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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월가는 나스닥 10000p가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쉽게 붕괴를 내주고 있지는 않고 있는 중... 그 경기침체 강도와 1/4분기 기업실적에 따라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이네

 

아따아... 은근슬쩍 음력 산타랠리인지 계묘년 1월효과인지도 불분명한 상승세가 이어지네요^^ 다음주 구정전 급매물들 조심하시고요^^ 전 계속 로봇관련주에 집중합니다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82

쫌 오르니깐 지난주 음력 산타랠리 이야기가 나오네요^^ 아직 1월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고요... 전 제약/바이오(Bio)주에 동남풍이 일지 않는이상 코스닥 별 기대 안함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77

 

쫌 오르니깐 지난주 음력 산타랠리 이야기가 나오네요^^ 아직 1월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고요...

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게코(Gekko)는 걸출한 제자 회색늑대(GrayWolf)와 계묘년 의약업종전망/제약업태,바이오 테마별 2시간 전화통화로 휴장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67

samsongeko1.tistory.com

 

 

[뉴욕마감]"약한 침체는 괜찮다" 투자심리 호전... 美증시 'UP'

 

 

올해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2.64포인트(0.33%) 오른 3만4302.6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5.92포인트(0.40%) 오른 3999.09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78.05포인트(0.71%) 오른 1만1079.16으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3.446%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503%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는 이날 대형은행들의 분기 실적 발표에 초점을 맞췄다.

메가뱅크들의 실적 발표는 미국 어닝시즌의 시작을 의미하며, 시장은 미국 대기업들이 금리 인상으로 예상되는 경기 침체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대로 일부 대형은행들은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눈높이를 이미 낮췄던터라 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분기 이익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웰스파고는 경제가 지난 몇 분기보다 더 나빠질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JP모건체이스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경미한 불황이 닥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신용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더 많은 적립금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경미한 불황'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각각 2.52%, 2.20% 상승했고, 웰스파고와 씨티그룹은 각각 3.24%, 1.69% 올랐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전략분석가는 "은행들의 실적은 증시에 부담을 줬지만, 시장이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정적인 소식들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직히 지난 몇 주 동안 촉매제 없이 시장이 상당히 잘 반등했기 때문에, 어닝 시즌에서 약간의 이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의 앤서니 새글림베네 최고시장전략가는 마켓워치에 "현재 시장 대부분은 완만한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오늘 은행들의 실적 발표에서 언급된 어떤 것도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이 4분기에 상당히 공격적으로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며 "기준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우리는 기업들이 그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의 주요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이 2.99% 오른 가운데, 애플과 알파벳은 각각 1.01%, 1.08% 상승했다. 테슬라는 0.94% 내렸고, 리비안과 루시드도 각각 6.43%, 1.93% 하락했다. 포드와 제너럴모터스는 각각 6.31%, 5.29% 하락 마감했다.

전날 50% 이상 급등했던 베드 배드 앤 비욘드(BBBY)는 이날 30.16% 급락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2월 인도분은 배럴당 1.67달러(2.13%) 오른 80.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3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1시10분 기준 전날보다 배럴당 1.40달러(1.67%) 오른 85.43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4.20달러(1.27%) 오른 1923.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06% 내린 102.18을 기록했다.

 

 

[월가시각]"약한 경기침체 온다... 기업실적 얼마나 나빠질까"

 

 

월스트리트의 초점이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에 모이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로 인해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여부가 증시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 금요일 미국 주요 은행들이 실적을 발표한 이후 월가는 이번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더욱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JP모건체이스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지만, 미국 경제가 '경미한 경기침체'에 들어갈 것이고, 이에 따라 발생할 신용 손실을 메우기 위해 더 많은 충당금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장은 경기 침체는 불가피한 '팩트'로 보는 분위기다. 다만 '약한(mild)' 수준의 침체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PNC 에셋매니지먼트 그룹의 아만다 아가티 최고투자책임자는

"실적 침체를 향해 시계 바늘이 돌아가기 시작했다"며 "어닝 시즌에 접어들면서 시장 분위기가 상당히 부정적이기 때문에 눈높이 역시 꽤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더라도 이번 분기 주가수익률은 마이너스(-)가 예상된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실적 하락를 수반하지 않은 경기 침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B.라일리 파이낸셜의 아트 호건 최고시장전략가는

"S&P500에 대한 컨센서스 추정치가 과장된 것일지, 아니면 정확한 것인지 점검해 봐야 한다"며 "만약 그것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중단 외 시장의 큰 호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이번주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1월31일~2월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회의 전 일주일 동안 인사들의 관련 발언 제한)을 감안할 때, 이번주 금요일 이전까지 연준 관계자들의 메시지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올들어 뉴욕증시는 강한 탄력을 보여주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3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17% 하락한 상태지만, 지수 내 종목들의 약 4분의 3은 52주 최저치보다 20% 이상 상승했다. 윈 리조트와 보잉은 지난 3개월 동안 60% 이상 주가가 뛰었다.

라덴버그 탤만 에셋매니지먼트의 필 블란카토 최고경영자는

"기술주 외 다른 분야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다는 점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이라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는 위험을 낮추고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다변화가 집중투자보다 낫다"고 말했다.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 공휴일로 뉴욕증시는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