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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수소차관련주 에스퓨얼셀, 지난주 금요일 장막판에 갑자기 상한가 들어가 꼼짝없이 놓친 종목이네요~~~^^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살길입니다아이~~~

 

[수소차관련주] 에스퓨얼셀·에코바이오·대우부품 주가 '상승'... 한화솔루션·현대로템 '하락'

 

 

주식시장에서 수소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7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수소차 관련주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평균 0.89% 상승했다.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에스퓨얼셀이다.

에스퓨얼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9% 상승한 2만 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에코바이오와 대우부품의 주가도 상승했다. 에코바이오와 대우부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5.20%, 9.09% 상승한 6310원, 1800원을 기록했다.

이어 범한퓨얼셀, 글로벌에스엠, 평화산업, 두산퓨얼셀, 아이에이 등의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한화솔루션과 현대로템의 주가는 하락했다. 한화솔루션과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30%, 5.08% 하락한 4만 7350원, 2만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미코, 삼기, 조광ILI, 삼보모터스, 에스에너지, 부산주공, 기아 등의 주가도 하락했다. 에스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조 및 판매업체로 건물용 연료전지와 발전용 연료전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에코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매립가스를 활용한 상암동 수소스테이션을 준공 및 운영관리 중이며 하수처리장 혐기성 소화조 효율개선을 통해 메탄가스 발생량을 증대시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계획중이다.

한화솔루션은 한화솔루션이 2대주주로 있는 한화임팩트가 미국의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된다.

 

 

에스퓨얼셀, 국내 최초 유럽 CE인증 획득...

체코 국영 인증기관 SZU서 진행...

발전 효율성 40.5%로 세계 최고...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이 지난 9월 26일 국내 최초로 5kW급 건물용 연료전지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인증은 체코 브르노에 위치한 체코 최대 국영 인증기관인 SZU에서 진행됐으며,

CE 인증을 통해 에스퓨얼셀의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이 LVD(저전압지침), EMC(전자파 적합성), ERP(환경보호 및 에너지사용 규제) 및 GAR(가스기기 규정)의 모든 시험 항목을 통과했다.

시험 결과는 발전 효율성 40.5%로 저온형 PEMFC 시스템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다. 에스퓨얼셀은 CE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유럽형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관계자는 “촘촘한 규제 및 까다로운 시험항목에 대응한 시스템 개발이 매우 도전적인 과제였다”고 밝히며,

“국내 연료전지 인증 규정을 최초로 통과한 경험과 한국가스안전공사, SZU Korea 등 관련업체와의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약 두 달 여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평가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CE 인증 획득으로 대한민국 국내 인증(한국가스안전공사 인증, KS인증)에 이어 국내 최초 유럽 CE 인증 기업이라는 최초 타이틀을 이어가게 되었다.

SZU Korea 관계자는

“체코는 천연가스 전량을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나라로 최근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효율적인 발전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이번 에스퓨얼셀의 유럽 CE 인증은 40.5%의 높은 발전 효율로 대외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달 SZU 본원에서 진행된 에스퓨얼셀의 CE인증 획득 행사에는 SE 그룹 홍성민 회장과 브르노 체코 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현지 뉴스 기사로도 소개되는 등 관심이 큰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5kW급 건물용 연료전지의 유럽 현지적용 기술개발 국책 과제의 일환으로 약 6,000시간의 실증 운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장기간의 실증 운전을 통해 검증된 연료전지의 신뢰성과 이번 유럽 CE 인증을 더해,

2024년 유럽 수출 및 현지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에스퓨얼셀의 김민석 대표이사는 “최근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유럽 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이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유럽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유럽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