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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지난주 금요일 삼전의 상한가에 대하여...?? 그 반도체 부문도 스마트폰과 가전도 조만간 중국에 치일 기업이다... 7만전자는 복구했는데, 8층이나 9층... 10만전자는 불가능

 현재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내 중소형IT기술주 팀장과 GPMC 유로지사(독일 함부르크 소재)장은 유럽 최대 가전/스마트폰 전시회 IFA 2023에 참석중입니다... 

 

 

 IFA 2023에 참가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아너의 전시장이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TCL이 IFA 2023에서 전시한 163형 마이크로 LED 제품.  

 

 

1988년 대학교 1학년때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한이후 36년간 삼성전자를 사 본적이 없다... 제 구독자들중에는 이런 멍청한 투자를 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차라리 국채를 사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95

 

삼성전자같은 종목에 3년간 물려있지말고 중소형 제약/바이오(Bio)나 벤처종목에 3년간 뭍을 종목을 찾으라... 잘만 골라내면 삼전보다 10배이상의 투자수익률 제고 가능하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82

 

 

 [IFA 2023]韓 스마트폰·TV 위협하는 中… 베끼기는 여전... 

 

 

올해 IFA 2023에 대거 복귀한 중국 가전기업들이 한국 기업들을 바짝 뒤쫓고 있다.

 

삼성전자의 독점에 가까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며 수많은 인파를 불러모은 데에 이어 163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TV 디스플레이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 중인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 아너(HONOR)는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2’를 공개했다. 아너는 지난 2020년 중국 화웨이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아너는 올해 IFA에서 매직 V2를 전시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조지 자오 아너 CEO(최고경영자)는 기조연설에서 “우리 제품의 두께는 9.9mm로, 13.4mm인 삼성 갤럭시(폴드5)보다 얇고 무게도 231g으로 갤럭시 253g보다 가볍다”고 강조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개척자인 삼성전자보다 아너 제품이 뛰어나다며 도발한 셈이다.

 

직접 손에 쥐어 본 매직 V2는 회사가 강조한 것처럼 가벼워 손목에 부담이 덜했고 한 손으로 잡기에도 불편함이 크지 않았다. 화면이 접히는 부분의 주름도 보기에 거슬린다는 느낌은 적었다.

 

다만 다소 투박한 디자인 때문에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아너 전시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너 신제품이 굉장히 궁금했는데 성능은 둘째치더라도 디자인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너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만큼 전시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렸다.

 

TV 등 가전기업들도 상당한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럽 현지 거래선 등 관람객들이 중국 기업의 TV 제품을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는 풍경도 흔했다.

 

중국 최대 TV 제조업체인 TCL은 전시장 한가운데에 163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더 시네마 월(The Cinema Wall) 163형 4K 전시했다.

 

IFA에 전시된 TV 중에선 TCL의 이 모델이 사이즈가 가장 크다. 더구나 마이크로LED는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최상위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다.

 

더 이상 중국과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격차가 안심할 수 있을 만큼 크다고 하기 어려워 보였다. 이 제품을 지나는 관람객들은 신기한 듯 쳐다보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TCL은 삼성전자의 QLED(퀀텀닷발광다이오드)와 비슷한 QD(퀀텀닷)-미니LED 제품군에서도 98형과 110형 등 초대형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 QLED와 Neo(네오) QLED TV 제품을 꼽으며 경쟁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국기업의 기술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과시한 셈이다.

 

TV 시장에서 TCL의 뒤를 잇는 하이센스도 136형 크기의 LED TV를 공개하며 기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미니 LED 기반의 ULED 85형 TV도 한국기업의 제품보다 낮은 가격에 선보이며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다만 한국기업의 제품을 베끼는 행태는 여전했다. 하이센스는 자사 제품의 스펙을 설명하기 위해 별도의 디스플레이 제품을 배치했는데 LG전자의 스탠바이미와 모습이 흡사했다.

 

중국 TV 기업 창홍(CHANGHONG)은 33인치와 55인치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을 공개했는데 이 역시 LG디스플레이(034220)가 선도적으로 시장을 개척 중이다.

 

이데일리 김 응열 기자

 

 

 “130만→70만원, 이게 웬일이냐” 삼성 제품 파격 인하… 난리났다?

 

 

“이번 기회에 갤럭시S23 사세요?”

 

새로운 아이폰 출시가 임박하면서 삼성이 비상이 걸렸다. 젊은 세대의 아이폰에 대한 선호도가 워낙 높아, 올해 출시한 삼성 최고 스마트폰 갤럭시S23 판매에 큰 타격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갤럭시S23’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대비 3배(최대 기준) 이상 대폭 인상, 실 구매가격을 크게 낮췄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130만원에 육박하는 갤럭시S23 512GB 모델의 경우 7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공시지원금은 스마트폰 가격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통신사와 제조사가 일정 비율 분담, 고객들의 스마트폰 구입 비용을 낮춰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9월들어 갤럭시S23 시리즈 512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 별로 기존 8만4000~23만원에서 28만~50만원으로 2~3배 인상했다.

 

SK텔레콤이 13만1000~17만원에서 28만7000~50만원, LG유플러스는 8만4000~23만원에서 28만~50만원으로 올렸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갤럭시S23 512GB(127만6000원) 모델을 7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에서 최대 공시지원금 50만원(12만원대 요금제 사용)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77만6000원이 된다. 여기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7만5000원을 더하면 기기값은 70만1000원까지 떨어진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지난 2월 출시 사전예약에서만 109만대를 판매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삼성 최고 스마트폰이다. 100배 줌 역대급 카메라 기능이 큰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은 무엇보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아이폰15를 견제하기 위함이다. 아이폰15 가격이 크게 인상돼, 실구매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달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 ‘아이폰15’의 가격은 모델별로 20만원대까지 큰 폭의 인상이 예상된다.

 

애플 전문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15’ 프로의 가격은 최소 1099달러(약 146만원)로, 전작(아이폰14 프로)보다 10달러(약 13만원) 가량 비쌀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경우 ‘아이폰15 프로’는 최소 약 168만~181만원, ‘아이폰15 프로맥스’는 188만~201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아이폰14 프로’는 155만원부터, 프로맥스는 175만원부터 판매 중이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