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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이 새벽에도 주요 문자중계로 시청을 한 게코(Gekko)... 많이 아쉽지만... 어쩔수 없죠^^ FIFA 랭킹 1위하고 붙어가지고서리~~~ 일본도 떨어지고 호주도 이미 떨어졌고

 

아내는 셋째 임신중이고, 전 스마트폰에 의한 문자중계로 시청했네요^^ 자정넘어 새벽 2시쯤 그 16강 확정 소식을 알았네요^^ 그 광화문은 역시나 날리였네요^^ 붉은악마로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18

진한 감동의 여운이 여전히 밀려오고 있는중이네요~~~^^ 2002년이후 또 포루투갈이 효자손이네요^^ 감독이하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번엔 호날두^^

https://samsongeko1.tistory.com/12117

 

진한 감동의 여운이 여전히 밀려오고 있는중이네요~~~^^ 2002년이후 또 포루투갈이 효자손이네요^^

대한민국 16강 진출... 이게 바로 도하의 기적...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samsongeko1.tistory.com

 

 

[월드컵 초점]북중미 이어 WC 퇴장 알린 亞, 그래도 이미 잘 싸웠다...

 

 

일본과 한국이 같은날 토너먼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아시아는 북중미에 이어 2번째로 소속팀들이 모두 이번 월드컵에서 퇴장한 대륙이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맞대결에서 1-4로 패했다.

FIFA 랭킹 1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전반전에만 4실점하며 조기에 무너진 벤투호는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백승호의 그림 같은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에 성공했지만 대세를 뒤집지는 못하고 결국 백기를 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16강을 끝으로 카타르 대회를 마치게 됐다.

한국은 아시아의 마지막 희망이었다. 한국보다 4시간 앞서 펼쳐진 16강전에서 일본이 크로아티아에 무릎을 꿇었기 때문.

일본은 지난 대회 준우승국에 빛나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1-1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결국 승부차기에서 경험 부족을 노출하며 1-3으로 패해 탈락의 쓴맛을 보고 말았다.

이로써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3개국이 모두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 호주가 지난 4일 아르헨티나에 1-2로 패하며 먼저 퇴장을 알렸고 이날 일본과 한국이 차례로 무너지고 말았다.

그에 따라 아시아는 북중미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퇴장을 알린 대륙이 됐다. 북중미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코스타리카가 조별리그에 이름을 올렸지만 미국만이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그 미국마저 16강에서 네덜란드에 패하며 가장 이르게 대회를 끝마쳤다. 아시아가 상대적으로 이르게 대회를 마친 것은 맞지만 이미 이번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내며 세계에 그 저력을 알렸다.

처음으로 중동에서 개최된 이번 월드컵은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해 역대 최다 6개국(한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호주·이란·카타르)이 본선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시아에 긍정적인 기운이 쌓였다.

뚜껑이 열린 본게임에서는 사우디, 한국, 일본 등이 연신 축구 강국들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아시아 최다승(7승)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일본과 호주가 각 2승, 이란과 사우디, 한국이 각 1승을 올렸다.

개최국 카타르만 전패로 체면을 구긴 점이 아쉬웠다. 종전 최다승 기록은 4승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3개국(호주·일본·한국)이나 16강에 진출한 기록도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제 남은 지역은 유럽(7개국), 남미(2개국), 아프리카(1개국)이다. 모로코가 아프리카의 자존심을 걸고 오는 7일 스페인과 맞붙을 예정이다.

전통의 강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명예를 여전히 드높이는 모양새고 유럽은 스페인이 모로코를 이기기만 한다면 8강에 6개국이 진출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