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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인터넷(홍보)팀장]태풍 '카눈'에 오늘은 지방순행 하루 쉬죠^^ 다시 이어진 공모주 대전이나 참관...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코츠테크놀로지, KB제26호스팩, 하나28호스팩등

 B.S - 앞으로 2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주중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이번주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인터넷(홍보)팀 팀장 제가 올리겠습니다... 

 

 

모든 기업들이 공모가 상단에서 공모가가 정해지니 상장당일 투자수익률 제고는 투기성 매집에 의한 것 말고는 기대할 것이 없는거 아닌가..!!!!! 이건 증권사등 기관들의 농락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19

 

현재까지는 기관과 대주주와 신규 공모주에 참여하여 공모주를 받는 양반들만 중대박 투자수익률 제고중... 일반투자가들은 신규상장후 거품이 빠진후에 접근하는 것이 나을듯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05

 

현재까지 공모가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상장 첫날 장중 +293% 상승한 시큐센이다. 스팩으로는 교보14호스팩이 +299%까지 올랐었고요^^ 따따블은 없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98

 

[필독]그 코스닥(KOSDAQ) 투자는 기업공개시장인 IPO 동향부터 그 밑바닥이자 비상장 기업 동향인 Pre-IPO 동향까지 파악하시고 시작하시라고 했습니다아이~~~ 기본이라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14

 

 

 줄줄이 최상단 뚫은 새내기주… 공모가 뻥튀기 논란 여전...

 

 

금융당국의 방침과 달리 신규 상장주의 공모가 줄줄이 천장을 뚫고 있다. 최근 1개월 사이 상장된 11개 종목 가운데 8개의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을 뛰어넘었다. 2개는 최상단에서.

 

1개는 최하단에서 각각 공모가가 형성되는 등 밸류에이션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 희망 공모가 밴드 유명무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간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밴드 최상단을 넘은 종목이 속출했다.

 

센서뷰와 시지트로닉스가 희망 공모가밴드 최상단보다 25% 높은 가격에 공모가가 결정됐고, 에이엘티는 21.95%, 엠아이큐브솔루션은 20%를 각각 웃돌았다.

 

공모가 밴드 최상단에 닿지 못한 종목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유일하다.

 

희망 공모가밴드로 1만4000원~1만8000원을 제시했으나 최하단으로 정해졌다. 사실상 수요예측이 희망 공모가밴드와는 무관하게 극단과 극으로 이뤄진 셈이다.

 

신규 상장주들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의 상단을 초과하는 현상은 금융당국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기업공개(IPO) 건전성 제고방안을 발표하며

 

'적정 공모가 산정을 위해 기관 수요예측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한 바 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증권신고서 제출 이전에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허용해 주관사가 공모가 범위를 합리적으로 재평가·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관행적으로 2일 간 진행되던 수요예측 기간도 연장해 공모가 범위 내에서 적정 공모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해외 부동산서 쓴맛 본 기관, 공모주로...

 

시장에서는 공모주 시장에도 자금의 쏠림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부동산 등에서 줄줄이 사고가 터지면서 기관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공모주로 몰리고 있다는 진단이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다른 쪽에서 돈을 모으기 힘든 상황에서 공모주 시장에 참여하는 사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요즘 공모주를 하지 않는 운용사는 거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증시가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공모주로 일종의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전했다. 수요예측의 흥행으로 밸류에이션은 높아졌지만 상장 후엔 얘기가 달라진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상장한 8개 종목(스팩·코넥스 제외)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평균 수익률은 119.2%로 역대 최고 높은 수치를 보였다. 6월 말부터 공모가 기준 시초가 변동폭이 400%로 확대된 것이 높은 수익률로 이어졌다.

 

하지만 지난달 말 기준 이들 8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8.1%에 그쳤다. 7월 상장주를 시초가에 매수해 7월 말까지 보유했다면 손실률이 43.5%에 달했다.

 

한화투자증권 김수연 연구원은 'IPO 분위기가 지난해보다 좋아진 것은 맞지만 비상장시장에서의 과도한 기업가치 상향은 유통시장 투자자의 기대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상장기업들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이 낮아진 건 가격제한폭이 400%로 확대됐기 때문이 아니라 공모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김 병덕 기자

 

 

 찬바람 부는 IPO 시장 띄울 '키맨' 나올까...

 

 

지난 6월 말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일 가격제한폭 확대 조치 이후 뜨겁게 달아올랐던 공모주 시장이 급속히 식어가고 있다. 하반기 대어(大漁)로 꼽혔던 파두를 포함해 상장 첫날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종목들이 속출하면서다.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인 넥스틸도 희망범위 최하단에 공모가를 확정하며 상장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대어급 기업의 부담이 한층 커지게 됐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에 반전을 줄 흥행 종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14개 기업(스팩 제외) 중 5곳은 상장 첫날 종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코스닥에 입성한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공모가(1만4000원)보다 37.64% 낮은 8730원에 마감하며 손실률이 가장 컸다. 이어 버넥트(438700)(-26.88%), 파두(440110)(-10.97%), 에이엘티(172670)(-9.8%), 시지트로닉스(429270)(-7.6%)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은 지난 6월26일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을 최대 400%까지 확대한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상장한 것이 공통적이다.

 

지난 7월 하순 상장한 기업 6개 기업 중 엠아이큐브솔루션(373170)만 유일하게 상장 첫날 122.5% 수익률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수익률이 전멸한 셈이다.

 

가격제한폭 변동 직후 상장한 8개 종목이 최소 두자릿수대 수익률을 찍었던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첫 타자인 시큐센은 상장 당일(6월29일) 공모가 대비 205% 올랐다.

 

장중에는 공모가 대비 293%의 상승률을 보이며 국내 증시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필에너지(237.06%), 이노시뮬레이션(133.33%), 알멕(99%) 등도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상장만 하면 급등세를 탔던 공모주 시장이

 

빠르게 식은 것은 신규 상장일의 기대 수익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시큐센이 최대 30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거두자 따따블(공모가의 400%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단계에서 이미 거품이 낀 공모가로 줄줄이 상장하자,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고 이는 고스란히 주가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대어로 손꼽혔던 파두가 상장 첫날 공모가(3만1000원) 대비 11% 하락하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최 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첫날 많이 오르니 비싸게 공모주를 사도된다는 분위기가 시큐센, 알멕, 오픈놀의 신규 상장 이후 나타나면서 희망범위 상단을 크게 초과하는 공모 확정가 형성에 영향을 줬다”며

 

“공모 확정가의 상승은 결국 주가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는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반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가라앉은 IPO 분위기도 이어질 수 없다는 판단이 우세하다. 넥스틸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를 희망범위(1만1500~1만2500원) 중 하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한 것도 IPO 시장의 이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상장을 준비 중인 두산로보틱스와 SGI서울보증보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조 단위 대어들도 흥행 불확실성에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경준 혁신IB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고평가된 종목을 상장 전 저가에 매수한 기존 주주들과 기관투자자의 물량을 상장 당일에 매수할 신규 투자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며

 

“두산로보틱스의 IPO 흥행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공모주 시장은 옥석가리기가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양 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