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지난달 코스닥(KOSDAQ) 장세만 평한다면 몇 일만에 -100p가 빠지고 사흘도 아니고 이틀만에 +50p가 복구될 정도로 극심한 변동성 장세임을 명심한다...!!!!!

 

(2020.9.28)어설픈 지수 상승 논리펴지마시고 우상향 번개형으로 올라오는거 확인부터 한다... 일부 현금(30%)으로 개별종목장세에서의 전투매매는 가능하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183

 

어설픈 지수 상승 논리펴지마시고 우상향 번개형으로 올라오는거 확인부터 한다... 일부 현금(30%

(2020.8.3)GI 자산운용본부장님도 3주 휴가라 오늘은 제가 대리를... 전 한마디로 요약...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32.몇 %라나 뭐라나~~~" http://blog.daum.net/samsongeko/10123 GI 자산운용본부장님도 3..

blog.daum.net

 

[주간증시전망]연휴에 별의별 이벤트... 美 부양책 향방 '관건'

美 대선 난장판 토론 이어 트럼프 코로나 확진까지...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장세 당분간 지속...

미 부양책 합의 여부가 가장 중요... 어닝시즌도 변수...

윤 지호 센터장 “ISM 지수 개선 여부 등 눈 여겨봐야”

 

 

추석 연휴 동안 해외에서는 이벤트가 끊이질 않았다. 미국 대선후보 간 난장판 TV토론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상 초유의 변수가 발생했다.

연휴 시작 전날과 비교하면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무리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진 2일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여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전문가들은 향후 대선 변수 및 부양책 합의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9월 28일~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주 대비 2.15%(49.1포인트) 오른 2327.89를 기록했다. 미국발 기술주의 조정과 함께 큰 폭으로 흔들리며 2200선까지 내려앉았으나 연휴 직전 2300선까지 회복했다.

한국 증시가 문 닫았던 연휴 기간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0.84%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39% 올랐다. 나스닥만 0.092% 하락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과 불투명한 대선 일정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어 전문가들은 이같은 불확실성을 완충할 요인으로 신규 부양책 합의 여부와 연휴가 끝난 이후의 3분기 실적시즌 진입을 꼽았다.

한 대훈 SK증권 연구원은

“하루하루 예측할 수 없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가운데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과 향후 대선 불확실성은 남은 기간 최대의 이벤트이자 리스크”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미국 경기 부양책 통과 가능성은 높아졌는데 가뜩이나 바이든 후보에게 지지율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다급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미 민주당은 2조2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하원에서 통과시켰으며 1조5000억 달러를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의 백악관과 공화당에서도 최근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는데 1조5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부양책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백악관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민주당)은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점은 부양책 협상과 관련한 역학 구도를 바꿀 수 있다면서, 합의에 낙관적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서 철수 미래에셋대우 센터장은

“대선하고 엮여 있기 때문에 여느 때보다도 부양책 합의가 어려운 상황인데 대선 전에 부양책이 합의된다면 분명한 호재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윤 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센터장 역시

“최근 미국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은 재정정책 합의 여부”라며 “현재는 추가 모멘텀을 기대하기 보다는 불확실성을 잡는 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증시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윤 센터장은 “대선이 있던 해에 9월, 10월 미국 증시가 좋았던 적이 20%도 안된다”며

“연말에는 국내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 문제도 있기 때문에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주 월요일에 발표되는 ISM 비제조업 지수의 개선여부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3분기를 마무리한 만큼 슬슬 어닝 시즌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김 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부 실적회복, 특히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필두로 실적 시즌에 접어들게 되는데 실적 면에서 긍정적인 개선 추세는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기적인 특수성으로 (시장이) 발목이 잡힌다는 한계는 있겠지만 실적 컨센서스 자체가 8월서부터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만큼 펀더멘털의 개선 기대감 등을 반영하면 대외적 불확실성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해서는 이미 경험한 악재인 만큼 시장 변수로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주 5~6일에는 올해 기업공개(IPO) 초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도 증시 유동성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빅히트 공모청약에 돈이 몰리면 청약증거금이 환불되는 시기까지 증시에서의 개인투자자의 매수여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