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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쫌 오르니깐 지난주 음력 산타랠리 이야기가 나오네요^^ 아직 1월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고요... 전 제약/바이오(Bio)주에 동남풍이 일지 않는이상 코스닥 별 기대 안함니다...

 

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게코(Gekko)는 걸출한 제자 회색늑대(GrayWolf)와 계묘년 의약업종전망/제약업태,바이오 테마별 2시간 전화통화로 휴장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67

워렌 버핏 옆에 찰스 밍거가 있었고 조지 소로지 옆에 짐 로저스가 있었다고...?? 게코인터내셔널(GI) 주력 계열사 GPMC에는 센터장 회색늑대(GrayWolf)가 있습니다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49

 

워렌 버핏 옆에 찰스 밍거가 있었고 조지 소로지 옆에 짐 로저스가 있었다고...?? 게코인터내셔널

개장후 찍상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손도 못써봤고요... 2023년 신년초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할 주요 제약/바이오(Bio) 업체들을 이번주부터 추적 시작합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

samsongeko1.tistory.com

 

 

아래는 오늘 주요 5개 SNS에 올린 유일무이한 코멘트입니다...

 

 

"어제 오후 2시~~~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동계운용 주간미팅처인 산본중심상가내 한식뷔페집에 갖다 왔네요^^ 지난달 동계운용(2022.12~2023.2)초부터 넓은 한식당 뷔페로 전체 53명과의 주간미팅 장소를 변경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기존 모임처 중식당 '우루루'가 장소가 비좁아, 1/2층으로 왔다갔다 제가 힘들어서 주말 문을 안여는 곳을 통째로 빌리는 작업을 게코아카데미(GA) 사무장과 상근 여직원 남 채라양이 마련했거든요~~~ 계묘년 첫 주간미팅이라 어제는 수육전문점 요리사 세 명을 초대해 전체 53명 고객들을 대접했다는 사진이네요~~~^^ 게코(Gekko)"

 

 

"마일스톤이 들어왔다"... K바이오, 새해부터 개발 순항 입증...

 

 

에이비엘바이오, 티움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사들이 새해를 맞자마자 잇따라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령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마일스톤은 기술이전 된 후보물질의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는 총 4건의 마일스톤 수령 공시가 나왔다. 통상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이오사는 계약 체결시 계약금을 받고, 개발 과정에서 단계별 목표 달성에 따라 마일스톤,

상용화 이후 로열티(경상 기술료)를 받는다. 즉 마일스톤은 당초 목표대로 후보물질이 잘 개발되고 있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바이오 산업에선 마일스톤 수령 소식이 눈 여겨 봐야 하는 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평가된다.

에이비엘바이오, 'ABL301' 4개월 새 2번

가장 큰 액수의 마일스톤을 받은 회사는 에이비엘바이오였다. 최근 사노피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L301' 마일스톤 2500만달러(317억원)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작년 초 에이비엘바이오가 유리한 조건으로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후보물질이다. 계약 규모만 총 10억6000만달러(당시 기준 1조3652억원), 이중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이 7500만달러(966억원)로 7%가 넘었다.

단기 마일스톤도 4500만달러였다. 이번에는 작년 말 '인체 적용 임상시험 1상 첫 투여'가 이뤄지면서 받게 된 마일스톤이다. 이제 에이비엘바이오는 4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진행, ABL3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초 사노피에 해당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한 뒤 9월 2000만달러(278억원)의 마일스톤을 처음 받았다. 작년 한 해에만 ABL301 기술이전 계약규모의 약 11%인 1400억원 매출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2500만달러도 에이비엘바이오가 송장을 받은 날로부터 45일 내 입금될 예정이다. 2021년 매출이 53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쾌거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에서 순수 기술이전만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한 최초의 바이오 기업'이라며 '파이프라인이 상용화까지 된다면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에 따르면 퇴행성 뇌질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빈도가 높은 질환이나, 현재까지 그 원인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뇌 부위에서 약물침투를 방해하는 뇌혈관장벽(BBB) 존재까지 더해지면서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나지 않았다. 대부분 치료제가 전임상 단계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기업들의 방식을 답습하지 않고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전략을 택했다는 전언이다. 바로 항체에 BBB 투과를 돕는 셔틀을 붙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독자 플랫폼기술 그랩바디-B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그랩바디-B를 적용한 ABL301은 전임상 단계에서 가장 큰 난관이었던 뇌 투과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뇌에서 특이적으로 다른 조직대비 발현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더 긴 반감기를 보여 투여 후 약물이 오래도록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티움바이오, 기술이전 5개월 만 마일스톤

티움바이오도 최근 중국 한소제약으로부터 자궁내막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TU2670'에 대한 단기 마일스톤 150만달러(약 19억원)를 수령한다고 발표했다. 'TU2670'의 임상시료 제조공정(CMC)에 대한 기술이전 달성에 따른 것이다.

티움바이오는 지난해 8월 한소제약과 총 1억7000만달러 규모(2300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소제약이 'TU2670'에 대한 중국지역 내 전용실시권을 갖고 중국 내 임상시험부터 상업화를 담당하는 계약이다.

계약금은 450만달러(64억원)였다. 이번엔 기술이전 5개월 만에 마일스톤 수령 소식을 전한 것이다.

TU2670은 경쟁약물 대비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 편의성(경구제·복용횟수 절반)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티움바이오도 '베스트인클래스'(best in class·계열 내 최고)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유럽 5개국에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환자 약 70%를 모집했다. 중국에서는 올 상반기 TU2670 중국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추가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티움바이오는 오는 9일부터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1대1 미팅을 통해 TU2670에 대한 기술이전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전언이다.

지난 달에는 한올바이오파마, 고바이오랩이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소식을 전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총 5억250만달러(5000억원) 규모로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후보물질 'HL161'을 기술이전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1000만달러(132억원)로 글로벌 임상 3상 첫 번째 적응증(중증 근무력증) 관련이다.

고바이오랩은 작년 중국 상해의약그룹 자회사인 신이(SPH Sine Pharmaceutical Laboratories)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KBL697, KBL693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총 1억735만달러(1300억원) 규모 계약으로 계약금은 250만달러(29억원), 이번 마일스톤은 125만달러(16억원)였다. 두 회사를 포함해 작년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공시한 마일스톤 수령 공시는 총 11번이다.

이중 작년 1월 공시 건수는 1건에 그쳤다.

 

 

한올바이오파마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 연매출 첫 100억"

 

 

한올바이오파마가 2022년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의 연매출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소비자가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바이오탑은 2016년 출시 이후 매출 규모는 2018년 18억원에서 2022년 103억원으로 연평균 63%씩 늘었다.

바이오탑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낙산균과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당화균 등 체내 유익균을 배합해 만들어진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이다.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오탑 제품군으로

▲유산균·낙산균·당화균이 배합된 바이오탑디 ▲유산균·낙산균·당화균 고함량 제품 바이오탑하이 ▲위산과 항생제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효모 사카로마이세스보울라디가 포함된 바이오탑포르테 ▲낙산균·당화균 고함량 제품 바이오탑듀얼

등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환자들의 수요에 맞춰

성분과 함량을 차별화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시장 안착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제품 기획 단계부터 내과, 가정의학과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환자의 증상과 관리 주기에 맞게 처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바이오탑 이외에도 장염 치료제 노르믹스,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가 한올바이오파마에서 연매출 100억원이상을 기록한 의약품이다.

정 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세립제 제형(입자가 작은 제형)의 바이오탑 제품을 선보이는 등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