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바닥을 가늠하기 힘드네요... 동양개미나 서양개미나 주구장창 떨어지는 지수에는 장사없는 겁니다... 왠간한 트레이딩 실력없으면 "쉬는 것도 투자다."라는 생각들 하시고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1860
'12조 큰손' 이 남자는 주식 대거 뺐다... "인생 최대 하락장 온다." 제목한번 거창하네요^^ 저와 저희 회사 마켓 타이밍 전술 위주의 투자, 안물릴 자신은 있습니다아이~~~
(종합)韓 증시 약세 가운데... 곡물가 상승 수혜 예상되는 사료株 독주...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곡물 가격 상승세가 예상되며 사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보다 1만100원(8.45%) 오른 12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와 함께 한일사료(18.11%), 미래생명자원(3.23%), 팜스토리(1.83%) 등도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곡물값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상승 기대감에 사료주 주가가 올라가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전승절 기념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럽 등을 포함한 서방의 군사 위협에 따른 대응이라며 우크라이나 침공이 정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서방의 공세에 대한 선제 대응을 했다'며
'이는 불가피하고 시의적절하며 유일하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지속하고 있어 국제 곡물시장에서의 밀과 옥수수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해당 곡물 선물 가격은 연초부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징주] 전쟁 속 곡물가 상승 전망에 '사료주 강세'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 '전승절')에도 침략을 계속하자 곡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사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사료 기업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3.23% 오른 8천6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래생명자원은 장중 한때 전 거래일 대비 20.22% 오른 10만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일사료(18.11%), 현대사료(8.45%), 팜스토리(1.83%) 등 다른 사료 업체들도 강세를 보였다. 대주산업(-1.92%)과 케이씨피드(-1.38%)는 한때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6.44%, 10.10% 상승했다가 약세로 전환하는 등 급등락을 펼쳤다.
식료품 기업인 CJ제일제당(6.23%)은 실적 개선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였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전승절을 맞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병식을 열었다.
서방에선 러시아 전승절 행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 선포나 종전 선언 등의 새로운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했으나, 별다른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오데사에 미사일 공격이 이어지기도 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창지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급감한 탓에 옥수수, 밀 등 곡물 가격은 연일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