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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GI IR실장]이것두 제약/바이오(Bio)이야기인데, 지난주 한경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키워드 검색어는 탈모였구요^^ 하나가 더 있는데 에슬레저 레깅스이야기였네요^^

올릭스 연구원이 경기 수원 본사 연구소에서 약물실험을 하고 있다.

 

그리고 나스닥 15000p를 돌파하는동안 한국 증시는 철저히 글로벌 자금들에게 왕따에 보이콧을 당하는 8개월내내 지리한 보합권 등락의 박스권 장세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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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탈모인에 희소식... '2년에 한 번' 맞는 주사 나오나...

유전자·줄기세포 활용... 탈모 치료 '새바람'

국내 환자만 1000만명...

바이오기업들 속속 임상 채비...

 

 

바이오 기업들이 탈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환자 수만 10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시장인 만큼 제대로 개발하면 항암제를 능가하는 ‘캐시카우’가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다음달 인벤티지랩을 시작으로 올릭스, 에피바이오텍이 속속 사람 대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이들 기업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투약 횟수와 부작용을 줄이는 쪽으로 탈모 치료제 개발 방향을 잡았다.

투약 횟수 줄이는 데 초점...

탈모는 암처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환자 수는 국내에만 1000만 명에 달한다. 그만큼 시장 규모가 크다는 얘기다.

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대사 과정을 거쳐 바뀐 물질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모낭을 공격하는 것이다. 이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자칭’ 탈모약은 시중에 널려 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된 제품은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바르는 약’ 미녹시딜과 미국 MSD가 만든 ‘먹는 약’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 등 몇몇에 불과하다.

다만 이들 치료제도 투약을 중단하면 머리가 다시 빠진다. 성 기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탈모 시장에 국내 바이오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전자치료제 개발사인 올릭스는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개발 중인 ‘OLX104C’에 대한 임상 1상을 내년 시작한다.

흉터, 황반변성, 간질환 위주였던 리보핵산(RNA) 치료제 영역을 탈모로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상할 물질의 미국 특허를 이달 초 취득했다. 지난 5월엔 임상용 치료제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도 마쳤다.

올릭스의 후보물질은 탈모 부위에서 DHT와 결합하는 단백질의 발현을 유전자 단위에서 억제해 치료 효과를 내는 방식이다.

홍선우 올릭스 연구소장은 “투약 기간을 기존 1~14일에서 1~2개월로 늘리는 게 목표”라며 “탈모 부위에만 주사하면 되는 만큼 전신 부작용 가능성도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다음달 호주 임상 1상을 시작한다. 인벤티지랩은 피나스테리드의 체내 방출 속도를 늦춰 최대 3개월에 한 번만 맞아도 되는 주사제로 개발하고 있다. 약물 방출 시간이 길어지면 부작용이 줄어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벤티지랩은 임상 3상과 제품 허가·판매를 대웅제약에 맡기는 등 강력한 우군도 확보했다.

“발모 세포 주사로 직접 심는다”

에피바이오텍은 아예 모발을 생성하는 세포를 심는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모발의 씨앗 역할을 하는 모유두세포를 환자로부터 떼어내 배양한 뒤 두피에 주사하는 방식이다.

2년마다 한 번씩 맞으면 모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내년 하반기 임상 1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해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범용으로 쓸 수 있는 탈모치료제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면역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JAK 억제제’를 활용한 탈모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탈모도 면역질환의 하나로 판단하고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 써온 JAK 억제제를 활용하는 실험에 나선 것이다. 화이자(임상2b·3상)와 일라이릴리(임상 3상) 모두 올해 내놓은 임상에서 약효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JAK 억제제는 혈전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화이자와 일라이릴리가 이를 활용한 탈모치료제를 내놓더라도 여전히 안정성 높은 탈모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있을 것”이라며

“투약 횟수와 부작용을 줄이는 데 집중하는 국내 바이오기업의 개발 전략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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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이 야심한 새벽에도 두 남자들 정말로 바쁘게 사네요^^ 제 남친은 비거주 월가맨으로

[GI IR실장]현재 GPMC 전국 20개 도방 전국순행중인 게코(Gekko)님을 대신해서 다시 2~3주간 이곳의 관리업무는 제가 하게 되었네요^^ 추석연휴전에나 돌아오실듯요^^ https://blog.daum.net/samsongeko/1130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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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경] 바이오기업, 1000만명 탈모치료 시장 도전...

"발모주사 같은 치료제 나오면 노벨상 감"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8월 24일자 <1000만 탈모인에 희소식…‘2년에 한 번’ 맞는 주사 나오나>였다. 바이오 기업들이 국내 환자 수만 1000만 명에 달하는 탈모 치료 시장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다뤘다.

 

탈모는 암처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환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거대 시장인 만큼 제대로 개발하면 항암제를 능가하는 ‘캐시카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탈모 시장에 뛰어든 기업들은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투약 횟수와 부작용을 줄이는 쪽으로 개발 방향을 잡았다. 한 네티즌은 “완벽한 탈모 치료제가 나온다면 만든 사람에게 노벨상을 줘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8월 26일자 <“우리가 좀 늦었나”…레깅스 때문에 ‘민망해진’ 대기업들>이었다.

애슬레저는 일상복과 운동복을 겸하는 스포츠웨어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 분야로 꼽힌다. 국내 패션 대기업들도 애슬레저의 간판으로 떠오른 레깅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특화된 강소기업의 벽에 막혀 고전하고 있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8월 24일자

<10년 전 아마존 주식을 샀더라면…“수익률 1822%” 상상초월>이었다. 글로벌 투자가 ‘수익성’과 ‘안정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커지자 소액투자자도 본격적으로 원정 투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