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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이 외교분야에서는 확실히 전정권과 차별화를 보여주고 있는 우리 모질이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그렇게 주변 4대강국에 등거리 외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건만... 함 보죠....

 

3.1절 기념사는 예고편이였고만요... 상모질이 우리 대통령이 또 하나의 모질이 짓을 하네요... "제3자 배상이라" 일본 천황이 부산포로 건너와 무릎 꿇고 사죄하는 것부터 시작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81

우리 반도체 산업에 치명타를 날리려고 한 민족이다... 그리고 국산화가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진정한 사과와 반성도 없는 나라를 두둔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6

강력한 민족주의자로서 이야기한다...!!!!! 이래서 우린 배알도 없는 민족이라 불리는 것이다... 조상(고향) 대신에 해외여행을 선택하고 그것도 보복 조치를 취한 일본을 선택.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90

 

강력한 민족주의자로서 이야기한다...!!!!! 이래서 우린 배알도 없는 민족이라 불리는 것이다...

연말연시, 산타랠리를 기대하지는 않는다... 단지 제약/바이오(Bio)주이상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주요 종목들의 재기/대반전/부활을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4

samsongeko1.tistory.com

 

 

尹 '우크라·대만' 언급에 한러 이어 한중관계도 '급랭'

"말참견 마라" 中 비판에 외교부는 주한중국대사 초치...

"'힘에 의한 현상 변경 반대'는 보편적 원칙" 재차 강조...

 

 

우리 대통령의 최근 외신 인터뷰 발언에 러시아와 중국이 잇달아 반발하며

한러·한중관계가 '급랭'하는 모양새다.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해협 발언을 두고 중국 외교당국이 비판하자 그 항의 차원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했다.

장 차관은 싱 대사에게 "우리 정상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원칙을 언급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무례한 발언을 한 것은 외교적 결례"라고 지적했다.

장 차관은 또한 "중국 측이 이번 건으로 인해 양국관계 발전에 불필요한 지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보도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 간의 양안(兩岸) 갈등과 대만해협 일대 긴장 고조 상황과 관련 "결국 이런 긴장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우린 국제사회와 함께 이런 변경을 전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대만 문제는 단순히 중국과 대만 간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 문제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 문제"라고도 했다.

그러자 중국 당국은 즉각 반발했다.

중국은 그간 '하나의 중국'(一個中國, 중국 대륙과 홍콩·마카오·대만은 나뉠 수 없는 하나이고 합법적 정부 또한 오직 중국(중화인민공화국) 하나란 뜻) 원칙을 강조하며 타국의 대만 언급 자체를 '내정 간섭'이라고 크게 반발해 왔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중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이라며 "대만 문제 해결은 중국의 몫이다. 타인의 말참견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윤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 발언을 '말참견'에 비유하며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여기엔 중국 당국이 대만은 자국의 일부로, 남북한은 각각 독립된 국가로 보고 있는 만큼 이를 같은 선상에 놓고 얘기해선 안 된다는 입장도 투영돼 있다.

그러나 우리 외교부가는 왕 대변인이 '선을 넘었다'고 판단헤 대사 초치라는 '초강수'까지 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우리 정상 발언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적한 것은 '지나치다'는 내부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외교부는 이날 싱 대사 초치에 앞서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심각한 외교적 결례"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특히 우리 외교부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은 중국의 국격을 의심케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와의 향후 외교도 '험로'가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로이터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과 관련, △대규모 민간인 공격과 △대량 학살 △중대한 전쟁법 위반 등이 자행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재정적 지원만 고집하긴 어려울 수 있다"며 '조건부'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자 러시아 외교부는 우리 정부를 향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떤 무기 제공도 반(反)러시아 적대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도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시작한다는 건 이 전쟁에 일정 부분 개입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전보장회의 부의장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자국산 최신무기의 대북 지원 가능성을 공개 거론하기도 했다. 북한 문제를 일종의 '대응수'로 꺼내든 것이다.

한중·한러관계 악화 조짐에 일부에선 '한미일 대(對) 북중러'라는 이른바 '신냉전' 구도 고착화를 우려하기도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對)중국·러시아 외교 '혼란'을 틈타 북한이 핵·탄도미사일 무력 도발 행보를 지속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최근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내 발사하라고 지시했다.

 

 

우크라 전쟁 '불똥' 한반도로 튀었다... "30년 한러관계 살얼음판"

尹 '우크라 군사지원' 시사에 러시아 "관계 파탄" 경고...

러시아 내 우리 기업 자산 동결 등 '보복 조치' 가능성...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러시아 간 관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19일 보도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과 관련,

△대규모 민간인 공격과 △대량 학살 △중대한 전쟁법 위반 등이 자행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재정적 지원만 고집하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히자, 러시아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

우리 정부는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와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지만,

윤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에선 모종의 기류 변화가 읽힌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평가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20일 보도된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이번 로이터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매우 긍정적"이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우리 정부가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무기 지원에 나서는 상황이 올 경우 러시아 측은 그에 따른 '보복'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론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제재, 그리고 중·장기적으론 북한에 대한 최신무기·기술지원과 더불어 북한 비핵화 논의에 대한 '비협조' 기조를 한층 더 노골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러시아 외교부는 윤 대통령의 이번 로이터 인터뷰 보도 뒤 우리 정부를 향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떤 무기 제공도 반(反)러시아 적대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하고 나선 상황이다.

이에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의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윤 대통령 인터뷰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시작한다는 건 이 전쟁에 일정 부분 개입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전보장회의 부의장 또한 텔레그램을 통해

"우리 적을돕고 싶어 하는 새로운 열성 팬이 등장했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메드베대프 부의장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자국산 최신무기의 대북 지원 가능성을 공개 거론하기도 했다.

주한러시아대사관 또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살상무기를 제공할 경우 "지난 30여년간 건설적으로 발전해 온 한러 양국 관계가 훼손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러시아 측이 이처럼 우리 정부의 대(對)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는 데는 단기전으로 끝날 줄 알았던 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데 따른 부담도 일정 부분 반영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대통령이 오는 26일 미국을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 임할 예정이란 점에서 "궁극적으론 미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겼다"는 해석도 나온다.

 

러시아 정부는 이미 작년 3월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미국·유럽 등 서방국가들의 대러시아 경제·금융제제 동참하자 '비(非)우호국' 지정하며 나름의 맞대응 조치를 취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작년 10월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관계가 "파탄날 것"이라고 경고한 적이 있다.

강윤희 국민대 유라시아학과 교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이 현실화될 경우 "러시아가 모스크바 내 LG전자,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차 공장에 대한 자산동결 등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현재도 한러 간 교역량이 많진 않지만 전쟁이 끝난 뒤 예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걸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한 무력분쟁이 아니다. 러시아의 불법 무력침공에 의한 것"이라며 "만약 러시아가 북한에 무기를 지원한다면 분명한 국제법 위반이지만,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지원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그러나 러시아 측은 아직 윤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와 관련해

외교채널을 통해선 공식적인 입장을 전해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러시아대사관에선 장호진 전 대사가 최근 외교부 제1차관에 임명됨 따라 이동렬 공사가 대사 업무를 대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