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해운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 심화를 의미하는거고, 비료값도 주요 가뭄으로 수요자체가 줄어 그런거같은데, 금융/증권입장에서 인플레이션 고점이 지났다고?? 어불성설이다.
https://blog.naver.com/samsongeko1/222763528488
저도 믿지는 않습니다... 조만간 경기침체가 확인되면 되밀려 추석전으로 10000p 붕괴 예상중이고요^^ 현재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재도전은 10월2일이라고 했네요
애그플레이션 우려에... 뛰는 사료·식품株..
애그플레이션(곡물가격 오름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에 식품·사료주가 급등했다. 원가 인상을 판매가격으로 전가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고추장 등 장류 제품을 만드는 신송홀딩스는 13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간장으로 유명한 샘표도 같은 날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육가공 생산업체인 윙입푸드도 10.37% 올랐다.
사료주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한일사료는 27.43%, 이지홀딩스도는 9.81% 각각 올랐다. 팜스토리 역시 5.86% 상승 마감했다.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데다 이상기후가 끊이지 않으면서 농상물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각국이 식량 보호주의를 내걸고 수출 제한 조치에 나서는 것도 농산물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국제 대두 가격은 31.35% 폭등했다. 대두로 제품을 만드는 신송홀딩스와 샘표 주가가 크게 오른 이유다. 밀과 옥수수 가격도 각각 20.18%, 17.83% 상승했다.
식료품·사료 업체 입장에서는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면 원가 부담이 높아진다.
다만 시장에서는 판가 인상으로 실적 방어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매수세가 몰렸다. 향후 원가가 낮아져도 보통 한 번 올린 판가는 다시 내리지 않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론 마진이 확대될 수 있다.
심 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장 원가 부담이 가중되더라도 판가 전가가 가능하다면 음식료 업종 지수는 우상향 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 외식 물가지수까지 큰 폭으로 오르며 음식료 업체들의 메리트가 부각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