수요예측 돌입… 증권가 "몸값 불어나"
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하는 두산로보틱스에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두산로보틱스가 추후 몸값이 1조9천억원까지 불어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부터 15일까지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21일과 22일 일반 청약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액은 2만1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에 글로벌 동종업계 주가수익비율(PER) 평균 배수 38배를 적용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3천600억∼1조6천800억원 수준이다.
1천620만주 공개를 통한 공모 금액은 3천402억원으로 추정된다. 상장 후 유통물량은 전체 주식의 24.8%이며 공모 후 최대주주인 두산의 지분율은 68.2%이다.
배 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이 5.4%로 4위 수준"이라며 "매출은 작년에 450억원에서 로봇팔과 솔루션 등 부문성장을 통해 2026년 2천520억원으로 460.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두산로보틱스의 판매채널은 팔레타이져, 치킨전문점, 카페 위주로 확산해 동기간 89개에서 219개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의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기를 오는 2025년으로 예상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을 2025년 8.7%, 2026년 14.0%, 2027년 28.6%로 각각 추정했다.
배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의 적정주가를 2만9천원으로 제시하면서 미래 몸값(시가총액)을 1조9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양 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로봇 시장의 역사가 길지 않고, 상장된 해외 기업도 없어 유의미한 비교가 어렵다"면서도 "커지는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회사의 로드맵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서 재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실적 기준으로 보면 동종업계 평균 수준의 평가 가치(밸류에이션)가 적용됐다"며
"최근 국내 로봇 경쟁사들의 주가 강세로 높아진 밸류에이션 시장 기대감을 고려하면 두산로보틱스의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두산우, 두산2우B 등 두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20% 넘게 급등해 신고가를 다시 썼다.
연합뉴스 윤 선희 기자
[특징주]두산, 두산로보틱스 IPO 기대감에 26% 급등...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을 앞두고 증시에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모기업인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26.63% 오른 14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은 장중 14만8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같은 시각 우선주인 두산우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7만5200원, 두산2우B는 전 거래일보다 27.88% 급등한 13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두산이 최대주주로 있는 로봇 계열사 두산로보틱스가 이날부터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가운데 IPO 흥행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 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두산로보틱스의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기는 오는 2026년으로 예상한다”며 “이후 몸값은 2026년에 1조9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2만1000원~2만6000원이다.
데일리안 백 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