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2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주중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이번주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인터넷(홍보)팀 팀장 제가 올리겠습니다...
초전도체 위에서 자석이 공중부양하고 있는 사진. 이같은 현상은 초전도체의 마이스너 효과에 의해 나타난다. (로체스터 대학 사진)
그 투자세계에서 손해보지 않고 계속 투자수익률 제고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사기(Scam), 판판히 깨져 현재 내동 연기중인 제 "초단기대박계획"(MOAI)을 보시면 알 것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23
"아직은 직감(IAT)에 의한 투자같은데 이런 프로그램(VLP)에 30억원을 대기에는..." 한 미팅에서 난 '운도 실력 아닐까요'라는 말이 목까지 올라오는 것을 꾸우욱 참았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64
[상온 초전도체 논란]초전도체주 ‘운명의 한달’... 결론전까지는 증시변동성 불가피...
지난주 국내 증시와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초전도체와 관련 운명의 한 달을 맞았다.
상온상압 초전도체 물질 ‘LK-99’에 대해 개발진의 확신과 학회의 회의론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양측 모두 진위여부가 밝혀질 시점을 이달말~내달초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 기간 관련주 움직임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차전지주에 몰려 있던 관심은 이미 초전도체 테마주로 일부 이동한 상황이다.
실제 이달 들어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코스피 종목은 4거래일 만에 상승률 107.69%인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된 덕성이다. 덕성의 우선주인 덕성우(55.40%)와 서원(47.47%)도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서남이 119.60% 올라 상승률 1위에 자리했다.
특히 지난달 일평균 17억원 수준이었던 덕성의 거래대금은 이달 2028억원으로 117배 수준이 됐고, 서원 역시 지난달 2억원에서 이달 932억원으로 466배나 뛰었다.
서남(92억원→1286억원), 모비스(10억원→1777억원), 신성델타테크(172억원→1816억원), 파워로직스(13억원→2847억원) 등도 일제히 거래대금이 폭증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직전 거래일(4일) 하루 동안에도 뉴스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만큼, 향후 한달간 국내외에서 초전도체 진위에 대해 새로운 소식이 나올 때마다 관련주가
널뛰는 예민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초전도체 관련주는 전날 상한가를 찍는 등 고공행진했다.
하지만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LK-99을 상온 초전도체라고 입증하기엔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시간외 거래부터 이날 오전까지 하한가를 기록했다.
오후에는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LK-99의 진위에 대해 “한 달쯤 후 여러 내용을 종합해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20%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또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초전도체 관련해 많은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다시 급락세로 널뛰는 장세를 보였다.
특히 연구진과 검증진 양측 모두 확신된 의견을 내기보다는 추측 또는 여지를 남기는 발언을 낸 만큼 향후 투자자 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LK-99 논문 원고 공동 저자인 김현탁 미 윌리엄앤메리대 연구교수는
“틀림없이 초전도 특징을 띠는 물질이라는 걸 확인했다”면서도 “연구가 더 필요하며, 실제 상용화까지 이어지려면 대략 10여년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과도한 해석들로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입장 표명을 서두른다”며
LK-99을 초전도체로 보기 어렵다던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LK-99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지금까지 공개한 논문과 동영상에 근거한 것으로, LK-99의 초전도체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한발 물러선 상황이다.
이달 말께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LK-99 관련내용을 종합해 발표하기로 했으며, 초전도저온학회에서도 교차검증 결과가 이때쯤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조 준지 SK증권 연구원은
“초전도체 테마 관련주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상황”이라며 “현실화 될 경우 파급력이 굉장할 수 있기에 지켜봐야 하겠으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전환될 때 촉발될 수 있는 강한 변동성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지영 키움증권 연구원도
“2차전지주 급등락의 피로감에 ‘제2의 2차전지주’, 차기 급등주를 찾고자 하는 욕구로 바뀌는 것으로 보이지만, 초전도체 이슈는 여전히 과학계에선 검증 단계에 있어 개발 성공 여부를 따지기에 무리가 있다”며
“아직 실체가 불분명한 테마의 성격이 내재된 만큼, 초전도체 테마주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금융당국은 초전도체 관련주의 단기간 급등에 따라 거래정지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4일 서남의 매매거래를 하루 정지했으며, 같은날 덕성과 모비스는 투자경고종목에 지정했다. LS전선아시아는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 매매)으로 지정됐으며
대창과 서원은 투자경고종목 지정이 예고됐다.
한편, 7일 장 초반 한국거래소에서 초전도체 관련주는 대부분 반등하고 있다. 서원과 모비스, 덕성, 신성델타테크, 파워로직스는 일제히 전 거래일보다 10% 이상 급등하고 있다.
대창과 LS전선아시아도 2~4%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거래를 재개한 서남은 개장 직후 7% 이상 급등하다가 돌연 -7%로 반락하고 있다.
서남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온초전도선재를 만들고 응용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연구기관과는 어떠한 연구협력이나 사업 교류가 없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윤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