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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한번더 리바이벌... 난 이 소식에 충격받았다...!!! 이 정도로 한국 제약/바이오(Bio) 산업이 장기 안목 부재의 근시안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줄은 몰랐다...!!!!!

 

토종 코로나19 백신은 확진자가 3000명 나와도 내 볼때는 국내 개발은 불가능하고요~~~ 그 화학/표적 항암제이후 면역항암제가 그나마 글로벌 경쟁력이 있습니다아~~~

https://blog.daum.net/samsongeko/10833

동면에서 못 깨고 있는 그 코스닥 제약/바이오(Bio)에 씨젠발 동남풍이 일어나나요~~~^^ 다시 확진자 700명 돌파에 주요 진단키트부터 백신/치료제 시장이 움직입니다아~~~

https://blog.daum.net/samsongeko/10829

 

 

그 주요 장비/부품/소재는 다 외국에서 사와 껍데기만 만드는 정보통신IT기술주들과 뭐가 다른가...!!!!! 우리 치료제/백신은 이런 하청구조에서는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아~~~

https://blog.daum.net/samsongeko/10622

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가 일갈한다... 오늘부터 한국 제약/바이오(Bio) 산업에 대한 칭찬은 없다.. 업계종사자들에게, 철저한 환골탈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0620

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로서 한마디로 갈음한다... 난 빠른 돈벌기를 선택한 기술수출에 의존하는 종목보다는 계속되는 임상을 시도하는 미래 성장주들을 원한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52

그 기술이전조건은 마음에 드는데 왠지 찜찜한 이유는 묘지~~~ 오늘 코스닥(KOSDAQ) 제약/바이오(Bio)주내 많은 업태와 테마주들을 게무시했었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01

 

그 기술이전조건은 마음에 드는데 왠지 찜찜한 이유는 묘지~~~ 오늘 코스닥(KOSDAQ) 제약/바이오(Bio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경북 안동시(차기 대권주자인 이 재명 경기도지사의 고향은 안동이고 제 아내쪽 친인척들은 대구이상으로 안동에 많이 사신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열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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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치료제 주원료 동났다"... K바이오 '초비상'

수입에 의존하던 배지·레진...

코로나백신 만드는데 쓴다고...

美·유럽서 수출 막아 공급 '뚝'

원료 못구한 바이오벤처 큰 타격...

대형사는 1~2년치 재고 쌓아...

 

 

최근 한 국내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는 미국 GE헬스케어와 독일 머크에 SOS를 보냈다.

바이오 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배지’(세포 먹이)와 ‘레진’(불순물 정제액) 재고가 바닥을 보여서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쓸 물량도 부족하다. 보내줄 물량이 없다”였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핵심 원료를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백신이란 새로운 수요처에 원료가 대거 투입되다보니, 바이오 의약품을 소량 생산하는 국내 기업에는 차례가 오지 않아서다.

대형사보다 바이오 벤처 타격...

5일 관세청에 따르면 배지 등 동물 세포 성장을 위한 배양제 등의 수입액은 작년 12월 2208만달러에서 지난 1월 1593만달러로 27.8% 감소했다.

전년 동기(657만달러)보단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수입 물량의 대부분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쓰였다. 이로 인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쓸 물량은 오히려 작년 초보다 크게 줄었다고 바이오 업계는 하소연한다.

피해는 이제 막 임상 시료를 만들기 시작한 바이오 벤처에 집중되고 있다.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 회사는 1~2년치 재고를 확보해둔 덕분에 아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의약품은 세포주 개발·생산→배양→정제→완제 등의 생산 과정을 거친다. 배지는 세포주에서 세포를 뽑아낸 뒤 배양 과정에서 쓰이는 세포 먹이다.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소재로 GE헬스케어와 머크 등으로부터 전량 수입한다.

CMO 업체 관계자는 “주문 후 3~4개월이면 구할 수 있었던 배지와 레진 공급이 사실상 멈췄다”며 “임상 시료 원료가 부족한 바이오 벤처들의 임상이 수개월씩 늦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양된 세포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데 쓰이는 레진도 공급부족 상태다.

원료 수출 막는 미국...

바이오 의약품 원료 부족 현상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미국·독일 등 원료 의약품 생산 강국들이 원료 수출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노바백스 백신 공급이 지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배지와 레진은 어떤 코로나 백신을 만드느냐에 따라 쓰이기도 하고, 안 쓰이기도 한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은 동물세포 배양 방식이 아닌 만큼 이런 원료가 필요 없다.

반면 세포를 키워 백신을 만드는 바이러스 벡터(전달체)와 단백질 재조합 방식엔 필수 요소다.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존슨앤드존슨, 노바백스 백신이 대표적이다. 미국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 등 항체 의약품 기반 코로나19 치료제를 생산하는 회사들도 배지와 레진을 사용한다.

백신·치료제 생산이 본격화한 올해부터 미국발(發) 수출은 사실상 막혔다고 바이오 업계는 한목소리를 낸다.

한 바이오 벤처 대표는 “통상 석 달이면 받을 수 있던 배지를 8개월 뒤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셀트리온 등 ‘바잉파워’(구매협상력)가 있는 회사를 빼면 사실상 배지를 구할 수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토로했다.

바이오의약품 원료 부족이 장기화하면 대형 CMO 업체도 휘청거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세계 최대 CMO 국가인 한국의 바이오 경쟁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얘기다.

업계에선 바이오 의약품 원료를 하루빨리 국산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미코젠 등이 정부 지원으로 소재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2023년 이후에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증권가에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