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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5/4세 두 어린이와 갖 태어난 늦둥이 막내 아들놈 육아부담에 치어사는 아내도 30대 중반에 결혼했는데, 최근은 아예 40대초반이 주류라는 이야기인데, 한국 사회구조 큰일이네요.

 

또 다른 사건, 계묘년 네번째 따상 "꿈비"... 목요일/금요일 연상 기록중이고요^^ 꿈비에 앞서 종가 기준 따상 기록에 이름을 올린 회사들로는 미래반도체, 오브젠, 스튜디오미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28

 

 

아래는 최근 제 동향을 알 수 있는 지난주 일요일 코멘트입니다...

 

 

"세 늦둥이 아들들에 치어 사는 저나 세째마저 출산하고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아내에게 지난 화이트데이때는 저도 '돈사탕'을 선물해 주었네요~~~ 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웃음이 나오고, 파리바게트에 들려 기본 초콜릿은 샀는데, 좀 아쉽더군요^^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추가한게 돈사탕인데, 받는 아내도 웃더군요^^ 지난달 들은 사고 싶은게 60만원이라는 이야기에 전 60만원 꼭았습니다. 게코(Gekko)"

 

 

'20대 신부' 옛말...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보다 많아...

작년 40대초 여성 혼인 1만949건... 25년 전보다 50%↑

인구감소·결혼 가치관 변화... 5쌍 중 1쌍은 연상연하...

 

 

지난해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 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인구가 줄어드는 인구 구조 변화와 혼인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 요인이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초반(40~44세)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949건으로 20대 초반(20~24세) 여성의 혼인 건수인 1만113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2021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연속으로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보다 많았다.

25년 전인 1997년(38만8960건)과 비교하면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19만1690건으로 51% 감소했다.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가 같은 기간 13만6918건에서 1만113건으로 93% 줄었다.

반면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같은 기간 7322건에서 1만949건으로 50% 늘었다. 특히 40대 여성의 초혼은 1997년 1484건에서 지난해 5835건으로 3.9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처럼 20대 여성의 혼인 건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40대 여성의 혼인 건수가 늘어나는 요인으로는 20대 여성 인구가 감소하는 인구구조 변화가 먼저 꼽힌다. 연령별 주민등록 연앙인구(연초와 연말 주민등록인구의 산술평균)에 따르면

20대 초반 여성은 1997년 204만7000명에서 지난해 144만9000명으로 29.2% 줄었지만, 40대 초반 여성은 같은 기간 168만2000명에서 195만6000명으로 16.3% 증가했다.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의 지난해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20대 비중은 35.1%로 10대(29.1%)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 중에서 가장 낮았다. 반면 40대는 42.3%였다.

한편 여자가 연상인 부부 비중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혼 부부 중 여자 연상 부부는 19.4%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늘었다. 초혼 부부 5쌍 중 1쌍은 연상연하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