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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아직도 사라진 저물가 시대를 추억하고 있는가... 이제 그런 시대는 없다고 봐야한다... 그러므로 상당기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 이 주말 생각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연준의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 후 기자회견에 도착을 하고 있다.

주요 연준이사의 매파적 강경 발언은 중요한게 아니다... 현장의 주요 지표들이 실질적으로 금리인상을 중단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48

일요일 아침... 주간장을 마감한 월가를 분석하면서 드는 생각은 무엇이 나스닥 10000p 붕괴를 자초할 것인가이다...!!!!! 암튼 2023년 1/4분기 실적이 중요해졌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44

 

일요일 아침... 주간장을 마감한 월가를 분석하면서 드는 생각은 무엇이 나스닥 10000p 붕괴를 자

월가 3주만에 꺽인 강세장... 그 성장주들의 중심 나스닥(NASDAQ) 주간으로는 -2.7%가 하락했네요... 다우도 S&P500도 주간으로는 -0.4%, -1.4% 떨어졌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26 ​ 대기업들의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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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인플레 채찍에 맞은 지수... 나스닥 이번주 3.3%↓

 

 

연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오르던 뉴욕증시가 재발한 인플레이션 채찍에 맞아 에너지를 잃었다. 감소세를 보이던 인플레이션 증가폭이 다시 커졌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3대 지수는 이번주 3% 안팎으로 빠진채 장을 마쳤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336.86포인트(1.02%) 하락한 32,817.05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도 1.05%(42.27포인트) 빠진 3970.05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69%(195.46포인트) 내린 11,394.94에 거래를 마쳤다.

증시는 초장부터 크게 밀리기 시작했다. 다우지수는 초반 510포인트 하락하면서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었다. 다우는 이번 주에만 3% 넘게 하락했고 이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잇는 것이다. 나스닥의 하락폭은 3.3% 이상이고 2주 연속 하락세다.

 

이날 시장을 요동치게 한 원인은 개인소비지출(PCE)이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월 PCE는 지난해보다 5.4% 상승했고, 전월보다 0.6% 올랐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2월 1일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25bp 인상하면서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과 배치되는 결과다.

이에 따라 연준 내부에서도 내달 22일로 예정된 3월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금리를 다시 50bp 가량 올리자는 매파적 의견이 득세할 수 있다.

파월의 김칫국... 득세하는 매파

연준이 기준금리를 일년여 만에 400bp 이상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고고하다.

찰스 슈왑 수석전략가인 리즈 앤 사운더스는 "PCE 수치 외에도 시장에 침체를 가져올 더 많은 잠재변수가 있다"며 "이번주 급락에서 보듯 앞으로도 실망스러운 데이터는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연준이 기준금리 상단선을 5~5.25%로 맞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1월 랠리로 잔뜩 부풀었던 개인들의 투심은 2월 하락장으로 급속히 냉각됐다.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낙관적인 투심은 34.1%에서 21.6%로 낮아졌다. 반면 약세 심리는 지난주 28.8%에서 38.6%로 뛰어올랐다. 그만큼 장을 좋지 않게 보고 당분간 시장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연준 구성원들은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CNBC에 나서 "인플레를 잠재우려면 기준금리는 5% 이상이어야 하고 한동안 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도 "인플레는 여전히 높고 이를 목표치인 2%로 낮추려면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완다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일부에선 기준금리를 6% 이상으로 올려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노동시장이 깨지지 않는 한 연준은 3월 50bp 인상 이외에도 여름까지 금리인상을 계속할 지 모른다"고 예상했다.

삭풍낙엽

약세장에 저조한 실적이나 손실을 낸 기업들의 주가는 늦겨울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나뭇잎 같다. 항공기 제조사 보잉은 이날 787드림라이너 인도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고 밝힌 후 주가가 4.8% 하락했다.

인도중단 사유는 전방압력을 견뎌야 하는 격벽과 관련된 공급업체의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인도한 항공기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러스트 소프트웨어기업 어도비는 블룸버그통신 보고서의 영향으로 7.63%나 빠졌다. 내용은 미국 법무부가 어도비의 피그마 인수 거래에 대해 반독점 규제를 내릴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이다.

중고차 매매업 카바나는 CEO 어니 가르시아가 향후 반 년간 10억 달러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며 20.54%나 폭락했다.

하지만 스위트그린(유기농 건강식 레스토랑)은 부진한 1분기 수익예상으로 장초반 10% 가량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몰려들며 마감 때에는 3.23% 오른 주당 9.59달러를 기록했다.

대체육 브랜드인 비욘드 미트도 4분기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다는 소식에 최근 주가는 약세였지만 이날 손실이 예상보다 적다고 평가되면서 반전해 10.1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