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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인터넷(홍보)팀장]GI IR실장님은 자가주택이라 집걱정 없고요^^ 사모님이나 전 조만간 이사가거나 결혼을 대비하여 집장만해야 하는 상황이라 요즘 부동산 집값도 최대 관심사네요^^

 

이 한준 LH 사장(오른쪽)과 원 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무량판 구조 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모습

 

아내와 조만간 이사갈 집이야기를 하는데 말입니다... 전 귀로 듣는 부동산이야기보다는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 주요 인플레이션 걱정으로 듣는둥 마는둥 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76

 

가까운 미래(Near Future), 한국 인구사회구조에 대한 걱정으로 이 일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모든 경제/금융/산업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심대한 사항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62

5/4세 두 어린이와 갖 태어난 늦둥이 막내 아들놈 육아부담에 치어사는 아내도 3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최근은 아예 40대초반이 주류라는 이야기인데, 한국 사회구조 큰일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99

 

 

 아래는 자정넘어서까지 영화보다가 늦잠자고 일어나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인터넷팀장]♧♧♧어제는 영화감상으로 홈캉스했네요^^♧♧♧늦으막히 일어나 이제서야 주요 블로그와 SNS 활동중^^♡♡♡현재 대표이사님은 부산에서 제주도로 마지막 도방 순행처 이동중^^ 내일 제주도방 사무실이 있는 제주시내에서 회합예정, 저녁에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GPMC 채권자협의회 대표인 이 명상씨가 근무하시는 리조트호텔에 수행원들과 투숙하신다고 GI 비서실장님 전언이네요♡♡♡전 아점저 동시 해결하는 밥먹으러 동네 나갈려구요^^"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제주도방

#올레길

#출장

 

 

[부동산360]“서울 집은 절대 파는 게 아니었어”… 폭염의 서울, 시베리아의 지방...

서울 아파트값 12주 연속↑·5대 광역시 80주 연속↓

7월 서울 1순위 청약 101대 1… 부산 0.3대 1 미달...

6월 분양, 서울 전년比 547% 상승, 지방 7.6% 감소...

분양 연기 건설사도… “시장 회복세라지만 지방은 아직”

 

 

극심한 부동산 거래절벽 속에 단행된 정부의 1.4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있지만, 지역별 온도차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완화책, 대출금리 완화 등의 수혜가 온전히 서울과 수도권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심지어 지방의 유동자금 마저 서울·수도권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몇 달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수도권 아파트값과 달리 지방 아파트값은 1년 넘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비단 집값 뿐 아니라 청약 경쟁률, 분양 실적 등에 있어서도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부동산 침체기 속에 서울집을 매도한 이들 사이에서도 절대 서울 집은 파는 게 아니었다는 자조 섞인 반응 마저 나오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 6월 첫 주 상승전환한 뒤 이번주까지 10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서울의 경우 12주 연속 아파트값이 올랐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해 5월 첫 주(0.01%) 이후 한 주도 상승한 적이 없다.

 

하락세가 본격화된 같은 해 6월 둘째 주(-0.01%) 이후 60주 연속 아파트값이 떨어졌다가 이번주 처음으로 보합전환(0%)했다. 5대 광역시로 좁혀 봐도 아파트값은 지난해 1월 다섯째 주(-0.01%) 하락하기 시작해

 

이번주(-0.01%)까지 80주 연속 떨어졌다. 최근 거래되는 아파트 가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가격대는 가격 조정이 있었는지 마저 의구심을 갖게할 정도로 크게 반등해 있다.

 

최고가 대비 80~90%까지 가격을 회복했거나, 직전 최고가 대비 수억원 상승한 가격에 신고가를 기록하는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반면 지방에서는 일부 지역·단지를 제외하곤 반등세가 더딘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시티프라디움1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28일 4억3000만원에 팔렸는데 지난 2021년 10월 같은 타입이 7억7500만원 최고가에 팔린 것 대비 3억4500만원 하락했다.

 

해당 타입은 올해 초에도 4억대에 거래돼 가격 변동이 거의 없다.

 

부산시 남구 현대아이파크 전용 84㎡는 지난 6월 말 2억5500만원에 팔렸는데 이는 최근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다. 해당 면적은 지난 2021년 8월 3억450만원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 같은 양극화 현상은 청약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직방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01.1대 1로 두 달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전(0.8대 1), 부산(0.3대 1), 제주(0.1대 1) 등은 미달을 기록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전북(85.4대 1), 강원(9.9대 1), 경남(2.3대 1) 등 1대 1을 넘어선 곳도 있었다.

 

이렇듯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외 지역들의 청약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보니 올해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 실적 격차도 뚜렷하다.

 

국토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서 올해 1~6월 상반기에 이뤄진 공동주택 분양의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은 수도권보다 지방이 컸다. 지방은 올해 상반기 2만9803가구가 분양돼 지난해보다 물량이 50.9% 줄어들었지만,

 

수도권은 3만6644가구로 같은 기간 34.4% 감소하는 데 그쳤다.

 

6월 분양 가구수를 보면 서울은 1366가구가 공급돼 전년 동월(211가구) 대비 547.4% 급증했고, 수도권 전체를 봐도 같은 기간 7721가구에서 8090가구로 4.8%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1만2646가구에서 1만1687가구로 7.6% 감소했다.

 

사업의 마무리 성적표인 입주율에서도 격차가 두드러진다. 수도권 입주율은 지난 5월 80.1%에서 6월 78.5%로 떨어졌지만 한 달 뒤인 지난달 82.0%로 반등했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치다.

 

이에 비해 비수도권 입주율은 지난 6월 60.4%에서 지난달 65.9%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지방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때까지 분양 연기를 고민하는 건설사도 다수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원래 계획대로라면 연말에 지방에서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가 있지만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이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지방은 좋지 않은 편이기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도

 

“지방에서도 알짜 사업장들은 분양이 잘 되는 것 같긴 하지만 회사에서 올해 내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없다”며 “지난해부터 상황이 안 좋다보니 지방에서 수주를 할 때도 사전에 심의를 엄격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상반기 착공 73% 급감... 이 상태론 윤 정부 ‘공공주택 50만호’ 불가능...

LH 임원 면직 처리 등 대대적 조직개편...

가뜩이나 줄어든 아파트 공급… 3기 신도시 사업도 차질 빚나...

 

 

최근 철근누락 아파트 단지 축소 발표 여파로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 대한 대대적 구조조정이 예고되면서 공공주택 공급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뜩이나 올 상반기 공공분양 주택 착공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73% 급감한 상황에서 무주택 서민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H는 무량판 구조 아파트 단지를 축소 발표한 책임자에 대한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이한준 LH사장은 사직서를 제출한 임원 7명 중 4명은 면직 처리했고 본인의 거취도 임명권자에게 맡겼다.

 

이 사장은 지난 11일 인적쇄신과 더불어 지역본부 내근 조직과 본사 조직을 모두 대폭 축소하겠다는 혁신 방침을 내놓으면서 올 하반기 예정된 8조2000억원 규모 LH 발주 사업 등은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이 사장의 공언에도 불구하고 현재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사업 등이 새로운 악재를 만났다고 보고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LH직원 땅 투기 사태로 전면 백지화 요구를 받아 부침을 겪다가 지난해 11월 인천 계양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조성 공사에 돌입한 상태다.

 

계획대로라면 이르면 3년 뒤인 2026년 3기 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하지만 3기 신도시 입주는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철근 누락’ 사태 여파로 현장 감독 비용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이 문제가 공사 일정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총 공사비용이 그대로인 상태로 감독비만 늘어나면 수익이 줄게되는 시공사들은 공공사업 참여에 소극적이 될 수 있다. 이미 경기불황과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민간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다.

 

올초 의왕초평 A-4블록 LH 발주 아파트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는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건설사들이 입찰을 꺼리면서 유찰됐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구조 개혁으로 늘어날 관리 감독 비용을 공사비에 적절하게 반영해야만 제대로 된 설계와 그에 충실한 시공이란 건설 사업의 원칙을 준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공주택 공급 차질은 고스란히 서민 피해로 돌아온다. 이미 공공분양 공급은 위축 신호를 보이고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공공분양 주택 착공 실적은 171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73% 급감했다.

 

LH 발주 기준으로는 지난해 2587가구에서 올 상반기 0가구로 줄었다. LH는 지난 달 688가구 규모 화성 태안3지구를 분양했고 올 하반기 4257가구 규모 9개 단지를 분양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운 ‘공공분양 주택 50만호 공급’을 위해선 연평균 10만 가구가 공급되어야 하지만 현재 실적으론 사실상 불가능한 셈이다.

 

여기에 민간주택 시장도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 안전비용 증가 여파로 공급이 대폭 줄어들고 있어 수년 내 전세가 상승이 우려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상반기 전체 주택사업 누적 인허가는 18만9213가구로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착공 실적 역시 9만2490가구로 지난해 절반 이하(49.1%)로 축소됐다.

 

사업인허가와 착공이 이렇게 더디면 빠르면 3년 내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은 오는 2025년 입주 물량은 2024년보다 46% 줄어든 19만 353가구에 그치고 2026년 4만 3594가구로 뚝 떨어지는 공급 가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향신문 윤 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