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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GI IR실장]주말에 대표이사님 자택에 들렸는데,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사모님인 여대 선배는 대박중인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주 들고 계시다네요^^ 제 파두 대박나야할텐데

 B.S - 앞으로 3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주중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IR실 실장인 윤 숙영/인터넷(홍보)팀 팀장 정 은영씨가 올리겠습니다...

 

 

윤 성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이사는 7월 10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최고일 때 언제든 라이센싱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PHI-101'과 악성 흑색종‧난치성 대장암 등을 타깃으로 한 'PHI-501'이다. 특히 글로벌 1상을 진행 중인 'PHI-501'은 2025년 조건부 판매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GI IR실장]우리 회사는 언제쯤 코스닥(KOSDAQ) 상장할까요^^ 그나저나 다음주 드디어 파두가 8월 신규상장주 대어로 선보이네요^^ 전 공모주 청약도 했는데 말이예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26

 

모든 기업들이 공모가 상단에서 공모가가 정해지니 상장당일 투자수익률 제고는 투기성 매집에 의한 것 말고는 기대할 것이 없는거 아닌가..!!!!! 이건 증권사등 기관들의 농락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19

 

현재까지는 기관과 대주주와 신규 공모주에 참여하여 공모주를 받는 양반들만 중대박 투자수익률 제고중... 일반투자가들은 신규상장후 거품이 빠진후에 접근하는 것이 나을듯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05

 

현재까지 공모가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상장 첫날 장중 +293% 상승한 시큐센이다. 스팩으로는 교보14호스팩이 +299%까지 올랐었고요^^ 따따블은 없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98

 

[필독]그 코스닥(KOSDAQ) 투자는 기업공개시장인 IPO 동향부터 그 밑바닥이자 비상장 기업 동향인 Pre-IPO 동향까지 파악하시고 시작하시라고 했습니다아이~~~ 기본이라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14

 

 

 몸값 1.5조 파두… IPO 시장 ‘대어’ 흥행 물꼬 틀까...

 

 

올해 하반기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다수 예고된 가운데 공모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1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파두가 상장한다.

 

파두 상장 이후 주가 흐름에 따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두산로보틱스·나이스평가정보 등 조 단위 기업의 등판 일정이 앞당겨지거나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두는 공모가를 3만1000원으로 확정하고 1938억원을 조달한다. 공모가 기준 파두 시가총액은 1조4898억원이다. 지난해 9월 WCP가 상장한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조 단위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이 국내 증시에 입성한다.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362.9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인 3만1000원 이상 가격에도 공모주 인수를 희망한 기관 비율은 84.4%에 달했다.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해외 대형 고객사에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를 공급한 파두의 기술력이 기관 투자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상장 당일 가격 변동폭 확대로 공모주 투자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수요예측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시큐센은 상장 당일 205% 올랐다. 오픈놀(57.5%), 알멕(99.0%), 이노시뮬레이션(133.3%), 필에너지(237.1%), 센서뷰(51.8%) 등도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IPO 시장에 관심이 커진 가운데 파두가 수요예측에서 높은 공모가를 확정하면서 대어급이 시장에 잇따라 진입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지난 26일 버넥트 상장을 기점으로 IPO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버넥트가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당시만 해도 IPO 시장의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824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1500~1만3600원를 넘어서는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증거금으로 5조원을 끌어모으며 흥행을 이어갔다.

 

높은 관심 속에서 상장했지만 공모가보다 26.9% 내린 1만1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버넥트를 이어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에이엘티가 지난 27일 상장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 대비 37.6% 내렸고 에이엘티는 9.8% 하락했다. 공모가 대비 하락한 채로 잇따라 거래를 마감하면서 파두 청약 경쟁률에도 영향을 줬다.

 

공모주 투자 불패 신화가 깨진 직후인 지난 27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80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조9300억원가량으로 올해 최대 규모의 증거금을 모았던 이차전지 장비업체 필에너지 16조원 대비 저조했다. 하루 먼저 청약을 진행한 엠아이큐브가 증거금 3조원을 끌어모으며

 

경쟁률 1695대 1을 기록한 것과도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최 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2009년, 2014년, 2020년처럼 신규 상장 기업이 평균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 IPO 시장에 자금이 몰린다'며 '이듬해 늘어난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고 공모가는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아진 공모가로 주가 수익률이 낮아지는 순환 구조가 반복되는 특징이 나타난다'며 '공모주 수익률이 낮아지고 다시 공모가가 싸지고 수익을 내는 순환의 굴레가 반복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상장 당일 변동폭이 커지면서 관심을 끌었지만 이튿날부터 주가가 하락하는 패턴이 만들어졌다'며 '상장 당일 공모가보다 하락한 채로 마감하는 것을 확인한 투자자들은 공모주에 투자하는 데 신중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한달 동안 끓어올랐던 IPO 시장에 대한 경계 심리가 커졌다. 상장을 준비 중인 두산로보틱스·SGI서울보증보험·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조 단위급 대어 공모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9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 접수를 마쳤다. IB업계는 9월께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5000억원 안팎으로 추산했다.

 

파두에 이어 두산로보틱스 등의 상장 결과에 따라 올해 하반기 대어급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상장 이후 파두가 공모가를 큰 폭 밑돈다면 대어급 공모주 상장 일정이 또다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오 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큰 대어급 종목인 두산로보틱스·서울보증보험·에코프로머티리얼즈·노브랜드·나이스평가정보 등이 IPO 심사 청구를 했다'며

 

'오아시스·케이뱅크·LG CNS·SK에코플랜트·컬리·현대오일뱅크·SSG닷컴·카카오모빌리티·CJ올리브영·11번가·무신사·야놀자 등 다수의 기업 상장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목을 끄는 대형 공모주의 상장 절차가 시작되면 공모주 투자 자금의 블랙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모주 시장의 수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시아경제 박 형수 기자

 

 

 [단독] 파로스아이바이오, 美 엔비디아와 AI 신약 공동개발 참여...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미국 엔비디아를 통해 신약 공동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은 현재 미래 개발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AI에 쓰이는 머신러닝(기계학습) 인프라를 활용, AI바이오 기업에 직간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도 국내 상장사로서 엔비디아의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린 셈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4월 엔비디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에 참여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10월(잠정)부터 '바이오 니모'(BioNeMo)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또 엔비디아와의 추가적인 지원·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4월 엔비디아 인센셥 프로그램의 참여 승인을 받았다”며

 

“오는 10월부터 엔비디아에서 운용하는 생성형 AI프로그램 바이오 니모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외에도 추가적으로 어떻게 지원을 받을지 활용방안을 찾는 중”이라고 전했다.

 

핵심은 바이오 니모의 활용이며 공동 개발 가능성이다.

 

바이오 니모는 엔비디아가 지난 3월 발표한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바이오 니모를 활용해 독자 AI 플랫폼 ‘케미버스’의 고도화(GPU·CPU 리소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생각이다.

 

케미버스는 ▲양자 컴퓨팅 알고리즘 생성모델 적용 ▲고속 병렬분산처리 기술 ▲거대 언어 모델(LLM) 연계 등으로 인공지능 모델 효율을 향상하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인셉션 참여는 케미버스의 가치를 더욱 키울 것으로 전망한다. 바이오 니모의 활용 사례는 앞서 이슈화된 바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7월 12일 AI 기반 바이오기업 ‘리커전(Recursion)’의 AI모델 개발을 위해 5천만 달러(약 64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엔비디아의 바이오 분야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바이오 니모와 관련해 협업한다.

 

리커전은 AI 모델을 통해 발굴하고 설계한 신약과 치료법을 ‘리커전 OS’ 플랫폼을 통해 의약품 제조업체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사업모델은 파로스아이바이오 케미버스와 동일선상에서 보면 된다.

 

리커전은 2만3천 테라바이트(TB)가 넘는 생물·화학 데이터세트를 사용해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 모델을 학습시킬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리커전이 생성하는 AI 모델을 자사의 생성형 AI용 클라우드인

 

바이오 니모에서 라이센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경우, 앞서 AI신약 개발 플랫폼을 통해 도출한 후보 물질(PHI-101)을 국내 최초로 임상에 진입시켰으며 이번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탐색 후보물질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갖추고 임상까지 진출한 기업이 세계적으로 약 24곳에 불과한 가운데, 플랫폼 고도화 작업은 경쟁 기업과 기술 격차를 벌이기 위한 중요 포인트로 꼽힌다.

 

회사 측은 현재 케미버스를 통해 평균 신약 개발 비용 대비 80%, 시간은 63%의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고도화 작업은 이 같은 효과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앞으로 엔비디아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엔비디아의 인셉션은 최첨단 기술과 엔비디아 전문가에 관한 액세스,

 

벤처 투자자와의 연결 기회,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과 달리 스타트업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뉴스24 고 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